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4주 넘어서고 있습니다.
독감주사를 맡지 못했고 안정기에 접어들어서야 맞을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지금 감기가 걸린 상태인데...옆에 남자직원도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오늘 둘이 같이 병원갔는데 남자직원은 독감에 걸렸대요.
타미플루 처방받아서 왔어요.
바로 옆인데...무서워 죽겠어요......일이 많다고 퇴근도 않하고
기침하며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ㅜㅜㅜㅜ 옮길까봐..걱정이 태산이에요
임신 14주 넘어서고 있습니다.
독감주사를 맡지 못했고 안정기에 접어들어서야 맞을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지금 감기가 걸린 상태인데...옆에 남자직원도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오늘 둘이 같이 병원갔는데 남자직원은 독감에 걸렸대요.
타미플루 처방받아서 왔어요.
바로 옆인데...무서워 죽겠어요......일이 많다고 퇴근도 않하고
기침하며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ㅜㅜㅜㅜ 옮길까봐..걱정이 태산이에요
걱정 많이 되시겠어요. 손 자주 씻으시고 목 가글 저주 하세요. 그리고 실례가 안되면 마스크하고 앉아계시면 안될까요. 그나저나 신종플루라면 원래 회사 출근을 만류하지 않나요? 전염성이 강해 본인 건강도 그렇고 주변 전염을 위해 출근해서는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여
마스크좀 써달라고 말씀하세요.
임산부옆이면 알아서 신경써야하는데.. 원글님도 꼭 조심하세요!!!!
좀 미안하지만 그래야겠어요... 내가 살고봐야지
그사람이 굳이굳이 일터에있겠다면 님이 마스크 쓰시고 손위생 철저하게 관리하시던가 최대한 멀리 떨어져 지내세요.
독감 심하면 죽을수도 있는 병인데, 병나도 약도 못쓰는 임산부두고 저러는건 ..... 어휴.
외국서 공부할때, 심한 기침감기걸린애가 학교에 오니 같은반 모두가 그 사람을 비난했었답니다.
자기 공부하겠다고 여러사람틈에 전염가능성을 가져오는것은 이기적이라고.
죽어도 교문안에 들어가 죽어야 한다는 우리네 엄마들 말과는 너무 대조적이라 놀랬었는데, 생각해보니 아픈사람이 안돌아 다니는게 다수를 위한 최선이 맞구나 싶더라고요.
임산부인데 감기걸려서 연휴에 응급산과 다녀왔어요
쉽게 생각하다 큰코 다쳤죠 ㅜㅜ 휴가 휴가 휴가를 쓰는게 좋겠어요 감기조심하세요~
옆에서 임산부 있는데....조심하라고 하도 뭐라 하니까..
좀전에들어갔어요. ㅡㅡ; 내일까지 쉬고 목요일날 나온데요~
피하는게 상책이라 생각해서 휴가내고픈데 그럴 팔자가 못되는지라....
손 엄청 열심히 씻고 있어요....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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