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조 있는게 좋아요? 없는게 좋아요?

있잖아요 조회수 : 5,320
작성일 : 2013-02-12 15:54:18

14년 된 아파트 인데요..

욕실 공사를 하려고 하는데

애가 6세 4세라 욕조에 물받아 놓고 여름에 놀리면 좋아할것 같아서

욕실에 욕조는 그냥 무조건 하는 걸로 생각했는데

욕조를 할경우에는 리폼(타일 페인팅)이나 리모델링(타일교체)이나 가격이 거의 비슷하고

욕조를 철거할 경우 가격이 싸진다고 해서요..

요즘은 대부분 욕조 없애는 추세이지 않나요?

샤워 부스는 하고 싶지 않고 그냥 욕조만 철거를 하는건 어떨까싶기도 하네요..

어때요? 욕조가 있는게 좋아요? 없는게 좋아요?

IP : 203.244.xxx.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2.12 3:55 PM (171.161.xxx.54)

    욕조는 있어야 한다고 봐요. 월풀 없어도 러쉬꺼 핑크색 바스붐만 넣고 거품 잔뜩 만들어주면 애들이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 2. 있는게좋죠
    '13.2.12 3:55 PM (175.116.xxx.178)

    근데 돈이 많이 든다면 안해도무방

  • 3. ...
    '13.2.12 3:57 PM (1.247.xxx.41)

    그럼 욕조를 없애시고 큰 다라이 하나 준비하세요.
    애들은 통목욕을 좋아해요.

  • 4. 다시
    '13.2.12 3:57 PM (61.73.xxx.109)

    욕조 없애고 샤워부스 설치하는게 유행이었다 다시 욕조로 바뀌지 않았어요?
    욕조 있으니 좋은 점 많아서 굳이 없앨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 5.
    '13.2.12 3:57 PM (175.213.xxx.61)

    가끔 뜨건물에 몸 담그고 싶을때 한번씩 유용해요

  • 6. ..
    '13.2.12 3:59 PM (121.157.xxx.2)

    저희는 욕조에 들어가지를 않아서 욕조 들어내고 넓게 씁니다.
    욕조빼도 가격은 별차이 않나요. 오히려 타일 새로 깔고 방수하고 부스설치하는
    비용이 더 들었어요.

  • 7.
    '13.2.12 4:02 PM (119.64.xxx.3)

    반신욕이나 가끔 때밀경우를 생각해 무조건 욕조는 있어야해요.
    목욕탕가기도 귀찮아서.

  • 8. 무조건
    '13.2.12 4:03 PM (219.254.xxx.30)

    무조건 욕조 있는게 좋아요

  • 9. 피클
    '13.2.12 4:07 PM (61.252.xxx.98)

    샤워부스 설치하면 엄마가 아이 씻길때 비좁아요
    부스안도 밖도 둘이 움직이기엔 여기저기 부딪히기 일쑤, 욕실이 아주 넓거나 아이가 다 커서 두사람이상 들어갈일이 없다면 부스하셔도 좋지만 비용은 샤워부스비용이나 욕조나 많은 차이 없을걸요

  • 10. 부스따윈
    '13.2.12 4:10 PM (220.124.xxx.28)

    위험하기도 하고 필요없어요.
    이동식욕조 요긴합니다.

  • 11. 피클
    '13.2.12 4:10 PM (61.252.xxx.98)

    글 다시보니 샤워부스 안하고 욕조철거만 할까하신다했는데 그러면 넓긴한데 많이추워요
    욕조없으니 공동샤워장같은 느낌도 들고
    아이들땜에 커다란통들 갖디놔야할거같구
    암튼 이래저래 욕조철거 비추요~

  • 12. ..
    '13.2.12 4:13 PM (203.100.xxx.141)

    이불 빨래나 단수 될 때 생각하면 욕조가 더 나아요.

  • 13. 저도...
    '13.2.12 4:15 PM (211.201.xxx.173)

    욕조가 있는게 좋아요. 은근 유용하고 쓰임도 많아요.
    비싸지않은 이동식 욕조도 쓰기 괜찮더라구요..

  • 14. ....
    '13.2.12 4:19 PM (222.121.xxx.183)

    집마다 다르지만 저는 욕조는 꼭 있어야 해서 욕조추천이요..

  • 15. ..
    '13.2.12 4:28 PM (110.11.xxx.223)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저는 욕조가 있는게 나을것 같아요.

