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서울 하려면 몇프로 정도 돼야 하나요?
여기 여쭈어봅니다
85학번인데 옛날 얘기만 하면서
서울에 대학이 그리 많은데 인서울이
어렵냐고 합니다
댓글 보여주려고요.
스카이는 몇프로 정도의 학생이 가고
인서울은 몇프로 정도의 학생이라야
갈 수 있나요?
1. 메가스터디 손사탐
'13.2.12 9:12 AM (175.223.xxx.218)메가스터디 손사장의(인서울하려면) 동영상보고 참고하세요http://m.cafe.daum.net/WorldcupLove/Knj/755468?docid=3519879173&q=손주은%2...
2. 하늘
'13.2.12 9:18 AM (119.197.xxx.74)그런 수치적인 건 잘모르고요
이번에 설대 정시는 박터진걸로 알고 있어요.(작년도 박터진걸로 알고 있는데 작년보다 더)
수능5개 틀리고 설대 공대(조선해양공학과) 떨어졌더군요.
원래 설대 공대야 쎈곳이지만. 암튼 정시로 스카이하긴 하늘의 별따기인 추세구요
수시는 워낙 전형이 다양하기에 뭐라고 정의내리기 힘드네요..3. 전형이넘 다양해서
'13.2.12 9:24 AM (220.90.xxx.179)수시떨어져두 왜떨어졋는지이유를 모릅니다ㅡ정시가그나마 투명한데 넘넘힘들어요!!
학교선생님들두 모르긴 마찬가지구요
남편분이 옛날생각하시면 그럴수도 있는데 맞은개수대로줄세워서 대학가는게아니라 공부잘해두 힘들어요4. 간단하게
'13.2.12 9:26 AM (119.149.xxx.143)특목고 빼고 강남권 고교 빼고 서울의 아주 보통고등학교에선 전교10등안엔 들어야 인서울 가능해요. 정시로. 옛날생각에 머물러 계심 전문대도 못가요. 현실이 그리 어렵답니다.
5. 와우
'13.2.12 9:46 AM (14.52.xxx.192)차라리 저희때 인서울이 훨씬 쉬웠네요.
6. 마,,,
'13.2.12 9:51 AM (61.79.xxx.114)도대체 어디가지가 인서울인가요?
국숭세단? 아니면 서한삼? 그럼 입결 더 높은 인하대 경원대는 인서울 아니구요?7. ,,,
'13.2.12 9:52 AM (119.71.xxx.179)수시를 없애야죠.
8. ㅡㅡ
'13.2.12 9:57 AM (220.90.xxx.179)수시랑 입학사정관없애야ㅡㅡ
돈이랑 정보력없음 대해못감9. ㅡㅡ
'13.2.12 9:58 AM (220.90.xxx.179)대해ㅡ대학임
10. ㅎㅎ
'13.2.12 10:04 AM (116.36.xxx.34)사회에 나와서 수학한문제 문법하나 더 아는거에
연연하지 말라는 의도에서 수시 확대아닌가요?
과목과목보다는 전인교육.
이래도 저래도 말이 많아요.11. 전 83학번
'13.2.12 10:23 AM (118.47.xxx.13)두 아이 대학보낸결과 09학번 큰아이 12학번 둘쨍아이
보면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요
입시 요강도 매해 달라요
13년도 올해 입시는 수시도 예비번호가 있더군요
수시에서 인원 못채우면 정시로 넘어와서 정시가 인원이 늘어날 수도 있었지만..
86 s대 법대 출신인 남동생도 입찬 소리 하더군요
sky 교수인 시누 남편이 교수 아이들은 캠퍼스로 교직원 아이들은 본교로
우리때와는 다르다 입시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때 처럼 생각하고 아이 입시 생각하다보면 큰 코 다친다고 하시더군요
수시로 잘 보내려면 정보력 싸움인데 이게 돈이더군요
중하위권 아이 중상위권으로 갈려고 해도 아이에게 유리한 유형 찾아내기가 까다로워요
부모가 정보력이 있어서 충분히 ky 보낼수 있기도 하고 그냥 공부 잘하니알아서 해라..이러며
그보다 아래 학교로 가요.12. 파숑숑계란탁
'13.2.12 10:26 AM (210.123.xxx.230)68~70만 명 중 몇 명이 스카이 정시를, 몇 명이 인서울을 하게 될까요?
