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를린

...... 조회수 : 3,517
작성일 : 2013-02-11 13:08:19
하도재밌다고해서봤는데

기대보단별로였네요

그리고하정우보다한석규연기가 역시최곱니다

뭔가많이아쉬운ㅠ 너무기대를했나봐요

아침에봤는데도사람아주많네요
IP : 223.62.xxx.20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1 1:12 PM (220.86.xxx.151)

    .지겹고 재미 없었어요
    솔직히 식상해서 졸았네요...

  • 2. ...
    '13.2.11 1:15 PM (39.112.xxx.220)

    한국 영화도 아주 많이 발전했다는...
    스토리전개가 빨라서 이해를 못하는 사람도 있더라는
    별점 네개반...

  • 3. 우탄이
    '13.2.11 1:20 PM (223.62.xxx.141)

    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주조연 다 연기 좋았구요. 여의도CGV에서 한번 더 보려구요^^ 기대가 너무 컸던 분들은 좀 실망이고 저처럼 별생각없이 본 사람들은 좋아하고 그런거같아요 ㅎㅎ

  • 4. 저도
    '13.2.11 1:32 PM (119.203.xxx.233)

    저도 재미있었어요. 류승완 감독이 각본까지 썼다는 사실에 너무 놀라웠는데, 요즘 표절 시비도 올라오고 있더군요 ㅠㅠ

  • 5. ㅡㅡ
    '13.2.11 1:34 PM (59.7.xxx.225)

    액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토리가 살짝 약할뿐
    충무로에서 앞으로 10년간은 이만한 액션 못나옴

  • 6. 어머~~
    '13.2.11 1:36 PM (59.15.xxx.184)

    우째요..^^;;

    저흰 암 기대 안 하고 봐서 그런가 넘넘 재밌게 봤어요

    전지현은 도둑들때보다 연기 훨 자연스럽더라구요

    하정우도 잘 했고

    류승범은 .. 정말 원 캐릭터랑 같은 성격인지 궁금할만치로 연기하니 원래도 싫었지만 더 싫어지더라구요 ㅎㅎㅎㅎ

    뭐 이런 역이 오히려 착하고 지적이거나 선한 역할보다 더 하기 쉽다곤 하지만요 ..

    영화보는 내내 어릴 적 받은 반공 교육이 생각났어요

    류승완 감독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구요

    대체 어떤 카메라장비를 쓴건지 ...

    원글님껜 죄송한데 한석규는 오버액션이 과해 싫더라구요

    가시려는 분들은 저처럼 기대 말고 가시기를~~~ ^^

    정말 잼나게 봤더니 뭔가 순수한 걸 보고 싶어져서



    쿡티비로 메리다 보면서 정화시켰어요 ^^

  • 7. 도대체
    '13.2.11 1:39 PM (203.142.xxx.49)

    표절시비나서 비호감이에요.

    "차일드44" 라는 소설의 설정에서 고대로 따온 게 넘 많더만요. CJ는 광해부터 베를린까지 쪽팔리지도 않은지 궁금하다. 어떻게 소설 속 디테일을 고대로 사용할 생각을 하는지 경악! (구체적인 수법 여러개) 심지어 소설의 번역가가 비슷하다고 글 올렸어요.

  • 8. 호오..
    '13.2.11 1:54 PM (59.15.xxx.184)

    댓글 보고 검색해보니 정말 아무 정보 없이 감으로 택한 영화라 더 잼났나봐요 ^^;;

    간만에 소리가 잘들려 우리 나라 영화가 웬일이야 했는데 이건 극장 시설 문제였네요

    전 메가박스 엠2 관에서 봤거든요 ㅎ

  • 9. 윽..
    '13.2.11 1:57 PM (182.219.xxx.9)

    재미없었어요-_ -;;

    총 소리가 넘 시끄러워서 귀 막고 봤다는;;

  • 10. ㅎㅎ
    '13.2.11 2:06 PM (175.223.xxx.232)

    7번방 볼까? 베를린 볼까? 고민했는데. 7번방 봐야겠네요

  • 11. 어머
    '13.2.11 2:41 PM (14.52.xxx.110)

    전 재미있게 봤는데...한석규연기 좋아요. 전 하도 전지현 연기 잘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뭐가 잘했다는 건지....하정우, 한석규 연기 , 액션 다 마음에 들었네요

  • 12. ㅎㅎ
    '13.2.11 2:58 PM (223.62.xxx.72)

    저도 졸았어요. 하정우 대사 전달력 별로였구 한석규 넘버쓰리보는 것 같았고 류승범 항상 똑같은 스타일 전지현 북한사람 처럼 보여 좀 놀랐고 짝퉁 본씨리즈 보는 듯했어요.
    전 곽도원씨 연기가 좋았어요.
    같이 본 다이하드 굿데이 투 다이 진짜 이제 이 씨리즈도 막을 내려야지 넘 지루하더라구요.

  • 13. ??
    '13.2.11 2:59 PM (121.174.xxx.183)

    재밌게 보고 왔는데@@@

  • 14. 깍뚜기
    '13.2.11 3:01 PM (124.61.xxx.87)

    아... 감상이 다양해서 볼지 말지 더 고민되네요 ^^
    제 주변도 갈렸거든요~~

  • 15. ㅡㅡ
    '13.2.11 3:21 PM (223.62.xxx.137)

    전 재밌게 봤어요
    하정우 진짜 멋져요.
    류승범도 한석규도 연기 좋던데요.
    전지현도 한발 발전한 느낌.

