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이즈?

.. 조회수 : 7,491
작성일 : 2013-02-12 16:57:20

어릴적부터 작은 가슴때문에 남자를 만날때 항상 자신감이 없었어요 뽕있는 브라 등등..

전  남자들은 다 큰 가슴을 선호할꺼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근데 남자들중 작은 가슴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고 해서 좀 혼란스럽네요 정말 그런가요? 가족중에 남자 형제가 없어서 물어볼때가 없네요.. 
저는 전체적으로 마르고 과거 수유땜에 한쪽이 좀 쳐졌어요   
수술하는게 났겠죠? 어느글에 수술후엔 유방암 발견율이 떨어진다해서..고민만 몇년째예요..

추가하자면 남편과 이혼후 새출발 하려는데 그놈이 보란듯이 (오랫동안 바람핌) 남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습니다. (문란하게 살겠다는게 아니라)

아무튼 여자들이 남자의 사이즈에 관심없듯이 남자들도 여자들 사이즈에 별관심없는데 괜히 수술하는게 아닐까는 생각이 들어서요.. 낚시 오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제목 내용 일부 수정했어요..

IP : 222.96.xxx.9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2.12 4:58 PM (211.234.xxx.54)

    매번 다른 가슴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 2. 남편에게
    '13.2.12 4:58 PM (112.104.xxx.97)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물어보세요.
    세상남자들이 다 좋아해도 남편이 별로라 하면 소용 없잖아요.

  • 3. 아니,
    '13.2.12 4:59 PM (61.254.xxx.129)

    결혼하신 분이....

    남자"들"의 선호도가 중요한가요;;; 본인 의견이 제일 중요하죠. 그리고 남편 의견이랑요...

  • 4. ..
    '13.2.12 4:59 PM (1.225.xxx.2)

    수유 말씀하신거보니 아기 엄마 같으신데요
    남편이 원하는 가슴이 모양과 사이즈가 best가 아닐까 합니다.

  • 5. 남자
    '13.2.12 5:00 PM (218.238.xxx.206)

    남자마다 달라요.
    무식하게 큰것만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가 하면...

    몸크기에 적당한 크기.. 탄력 있는 가슴 좋아하는 남자도 있고
    자기 손안에 들어와야 한다는 남자도 있더라구요
    가슴도 문제지만
    전체적 라인하고 어울려야 한다는 놈도 있더만요

  • 6. zz
    '13.2.12 5:00 PM (121.130.xxx.7)

    첫 댓글 ㅋㅋㅋㅋ

    근데 남편 취향에 맞추시거나 원글님 본인 만족을 위한 거라면 본인 생각대로 하세요.
    왜 남자들, 불특정다수의 취향에 맞추시려 하시는지요?

  • 7. 대해서
    '13.2.12 5:01 PM (180.182.xxx.153)

    매번 다른 가슴을 선호한다에 1표.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제각각의 재미(?)가 다르겠지요.

  • 8. 달자
    '13.2.12 5:02 PM (175.113.xxx.239)

    확실한건 작은것보단 큰것이 좋다는거고요.. 작은가슴이 좋다 라는 남자도 '너무 거대한건 부담스럽다'라는 뜻이지 절벽이 좋다 라는 뜻은 아닐겁니다

  • 9. 토코토코
    '13.2.12 5:04 PM (119.69.xxx.22)

    남자의 작은 가슴과 여자의 작은 가슴은 사전적 의미가 다른 것으로....-_-

  • 10. 토코토코
    '13.2.12 5:04 PM (119.69.xxx.22)

    어지간한 사이즈로는 와 대빵 크다!! 라고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을것이라 사료되옵니다.

  • 11. ..
    '13.2.12 5:12 PM (36.38.xxx.67)

    가정사가 있어서;; 남편은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 12. ...
    '13.2.12 5:19 PM (119.197.xxx.71)

    헐~~~~~

  • 13. ..
    '13.2.12 5:26 PM (36.38.xxx.67)

    부가설명드리자면 지금은 싱글입니다 남편에게 당한게 억울해서라도 남자들에게 매력적인 여성으로 살고 싶은데 여자들이 남자의 사이즈에 사실 집착하지않듯이 남자들도 사실 여자의 가슴 사이즈에 집착하지않는다면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수술할필요가 없을거 같아서요;;

  • 14. 모모
    '13.2.12 5:26 PM (183.108.xxx.126)

    헐~~~~~2

  • 15. 꼬라지보아하니
    '13.2.12 5:27 PM (115.126.xxx.115)

    매춘녀세요?...남자들한테
    잘보이려고 가슴수술...

  • 16. ...
    '13.2.12 5:31 PM (14.52.xxx.217)

    제가 마흔 넘었는데요 초등학교 때 친구들 만나면 이런 얘기 할 수 있는 진짜 친한 남자애들 몇 명 있는데 어떤 애는 큰 가슴이 그래도 좋다고 하고 어떤 애는 전혀 상관 없다고 하더군요 부인이건 그냥 티비에서 보는 여자건간에...
    가슴이 크면 안 예쁘다고 하는 애도 있으니 이거야말로 백인백색.....