정시로..
2~3%는 되어야 그나마 인서울?13. ,,,
'13.2.12 10:29 AM (119.71.xxx.179)문제는 수시때문에 경쟁이 공평하지가 않으니까요. 어짜피 전인교육은 물건너간듯.
14. ~~
'13.2.12 10:53 AM (117.111.xxx.243)정원이 줄었단 얘기 들었어요
15. ~~
'13.2.12 10:55 AM (117.111.xxx.243)그리고 지방대 명문이 인기도가 시들해지면서 다들 서울로 고고하는 바람에 그렇다는 설명회 빙자한 선배맘님들의 분석이 있더라구요
16. ..
'13.2.12 11:19 AM (61.99.xxx.47)제 출신 여고 늘 전교 1등 하던 애도 지방 국립대 갔습니다. 서울대 의대도 쓸 수 있는 실력으로 (하긴 그때 의대는...)
그 밑에 하던 애는 서울대 가구요. 두고 두고 후회했단 얘긴 건너 듣기 했는데요.
걔가 동생이 줄줄이 여섯인지라 그 때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고 다른 선택이 될까 싶긴 하네요.
같은 반 한 적은 없는데 문과 이과 상위 몇 십명만 추려서 학교에서 공짜로 보충수업을 해주었는데
그때 같이 수업 들으면서 감탄했던 적이 있어요. 공부를 무쟈게 열심히 한다기 보단 머리가 참 보기드물게 비상했던.
그런데 요즘 그런애들이 지방 국립대 갈까요? 아무리 형편 어려워도, 아들 아닌 딸이라 할지라도
(우리땐 남존여비 사상이 충만했던 시절인지라 가능성없는 아들 대학 보내려고 똘똘한 큰 딸을 여상보내는...어이구)
부모들이 빚을 져서라도 기를 쓰고 서울대 보내겠죠.
그리고 서울, 연고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아들가진 부모라 할지라도 깨이신 분이거나
아님 집안 형편이 엄청 넉넉한 경우 아니면
그냥 가깝고 저렴한 국립대 보내는 경우가 대다수 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분위기가 전혀 안그렇던데요. 그 이유가 가장 큰거 같아요.17. ㅎㅎ
'13.2.12 11:36 AM (116.33.xxx.28)좋은 정보가 있는 사이트 부탁드려요
18. ᆢ
'13.2.12 11:54 AM (39.7.xxx.142) - 삭제된댓글박근혜대통령 입사제 줄이고 수시비중 줄인다하지않았나요? 입사제비중 줄인다해서 뽑았는데 왜 말이없나요
19. 입시경험자
'13.2.12 12:07 PM (61.41.xxx.91)제 아이는 올1등급(전국1%) 성대갔어요. 연고대는 하위권으로 가야해서~~
20. 요조라
'13.2.12 12:19 PM (183.96.xxx.112)서울대 올해 정시 문과정원이 296명이에요. 나머지는 다 수시죠. 연고대도 마찬가지 상황이구요. 이런 상황이니 한 문제로 과가 바뀌고 학교가 바뀌는게 당연하죠. 수능으로만 보는 정시를 늘리면 학생들 대다수가 학교 들어가기가 훨씬 수월해져요. 부모도 편하고요. 성적이 좀 떨어져도 다른면에서 뛰어난 아이들은 수시로 가게 하고요. 누구를 위해 이렇게 수시를 늘린건지 모르겠어요.
21. ....
'13.2.12 6:03 PM (121.254.xxx.76)건대 4%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