  • 16. ...
    '13.2.12 4:56 PM (211.114.xxx.151)

    독거츠자인데도 욕조 필요하더군요. 입욕제 풀고 집에서 반신욕 하는게 소원이랍니다

  • 17. ...
    '13.2.12 5:16 PM (218.234.xxx.48)

    저는 2인 식구에 욕실 2개인데, 둘다 욕조 있는 게 좋더군요.
    예전 집은 욕실마다 욕조 있었는데 지금 집은 샤워시설.욕조 이렇게 구분되어 있어요.
    그래도 욕실마다 욕조가 다 있는 게 제 생활패턴에는 좋던데요.
    (욕조에 몸 담그는 거 좋아하고 - 겨울/여름 둘다)

    빨래나 청소할 때에도 욕조에 물 담아 놓고 퍼서 쓰는 게 더 절약되는 듯해요.
    - 사실 그게 제 습관이라..

  • 18. ....
    '13.2.12 5:42 PM (121.254.xxx.76)

    저는 없는걸 더 선호해요
    물담가서 빨래하지도 않고 몸 담그는것도 안해서...
    샤워할때는 넘어다니느라 불편하기만 해요

  • 19. 이동식 욕조
    '13.2.12 5:50 PM (1.225.xxx.126)

    쓰세요^^
    생각보다 가격도 괜찮아요

  • 20. 없는게 좋아요,
    '13.2.12 6:20 PM (211.207.xxx.180)

    욕실 두개 중 안방쪽은 욕조가 있는데..샤워 할 때 불편해서 없는게 더 좋더라구요.
    욕조 들어가서 해봤는데 넘어다니기도 불편하고..어차피 우리집은 이불은 세탁기에..반신욕이나
    때미는 목욕 안하고 샤워만 자주 하니 더 필요 없더라구요.보통 욕실 둘 이면 하나는 욕조가
    되있던데..공사 하기 번거러워 냅두지만 둘 다 없었으면 좋겠네요.널찍하게 샤워 하고
    궂이 욕조 필요하다면 이동식욕조 아담한거 써도 되니까요.

  • 21. 욕조
    '13.2.12 8:00 PM (121.129.xxx.76)

    구식 작은 욕조인데, 이사 와서 드러내려다 그냥 쓰는데 있어서 좋은 점이 더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611 저아래 중1짜리 글 보다가 제딸걱정에 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이런경우 2013/03/22 1,795
231610 파파로티 봤어요 (스포없음) 10 이제훈 괜찮.. 2013/03/22 2,019
231609 강아지찾는글 3 쿵쿵 2013/03/22 752
231608 천가방 lg패션에서 나오는? 이름좀 5 생각이.. 2013/03/22 1,597
231607 고3아이 과민성인지 뱃속에서 소리가 심하게 나서 13 푸른연꽃 2013/03/22 7,853
231606 12년간 513명의 원생이 사망한 형제복지원 사건 아세요? 12 ,,, 2013/03/22 3,357
231605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11 우울해요. 2013/03/22 4,031
231604 홍석천 김광규 왜캐 우껴요 ㅋㅋㅋ 19 넘 웃김 2013/03/22 10,846
231603 프라다중고 3 내게주는선물.. 2013/03/22 1,281
231602 토요일에 결혼식에 가는데 겨울옷 입으면 이상하겠죠? 4 옷이 없어 2013/03/22 1,630
231601 이런 선생님은 어떻게 .... 9 원조티파니 2013/03/22 1,352
231600 외국갈때요 도착시간이 2 궁금 2013/03/22 571
231599 체벌하는 선생님 또는 칭찬만하는 선생님 님들은 어느쪽이죠 ? 5 깐네님 2013/03/22 1,244
231598 쳇....나에게는 진정한 엄마가 없네요 14 2013/03/22 3,440
231597 봄여행을 떠나고 싶은데요 2 4월에 2013/03/22 827
231596 귀성형 할수있나요? 7 ㅇㅇ 2013/03/22 1,176
231595 남자들이 여자랑 사귈때 얼마동안 집중하나요,. 18 요즘은 2013/03/22 4,925
231594 암웨이 회원가입하라고 하는데... 6 이젠 2013/03/22 3,741
231593 냄새 전혀 못맡으면 맛도 못느끼지 않아요? 6 냄새 2013/03/22 1,557
231592 거실 바닥에 뭐 깔고 지내세요? 1 주니 2013/03/22 890
231591 여자는 질투의 화신 1 lll 2013/03/22 1,164
231590 정리수납 잘하는분들, 수학잘하셨어요? 20 lkjlkj.. 2013/03/21 3,234
231589 [컴앞대기] MS워드에서 1/2을 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7 ... 2013/03/21 483
231588 고가의 외제차는 굴러다니는 가정파괴범 4 상향조정 2013/03/21 2,472
231587 키우던 강아지를 직접 유기견센터에 보내다니.. 44 너무해 2013/03/21 7,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