  • 16. //마니
    '13.2.11 3:24 PM (175.115.xxx.234)

    울 식구들 다 재밌게 봤더니만..
    하정우 연기에 완전 빠졌는데..
    주변에서도 재밌다고만 할 뿐

  • 17. ㅇㅇ
    '13.2.11 3:25 PM (112.152.xxx.130)

    두번째가 더 재밋었어요.
    스토리가 잘 연결되서겠죠.
    세번짼 가족 5명이 봤네요,,그래서 3번ㅋㅋ.
    뭐 액션신이 넘 시원해서 아무 생각없이 신나더군요.
    스토리도 나름 탄탄했고.

    마지막 하정우의 " 블라디보트톡 편도!! "에서는 짜릿함이.

  • 18. ,,,
    '13.2.11 3:26 PM (112.152.xxx.130)

    다 좋았는데 한석규 연기는 좀 오글거렸다는.
    요원으로서 넘 나이브하고.

  • 19. 잼나
    '13.2.11 3:27 PM (112.152.xxx.130)

    저 위님 말처럼 당분간 이런 현란한 액션 신은 보기힘들듯.
    완전 허리웃이더만요.

  • 20. ......
    '13.2.11 4:19 PM (220.86.xxx.221)

    전 안보고 남편, 아들 둘이 보고 와서 볼 만하고 전지현은 한게 없다고 하던데요. 다이하드는 잤데요.

  • 21. ....
    '13.2.11 4:42 PM (114.201.xxx.184)

    저도 재미있었어요, 초반에 북한사투리가 잘 안들리는 편이긴한데, 두 시간 내내 몰입해서 잘 봤네요. 전 보통 한달에 3~번 영화를 봐서 왠만한 화제작은 다 극장에서 보는 편인데, 베를린이나 7번벙이나 개봉 첫 주에 봤구요. 둘 다 다른 의미에서 볼 만 했어요, 스토리의 식상함은 둘 다 마찬가지지만, 베를린은 허술한 스토리를 커버하고 남음이 있는 호화로운 액션과 하정우, 류승룡의 캐릭터와 연기, 7번벙은 통속적이고 신파적인 스토리를 커버하는 눈물나는 부성애와 류승룡, 갈소원의 연기....표값이 아깝지 않았구요, 한 번 더 극장에서 본다면 개인적으론 베를린이요.

  • 22.
    '13.2.11 8:52 PM (223.62.xxx.137)

    윗님 베를린은 류승룡 아니고 류승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290 주변에 재혼해서 잘 사는 경우 보셨나요? 17 jum 2013/02/12 15,017
217289 카메라 추천좀 해주세요.. 2 잘 몰라요 2013/02/12 1,180
217288 옛날 못먹고 살던 시절에도 입짧은 애가 있었을까요? 17 안먹는애 엄.. 2013/02/12 3,599
217287 스마트폰 구매요령과 기본지식 알 수 있는 글 있나요? 1 궁금이 2013/02/12 1,305
217286 82수사대님 이것 좀 찾아주세요 5 제발요~~ 2013/02/12 1,390
217285 듀나의 영화 낙서판 아시는 분들께 질문요 4 듀게 2013/02/12 2,072
217284 녹즙채소 아이맘 2013/02/12 1,189
217283 효린 엄마, 놀라운 미모…“딸보다 예뻐~” 7 호박덩쿨 2013/02/12 4,473
217282 친정은 가깝고 시댁은 먼 경우 명절 어찌 보내세요? 23 며느리 2013/02/12 3,821
217281 여동생에게 줄 선물 추천부탁요 4 선물 2013/02/12 1,124
217280 아로마향초로 불면증 좋아지신 분 있나요? 2 코알라가 부.. 2013/02/12 1,669
217279 냉풍고정기능 있는 드라이어 있을까요? 7 ,,, 2013/02/12 1,098
217278 도와주세요..집 월세 놓는 문제 3 ee 2013/02/12 1,416
217277 초5수학 풀이 부탁립니다 5 요정 2013/02/12 848
217276 산업은행은 5천만원 이상 예금 해도 안전할까요? 2 dma 2013/02/12 2,731
217275 퍼센트 있잖아요? 이건 왜 프로라고도 말하던데 100프로 이렇게.. 8 알려주세요?.. 2013/02/12 1,919
217274 “대통령 잘 보필”한다는데…‘노’ 할 수 있겠나 무늬만 책임총리.. 1 세우실 2013/02/12 912
217273 강화도 가족펜션 추천부탁드려요. 2 스카이러너 2013/02/12 3,288
217272 내가 만약 송혜교라면(무릎팍 도사, 초난강편을 보고 ) 3 상상 2013/02/12 2,809
217271 LA 갈비좀 구입해야 하는데 한우는 없나요? 1 -- 2013/02/12 1,544
217270 아파트매매 세금 얼마나 나오나요 ,,,, 2013/02/12 4,511
217269 푸켓 가보신 분들.. 피피, 팡아 이런거 다들 하셨지요? 어때요.. 9 ... 2013/02/12 2,242
217268 '영유에 대한 진실' 글이 지워졌네요? 1 .. 2013/02/12 1,280
217267 수원영통부근 식당추천해주세요 3 lsr60 2013/02/12 1,563
217266 루이비통 핸드백 추천해주세요 7 *** 2013/02/12 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