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강아지 무슨 종인지 아시는 분
1. 종은
'13.2.12 12:33 AM (124.49.xxx.162)모르겠지만 원글님 새해초부터 좋은 일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2. ㅇ
'13.2.12 12:36 AM (39.7.xxx.101)귀엽네요~
3. 쮸쥬바
'13.2.12 12:43 AM (119.56.xxx.65)제가 봐도 믹스견 같네여~~~
정말 따뜻한분이시네요 ~~ 강쥐가 넘 귀여워요 ㅎㅎㅎ
좋은가족이되시길 바랍니다 *^^*4. 오햅니다
'13.2.12 12:51 AM (112.169.xxx.209)거리에서 강아지 데리고 온 분은 이런글 저런글의 그레이스라는 분입니다. 그분이 복 받으실 분이죠.
우리 집에는 이미 거리출신 중년남 개 한마리 있는데,
사진 속 강아지가 실내에서 커야하는지 마당살이 할 종인지....해서요. 잘 모르고 식구를 늘일 입장이 못되어서요.5. 오햅니다.
'13.2.12 1:05 AM (112.169.xxx.209)윗글님,
이렇게 오해를 사는군요. 허허허.
유기견 이야기라 올라오면 마음이 아프고 한마디 더 들일까 말까 생각하곤 합니다.
눈빛보고 거두고 싶은데, 지금 있는 녀석과 잘 지낼지 한마리 더 들이는게 조심스럽고 망설이게 되고 해서
우선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알아보려는 겁니다.6. 달빛아래
'13.2.12 3:23 AM (221.154.xxx.235)귀여운 종^^
저도 유기견 불쌍해서 데리고 와서 씻겨서 보호소 보냈는데
주인 못 찾고 안락사 시킨 것 같더군요.
그래서 그냥 거리에 놔둘 걸 그랬나 하는 생각에
오랫동안 죄책감 느꼈어요.
물론 지금도 맘에 걸려요...
그것도 인연이다 생각하고 가족으로 받아들이심 어떨까요?
저는 그 땐 죄책감 때문에 유기견 한 마리 데리고 왔는데
집에 있는 강아지랑 너무 사이 좋게 잘 지내요.
강아지랑 지내본 사람들은 다 맘 약해요.
불쌍한 아이 그냥 못 지나치죠...
모르는 사람들은 사서 고생한다고 하지만
개네들 눈빛 보면 그냥 무너지지요..7. 끼약
'13.2.12 9:02 AM (14.52.xxx.114)귀여워요 너무너무
나중엔 이 강아지가 님 을 보호해줄것 같아요.8. 훠리
'13.2.12 9:47 AM (116.120.xxx.4)저도 유기견 불쌍해서 데리고 와서 씻겨서 보호소 보냈는데
주인 못 찾고 안락사 시킨 것 같더군요.
그래서 그냥 거리에 놔둘 걸 그랬나 하는 생각에
오랫동안 죄책감 느꼈어요.
물론 지금도 맘에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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