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댁과 거리가 머신 분들. 명절에 항상 2박 이상 하시나요?

콤콤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13-02-12 10:06:37

시댁과 거리가 멀어요. 편도 4시간 이상.

명절같은 때는 여서일곱시간 정도.

이런 분들은 항상 명절에 2박 이상 하시나요?

그동안 남편과 시댁의 태도에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고,

그래서 명절에 1박만 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무지하게 다짐을 해봤는데

아직 한번도 실행을 못했네요 ㅠㅠ

용기가 없는 거겠죠. 분란?을 감당할 만한..

남편은.. 언젠가 그러더군요.. 니가 하자는 대로 할게..

근데 이번 내려갈 때도 '그래도 어찌 1박만..'하는 생각이었는데

내려가다가 남편과 충돌이 있었어요.. 그래서 30%는 홧김에, 70%는 진심에서

"1박만 할거다!!" 외쳤는데............

결국 또 흐지부지..

차례지내고 성묘가고

시할머니 찾아뵙고, 시고모 찾아뵐..려고 했으나 집에 안계셔서 못찾아뵙고..

시어머니 모시고 영화보러 가고.....

젠장....

시어머니도 2박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친정에는 미리 다녀왔냐, 아니면 친정에는 언제 가냐 한마디도 없고..

남편놈도 내 마음 다 알고 있으면서 친정가는 것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없고

심지어는 처가에 전화 한 통도 없고..

처가에서 사위를 얼마나 이뻐하고 잘해주시는데.. 나쁜 * ㅠㅠ

그냥 법륜스님 법문 들으면서 또 이 분을 새겨야 할까요..

직장이려니 생각하고 명절 며칠 봉사하는 거 당연하게 생각하고 맘 삭여야 할까요..

남편*이 조금만 잘하면.. 나는 열배로 잘해줄텐데.. 정말 나쁜*..............................................

그래놓고 자기 안경 망가졌다고.. 안경 고쳐다달라고 문자 보냈네요..

안경 집어 던져 버리고 싶어요.

IP : 112.149.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나오세요
    '13.2.12 10:10 AM (14.37.xxx.152)

    1박하고 나오세요.. 왜 못나오시죠?
    혼자서 기차라도 타고, 버스라도 타고 나오세요.. 그러면 간단한 일인데...

  • 2. ㅇㅇ
    '13.2.12 10:13 AM (203.226.xxx.233)

    시어머니에게도 남편애게도 말하고 밀어붙일 자신 없으시면
    안경이라도 집어 던지세요-_-;

  • 3. 평소에 자주 가시면
    '13.2.12 10:14 AM (180.65.xxx.29)

    1박 일년두번보면 양보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친정 지방이라도 1박하고 오는집 없던데요. 남편은 2박정도 하고 아내 전업이면 일주일 이상 있다 오던데

  • 4. ..
    '13.2.12 10:22 AM (121.157.xxx.2)

    저희 평상시 3시간,이번 명절에 4시간 넘게 걸렸어요.
    무조건 일박입니다.
    남편이 명절날 아침만 먹으면 짐싸라고, 집에간다고 일어 섭니다.
    친정은 그 전주에 미리 다녀오고 대부분 올라와서 이틀정도는 저희집에서
    쉬다 출근합니다.

  • 5. 콤콤
    '13.2.12 10:23 AM (115.136.xxx.24)

    사실 시댁에서 2박 하는 것 자체를 문제삼을 생각은 없어요 ㅠㅠ
    시댁이나 남편이나 너무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명절연휴를 시댁에서만 보내는 것에 대해 일말의
    미안함도 비치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 화가 나네요.
    1박을 하거나, 아예 시댁을 안가버리거나, 이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은데.
    그냥. 처가에 전화해서 '명절 잘 보내시라'는 인사만이라도 해주면 되는데.
    그 쉬운 걸 왜 안할까요........
    저 바보죠. 받을 건 못받아내는 주제에 줄 건 다 주니..

    안경은 부서지면 돈드니까 못 집어던지겠고,
    안깨지는 거나 좀 집어던져야겠어요...

  • 6. 제발
    '13.2.12 10:46 AM (110.70.xxx.166)

    82에 계신 현명한 시어머니들이 이런 관련글 읽어 보고 반면교사로 삼으셨으면 좋겠어요..

  • 7. 그거
    '13.2.12 11:01 AM (211.234.xxx.54) - 삭제된댓글

    스님말씀이 아무리 좋은 말이면 뭐해요
    남편 입장에선 아무리 내 맘대로해도
    스님책 읽고 혼자 삭히는 마누라라
    편하고 좋겠네요.
    스님책 읽고 명상을 사던 도를 닦던 결국 자기 고집대로 새는데 아무런 장애도 없으니

  • 8. ...
    '13.2.12 11:34 AM (1.244.xxx.166)

    1박이냐 2박이냐는 정해진게 없지만
    명절에 친정에 전화한통화 안하는 사위는 나쁜 사위입니다.

    다음주에 가던, 전주에 가던
    당연히 전화로 죄송하다 인사를 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065 매실액기스나 효소에 넣은 설탕.. 3 -- 2013/02/11 3,521
220064 굽은 나무가 선산지킨다더니... 5 .. 2013/02/11 2,903
220063 명절이 끝났습니다~!!^^ 2 여러분~ 2013/02/11 1,680
220062 간절기 코트 어때요?? 3 ^^ 2013/02/11 1,797
220061 일산 등대국제학교에 대하여 1 궁금 2013/02/11 4,096
220060 형제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낍니다. 6 못난 나 2013/02/11 4,085
220059 늦은 나이의 연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2 어떻게.. 2013/02/11 7,380
220058 근로자 상위 10% 평균 연봉은 9456만원 (2011년 기준,.. 4 가키가키 2013/02/11 3,359
220057 나를 질리게 하는 (음흉한) 사람...꼴보기 싫어요~ 3 질린다 2013/02/11 3,797
220056 살이 너무 쪄서 우울 하네요..다들 늘씬한데....... 6 .... 2013/02/11 4,159
220055 방금 가입했어요. 1 라딕 2013/02/11 857
220054 노인성 치매 검사 해보신분 정보 좀 주세요 15 며느리 2013/02/11 14,841
220053 중화TV 나오시는 분, 중국판 아내의 유혹 하네요. 2 2013/02/11 1,497
220052 고양이맘님들 좀 봐주세요ㅠ 4 엉터리 캣맘.. 2013/02/11 1,216
220051 밑에간병이야기들으니 한국남자 19 ㄴㄴ 2013/02/11 3,420
220050 우리애기가 뛰어서 미안해요? 19 ㅋㅋ 2013/02/11 4,971
220049 유기농 설탕, 비정제당과 정제당 구분법 고수님들께 여쭙습니다. 3 설당 2013/02/11 16,379
220048 남편이 루이비통 가방을 선물이라고 사왔어요... 45 받아도고민 2013/02/11 17,754
220047 아이러브커피 친구합시다. 20 알럽커피 2013/02/11 2,133
220046 내가준 세뱃돈.. 3 나는 2013/02/11 2,272
220045 오래사는 건 재앙입니다 30 또한해 2013/02/11 10,416
220044 양천구 신정동인데요 아이가 어느 중학교를 갈지 알아보려면 4 .. 2013/02/11 1,961
220043 남편 손목시계 좀 봐주세요..50대 3 시계 2013/02/11 1,731
220042 한달의 병가가 끝나고 회사로.. 3 청명한 하늘.. 2013/02/11 2,258
220041 롯데월드 추워도 괜찮나요? 2 롯데월드 2013/02/11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