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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덩치 가지고 말씀하시는 시어머니

ㅇㅇ 조회수 : 7,466
작성일 : 2013-02-12 01:15:27
남편 키 159
시모키 151
제.키 167에 64키로
오늘도 우리애들 보고 어머님이 하신 말씀이
너 보면 자식들도 좀 우락부락할거같은데
애들은.참 여리여리하게 이쁘구나...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참고로 저 달걀형에 희피부에.잡티없고 광대 없는 얼굴입니다.
IP : 222.114.xxx.5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2.12 1:16 AM (59.10.xxx.139)

    여리여리한게 문제가 아니라 키가 커야할텐데 너무 걱정이네요 라고 하시지

  • 2. 에고...
    '13.2.12 1:17 AM (211.201.xxx.173)

    하늘이 내린다는 시어머니 용심을 누가 말리겠어요...
    사람들은 애들이 엄마 닮아서 곱다고 얘기한다고 하세요.
    엄마를 쏙 빼닮아서 아빠 얼굴 보면 놀란다고 하시구요.
    왜 어른대접 못받을 얘기를 골라서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 3. 에궁..
    '13.2.12 1:17 AM (121.167.xxx.117)

    그냥 부러워 그러시는 거예요.
    원글님이 예뻐보이고 체격도 부러우시니까 그 말씀을 예쁘겐 못하시고 살짝 심술을 붙여 말씀하신 거네요.

  • 4.
    '13.2.12 1:17 AM (1.252.xxx.235)

    그냥 말 함부로 하는 할마시

  • 5. ㅇㅇ
    '13.2.12 1:18 AM (203.152.xxx.15)

    남편 159요?
    오타 아니라면 그 시어머니 참............ 며느리한테 미안한줄도 모르고 에효~

  • 6. ,,,
    '13.2.12 1:18 AM (119.71.xxx.179)

    키151 안닮았으면 다행.......ㅜㅜ

  • 7. 인우
    '13.2.12 1:18 AM (222.232.xxx.223)

    ㅎㅎㅎㅎㅎ 에혀~ 우락부락 할 거 같다뇨
    아들이 선택한 며느리에게 그 무슨.....쩝~
    아마도 당신 아드보다 큰 며느리에 대한 부러움일겁니다

  • 8. 쭈글이찌개
    '13.2.12 1:20 AM (1.176.xxx.134)

    저 너무 우울하던 와중에 크게 웃었습니다

    원글님 웃으세요...
    부러워 그러는거에요...

    제가 154거든요
    키큰사람 부럽습니다

  • 9. ㅇㅇ
    '13.2.12 1:21 AM (222.114.xxx.57)

    원글이에요...
    그동안 덩치가지고 저런류의 말씀을 하시긴 하셨어요.
    자기아들 부려먹는다고 머슴을 들이려면 키크고 허우대 멀쩡한놈을 들이지 저렇게 여리고 약한 자기아들 부려먹는다고 하셨죠...
    별건 아니고 이삿짐 나를때 옆에서 하신말씀.......

  • 10. 시어머님 입장에서는
    '13.2.12 1:21 AM (119.18.xxx.59)

    원글님이 거인 같을 거에요
    원글님의 희생으로 그 집 평균 키 상승시킨 건
    후대에 꼭 보답받으실 거에요

  • 11. 내가 이렇게
    '13.2.12 1:23 AM (218.232.xxx.201)

    말하는 사람들을 좀 아는데 이렇게 말하는 여자들이 대부분 외모에 하자가 많더라고요. 못생기거나 님 시엄니처럼 키가 난장이거나.

  • 12. ㅎㅎ
    '13.2.12 1:24 AM (116.41.xxx.238)

    엄마 키 151에 아들 키 159라..
    저같으면 한마디 하겠어요
    남편 아담하게 낳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 13. 저는
    '13.2.12 1:24 AM (14.52.xxx.192)

    반대인 경우이네요.
    제 키가 158인데 ... 시집가기 힘든 키라고 말을 둘러서 하시더라구요.

  • 14. 모든
    '13.2.12 1:25 AM (1.254.xxx.28) - 삭제된댓글

    시모들의 공통점은 심술맞음
    나이 드셔 말보시가 참...

