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굽은 나무가 선산지킨다더니...

..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13-02-11 20:38:18
편애로 구박당하고 소외감느끼면서 컸어요. 다른 자매 모두 의사고 저만 일반인이네요...평범한 집이라 경제적으로도 여력없으시지만..저는 공부못해서 흉이라고..다른 자매들은 전국권이었고 전 전교권수준..제가 스카이나오긴했지만 의대아니라고ㅠ 다른 자매들은 최고의대..부모님이 공부잘하는 자매들에게만 투자하시고 전 무언이지만... 네가 앞길헤쳐나가라 하셨거든요ㅠ
부부의사인 여동생네는 조카맡기고 해외여행가고 다른형제들도 바쁘다고 안 왔네요..바쁘니 명절에 해외여행가는게 당연하다고 부모님이 설명하시네요..
시댁서 설연휴내내 일하다가 해마다 썰렁한 친정오니 부모님이 어렸을때와달리 점점 살갑게하시네요ㅠㅠ
IP : 175.233.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1 9:08 PM (175.223.xxx.243)

    와~굽은 나무가 스카이정도라니..부모님이 정말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셨나봐요 다른 푸념 눈에 안들어오고 부러울뿐^^;;

  • 2. --
    '13.2.11 9:54 PM (92.74.xxx.230)

    님 무슨 말 듣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본인 하고 싶은대로 지내세요.. 눈치 볼 거 있나요.

  • 3. 헐!
    '13.2.11 10:53 PM (211.244.xxx.166)

    굽은 나무라해서 진짜인줄 알았더니
    스카이가 굽은 나무라면 진짜 부럽네요
    후덜덜한 유전인자가

  • 4. ..
    '13.2.11 11:14 PM (110.70.xxx.62)

    제가 집안에서건 밖에서건..이해받지못하고 살아서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슬프구요ㅠㅠ

  • 5. ,,,,
    '13.2.12 1:38 AM (72.213.xxx.130)

    결혼까지 한 입장에서 부모에게 인정받고 이해받아야 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성인인데 마음도 독립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373 며칠전 아이 지우는 문제로 글을 올렸던 사람이에요. 5 사과 2013/02/25 1,094
223372 어제 별일 다 봤습니다. 7 밀빵 2013/02/25 2,048
223371 새학기 문구류 사러 동대문 가고 싶은데요... 5 동대문 2013/02/25 797
223370 중고생 역사교과서 집필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3 도와주세요!.. 2013/02/25 530
223369 결혼한 동생 시누 결혼식 가야하나요? 11 몰라 2013/02/25 2,114
223368 소막창 - 몸에 안 좋은 음식인가요? 2 좋은가요? 2013/02/25 7,831
223367 연애와 국제정치 듣고싶은데요 4 어디서 2013/02/25 939
223366 부천에서 인천 롯데까지 쉽게 가는길 7 지현맘 2013/02/25 522
223365 요새 마트에 나온 카누나 루카 사은품 텀블러 써보신 분 계세요?.. 6 .. 2013/02/25 2,086
223364 탈모전문병원 추천해주세요..꼭 4 7530 2013/02/25 1,236
223363 한영사전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초등고학년부.. 2013/02/25 512
223362 오늘 춥나요? 2 추위 2013/02/25 878
223361 서영이에서 호정이 머리스타일 궁금해요 4 헤어스타일 2013/02/25 2,422
223360 나한테만 말을 안하는걸까? 2 왜? 2013/02/25 900
223359 급하게 예뻐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0 점세개 2013/02/25 7,103
223358 자궁원추수술 하라는데... 4 고민맘 2013/02/25 2,586
223357 벚꽃이 예쁘게 나오는 영화 추천부탁해요 17 2013/02/25 1,470
223356 82님들 이것도 보이스피싱인가요? 3 무로사랑 2013/02/25 842
223355 계속 보험료가 올라가나요? 6 실비보험갱신.. 2013/02/25 1,113
223354 저질 체력 엄마때문에 딸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2 흑.. 2013/02/25 990
223353 머뭇거리다 죽지마라 2 뎅이니 2013/02/25 1,143
223352 20살 넘는 여자친구있는 아들한테 콘돔선물 하실수 있으십니까? 23 .. 2013/02/25 5,642
223351 회사 다니면서 임신하신 분들...야근 얼마나 견디셨어요? 6 //// 2013/02/25 1,642
223350 튼튼영어 뉴주니어 어떻게 수업하는 것인가요? 4 은솔맘 2013/02/25 2,060
223349 주진우의 현대사 - 번외편, 김용민씨가 내렸습니다. 9 ... 2013/02/25 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