  • 17. 설문지
    '13.2.12 5:32 PM (39.7.xxx.239)

    라도 돌릴 기세

  • 18. ..
    '13.2.12 5:35 PM (36.38.xxx.67)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그렇군요..새출발하는데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자꾸 자신이 없어서요 저기 악플단 인간들 그러지마세요 ..

  • 19.
    '13.2.12 5:47 PM (220.90.xxx.179)

    악플신경쓰지마세요~!!
    본인생각이 젤중요해요~
    계속 맘에 걸릴거같음 수술해보시는게ㅡ

  • 20. 나무
    '13.2.12 5:54 PM (147.6.xxx.21)

    암튼 큰 가슴.................ㅠㅠ

  • 21. ...
    '13.2.12 5:59 PM (39.7.xxx.62)

    작아도 탄력있는 가슴이요. 그런데 수술하면 유방암 조기
    검진이 안된다는데...@@ 그냥 사시면 안되나요? 80a추천~;

  • 22. B-C 입니다.
    '13.2.12 6:08 PM (60.241.xxx.111)

    AA 확실히 비선호
    A도 비선호
    D 이상도 B, C보단 비선호.

    작은 체구이시면 B, 큰 체구이시면 C로 하세요.

  • 23. 아름드리어깨
    '13.2.12 6:11 PM (203.226.xxx.244)

    나이가 적진 않으니 가슴보다는 얼굴에 치중하세요 얼굴 끝나면 몸매 다해도 돈 남으면 그때 가슴

  • 24. ..
    '13.2.12 6:48 PM (36.38.xxx.67)

    그렇군요..조언 다들 감사드려요 아이폰이라 제목수정이 잘 안되네요 퇴근후 집에서 수정할께요 ^^

  • 25. --
    '13.2.12 8:04 PM (113.10.xxx.72)

    남자들은 작은 B정도가 A컵인 줄알아요.
    남자처럼 완전 민가슴의 여자가 존재하는 줄 모르죠..;;
    꽉찬 B~C컵에서 큰컵이 남자들이 좋아하는 가슴 크기인 듯 합니다;;;

  • 26. .......
    '13.2.13 2:24 AM (188.116.xxx.172)

    키 작은 사람이 키 작은 사람 싫어? 그럼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큰 가슴 좋아합니다..... 정말 대부분..... 왜 연옌들이 다 가슴이 큰지 생각해보세요.... 다들 가슴 수술하고.....

    겉으로 말은 안 하지만..... 큰 가슴 다 좋아해요..... 여자는 가슴 남자는 키.... 딱 이거에요.... 키 큰 남자 싫어하는 여자 있죠? 그 수준으로 가슴 작은 여자 좋아하는 남자가 있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417 애기밥 남긴거 모아다가 시골 개에게 주면 안될까요 9 애4ㅣ 2013/02/12 2,519
217416 자동차번호판이 없어졌어요;; 15 이를 어째;.. 2013/02/12 5,203
217415 모든 국가는 그 국민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만난다 - 윈스턴처칠.. 4 오늘도웃는다.. 2013/02/12 1,491
217414 남은 삼주남짓 방학 ᆞᆞ 2013/02/12 1,123
217413 손님 11명이면 삼겹살, 갈비를 각각 몇근 정도 사야 부족하지 .. 3 질문 2013/02/12 1,832
217412 5살 아이 똥x옆에 발진이 생겼어요병원에서는 모른다 합니다. 6 .. 2013/02/12 1,456
217411 남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이즈? 25 .. 2013/02/12 7,491
217410 키우시는 냥이들 서로 친한가요? 7 봄이여오라 2013/02/12 1,371
217409 50평 거실벽에 놓을것이 없어요. 뭐놓으면 좋아요? 17 2013/02/12 3,890
217408 인터넷 3 호야맘 2013/02/12 831
217407 빈혈 수치 4.5면 어떤 상태인가요? 21 체리맘 2013/02/12 34,307
217406 강아지 중성화수술 질문이요? 2 .. 2013/02/12 1,229
217405 매일유업에서는 믹스커피나 티백커피는 생산 안하나요? 3 ㅇㅇ 2013/02/12 1,829
217404 현명한 주부의 선택 2 초이스 2013/02/12 1,267
217403 유방암이네요 6 유방암치료 2013/02/12 6,054
217402 수술 앞두고...응원부탁드립니다 15 쾌유기원 2013/02/12 2,325
217401 남자동창 축의금은 어느정도 하나요? 3 어려워 2013/02/12 1,857
217400 가사 도우미 추천 좀 부탁드려요 가사도우미 2013/02/12 1,027
217399 차 기름값이 장난이아니네요 ㅜㅜ 3 나만의쉐프 2013/02/12 2,360
217398 시어머니의 변덕 2 맏며느리 2013/02/12 2,287
217397 초등졸업식 다 가나요? 7 2013/02/12 1,952
217396 간단한 비빔국수 양념장 비율 알려주세요. 3 갤러 2013/02/12 3,098
217395 가자미 식해 만들어 보신분 계실까요? 6 가자미 2013/02/12 1,351
217394 아이들 먹거리 때문에라도 합가는 어렵겠다.. 생각했어요. 5 도대체왜 2013/02/12 2,922
217393 아들 쓰레기 비우게 했다고 펄쩍 뛰시는 시어머니. 5 휴. 2013/02/12 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