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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3-02-12 07: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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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약수를 찾는다

아프니까 약수를 마시고 약수에 말 걸고 약수와 악수한다
약수를 이해하고 약수를 지지하고
약수 앞에서 반성하고 약수여, 애원한다

약수 뒤에서 나의 졸렬을 인정한다 흰머리를 인정한다 주눅을 인정한다
모가지를 비틀 만큼 증오하려다가 인정한다
명령으로 가리키는 출구를 인정한다

담배를 물지 않고 인상 쓰지 않고 무위로 타협하지 않고
허리 굽혀 약수의 말을 듣는다
반항하지 않고 듣는다 배신하지 않고 듣는다
본디 아팠겠지만
아프니까, 아프니까, 약수를 찾는다


                 - 맹문재, ≪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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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2일 경향그림마당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artid=201302112052382&code=...

2013년 2월 12일 경향장도리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artid=201302111930172&code=...

2013년 2월 12일 한겨레
장봉군 화백이 안식월 휴가에 들어가 <한겨레 그림판>은 12일부터 한달간 쉽니다.

2013년 2월 9일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302/h2013020820112775870.htm

2013년 2월 12일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302/h2013021121071575870.htm

 

 

 

니네 갈 길 가는 건 좋은데 다른 사람들까지 함께 끌고 들어가니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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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쓰지 마."
"아니, 우린 애써야 해."
"......"
"그래야 해."

       - 이근미, [어쩌면 후르츠 캔디]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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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급우울
    '13.2.12 8:05 AM (1.241.xxx.18)

    잠수함호 출범.... 걸맞는 표현!!
    애써 저얼굴 안보려 피하니 잠시 잊었다가, 아~ 피할수 없는 현실임을
    깨닫고 우울해집니다 ㅡ.,ㅡ

  • 2. 꾸지뽕나무
    '13.2.12 8:15 AM (211.246.xxx.206)

    저도 제 정신을 위해 인정안하고 피하고는있는데....한번씩 급 우울....
    지난 5년 정~~~~~~~~~~~말 많은일들이 있어고 너무나도 길었거든요....ㅠㅠ
    정말 이렇게 시간이 가는게 미치고팔짝 뛰겠어요
    말도안돼는 일어나서는 안돼는 일이 일어났는데도 아무것도 못하니 더 우울해집니다ㅠㅠ

    세우실님 매일 잘 보고있어요~~~감사해요...

  • 3. 역시나
    '13.2.12 9:18 AM (211.194.xxx.153)

    1800일 동안 '크렘린'이라는 말을 많이 떠올려야 할 것 같네요.
    음지족들의 대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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