  • 15. 진차
    '13.2.12 1:27 AM (117.111.xxx.4)

    시어머니가 님한테 고맙다고 절이라도 해야할듯. 키는 저닮아야할텐데 걱정이에요라고 한마디하세요

  • 16. ..
    '13.2.12 1:28 AM (110.70.xxx.80)

    나이들어 뇌안거치고 말하는 분들 많아요
    의미두지말고 대화를 줄여가세요

  • 17. ..
    '13.2.12 1:29 AM (72.213.xxx.130)

    아범 키 닮을까봐 걱정이에요. 키는 저를 닮아야 할 텐데 그런 소리 수시로 해 줘 보세요.

  • 18. 에이구
    '13.2.12 1:48 AM (112.154.xxx.153)

    시 부모들 가지가지 한다

  • 19. 같은말고
    '13.2.12 5:36 AM (182.209.xxx.78)

    참 무식하게 하시네...

    다음엔 이러셔요." 다른건 다 어찌 닮건 괜찮은데 무식한 소리 툭툭하는것만 안닮았음합니다"

  • 20. 에혀....
    '13.2.12 7:07 AM (99.226.xxx.5)

    그렇게 유치찬란하고 4가지 없는 양반들이 있어요. 우리 셤니도 그렇답니다.
    저는 걍 속으로 뭔 개가 짖나...합니다 어쩝니까 소리를 지를수도 없고.

  • 21. .....
    '13.2.12 7:40 AM (203.226.xxx.197)

    돌직구 날리세요.
    아유 요즘 작은게 더 문제라고.
    중학생만 되어도 아범보단 크다고.

  • 22. ...
    '13.2.12 8:06 AM (218.234.xxx.48)

    이상하네요.. 남편같이 작은 분한테 원글님 같이 키 큰 분이 결혼하기도 쉽지 않은데..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 거 아닌가? 키 작은 분한테는 죄송한데, 저희집의 경우에는
    며느리감으로 여자도 키 작으면 좀 싫어하셨거든요. (한 160 내외는 되어야 자녀들이 키 적당하다고..)

  • 23. ㅎㅎ
    '13.2.12 9:36 AM (1.247.xxx.247)

    그댁 종자개량해줬으면 감사해야지..
    심술은... 저희 엄마 167 돌아가신 아버지160 저희 친가 지금도 다 아버지 수준...
    저희 오빠 178 저168여동생166 종자개량했어요.

  • 24. 푸핫
    '13.2.12 10:44 AM (221.140.xxx.12)

    호빗 시월드 ㅋㅋㅋㅋㅋㅋ
    남편 닮아 난장이 똥자루만하면 좋겠어요?......라고 할 수도 없고. ㅋㅋㅋ

  • 25. ㅎㅎㅎㅎㅎ
    '13.2.12 11:28 AM (121.154.xxx.73)

    업그레이드를 고마워하지 않는 노인네군요.

  • 26. 골골
    '13.2.12 12:16 PM (115.136.xxx.24)

    159요? 헉..
    시어머니가 원글님 큰 키가 너무 부러워서 머리가 어떻게 되셨나봐요

  • 27. 키작은게
    '13.2.12 12:25 PM (125.187.xxx.84)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죄도 아닌데
    어쩜 댓글마다 루저, 못난이 취급하시는지..
    원글 시어머님 말실수야 인정하지만
    호빗이라뇨...난장이머시기도 그렇고..
    정말 수준 떨어집니다.

  • 28. ...
    '13.2.12 1:40 PM (39.112.xxx.36)

    입으로 죄를 짓고 계시네요
    내게 열등감이 끓어서 넘치는구나 생각하세요

  • 29.
    '13.2.12 11:30 PM (219.250.xxx.62)

    누가 봐도 열등감
    기분나쁠가치도 읍네요
    안쓰럽다 생각하세요

  • 30. ㅋㅋㅋ
    '13.2.12 11:36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저 170에 53인데..
    대학교 졸업식때 165쯤 되던 남자동기의 어머님이 저를 보시면서..
    여자가 저리 크면 못쓴다면서 혀를 끌끌끌 차던게 기억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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