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듣고있으면 눈물나는 노래 있으신가요?
잉여인간으로 보이고 싶지않아 바쁜척 하며 살았어요.
얼마전 모프로그래에서 나미의 슬픈인연을 듣고 있는데
이유 없이 눈물이 흘렀네요.
그노래와 관련된 추억도 없는데 왜 그랬는지...
단지 제가 젊은 나이때 들었던 노래라 그랬을 까요!
님들은 그런 노래 있으신지요...
1. 저는
'13.2.11 11:40 AM (183.122.xxx.22)임재범ㅡ너를위해. 저를 매번 울려요
2. 까페디망야
'13.2.11 11:42 AM (116.39.xxx.141)김광석 노래를 들으면 자주 눈물이 흘러요..
박완규 노래도 그렇구요..3. ..
'13.2.11 11:43 AM (119.202.xxx.99)가요중 불후의 명곡 있어요. 너무 슬픈 노래.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OST - 안되겠니(조은)
최근에 듣고 있는 앨범 중에서는....
스타킹 야식배달테너 김승일 - 어메이징 그레이스, 유레이즈미업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4. 소라씨
'13.2.11 11:48 AM (223.33.xxx.117)바람이분다.
5. ㅅㅅ
'13.2.11 11:49 AM (14.37.xxx.183)마지막승부 ost중
이창권의 '다시시작해' 들으면 가슴이 싸~ 해집니다.
김현식의 '내사랑내곁에'도 그렇고요.
당시 여친과 헤어진 직후여서 그 기억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그 외에, 이문세4집, 김광석, 조하문, 신해철과 무한궤도.
등 고등학교 대학교 다닐때 들었던 음악이 주로 그래요...6. 저는
'13.2.11 11:57 AM (211.234.xxx.101)타샤니 - 하루하루
7. 저는
'13.2.11 11:58 AM (211.234.xxx.101)그리고..파리넬리ost중 - 울게 하소서
8. 세월가니 이해되는
'13.2.11 12:11 PM (211.234.xxx.99)봄날은 간다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와 더불어!9. 포유류
'13.2.11 12:13 PM (61.126.xxx.86)김수희씨의 멍에.
가사를 자세히 들었다가 쿵 하고 놀랄만큼
슬프던데요 ..ㅠㅠ
나훈아의 무시로 도 참 슬펐어요.10. 샤데이의
'13.2.11 12:24 PM (211.172.xxx.112)바이유어사이드...
아주 서정적이고 나름 밝은 노래인데..
전 이노래만 들으면 울컥..몽글몽글.. 눈물이 나요..11. ..
'13.2.11 12:26 PM (112.149.xxx.20)위 노래 다 들어봐야겠어요.
멍에 저도 좋아하는 노래고 바람이 분다도 넘 좋아요...
.12. 한마디
'13.2.11 12:33 PM (118.222.xxx.82)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제목이 맞는지 모르겠네요.노 전대통령님 서거때 누군가가 그노래에 뮤비만든거보고 목놓아울었어요.그 이후 그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너무 아프더군요.ㅜㅜ
13. 오홋
'13.2.11 12:34 PM (49.1.xxx.169)저도 샤데이 노래에 옛사랑과의 사연이 있어서.. 어디서든 노래 듣게 되면 멈칫~ 하게 되네요. ㅋ
14. 굴음
'13.2.11 12:39 PM (58.124.xxx.90)윤도현이 부른 '내사람이여'요. 들을때마다 울컥
15. 굴음
'13.2.11 12:39 PM (58.124.xxx.90)아..이상하게 유재석이적의 말하는대로 도 들을때마다 울컥해요
16. 가끔 청승맞은 노래가 좋아요
'13.2.11 12:41 PM (220.119.xxx.40)진추하..one summer night
지금 지나고보니 90년대 NOW음반에 실렸던 팝송만 들어도..노래가 슬픈게 아닌데..세월의 흐름이 무서워 눈물이 납니다17. 여름
'13.2.11 12:57 PM (211.36.xxx.104)알리 365일이욤..
18. 유재하의
'13.2.11 1:17 PM (183.109.xxx.150)사랑하기 때문에. 조용필 노래들..90년 초반 노래들 들으면 울컥.
19. ..
'13.2.11 1:19 PM (218.156.xxx.208)전 최근에 나온곡 리쌍의 눈물이요..요즘 무한재생중인데 들을때마다 눈물나요..
20. 뱅크
'13.2.11 1:25 PM (121.190.xxx.16)뱅크의 가질수없는너 .
21. 암연
'13.2.11 1:34 PM (175.208.xxx.86)슬플 때 부르면 위로가 됩니다.
22. ...
'13.2.11 1:36 PM (39.112.xxx.220)이 문세,, 옛 사랑
23. 사연있는 노래
'13.2.11 1:38 PM (175.223.xxx.232)상록수 들으면 슬퍼요. 너무어이없고 불쌍하게 돌아가신 대통령 생각나서요
24. 사과나무
'13.2.11 2:54 PM (223.33.xxx.87)전 좀 뜬금없지만 동요 (섬집아기)요!!!
혼자 중얼거리거나 우연히 듣게 되면 100% 울게 되네요...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봅니다...
.
직장맘이라 더 감정이입이 되는거같아요ㅠ ㅠ25. 전전....
'13.2.11 3:18 PM (1.236.xxx.69)동물원에 시청앞지하철역에서..하고
가로수 그늘아래서면..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26. 임신 중에
'13.2.11 3:37 PM (89.74.xxx.66)비틀즈의 long and winding road만 들으면 눈물을 쏟았더랬죠. ㅎㅎㅎ
27. ..
'13.2.11 3:54 PM (110.44.xxx.157)사랑으로
노무현대통령 서거때.. 이 노래 나오면서 영상이 나오는데
너무 슬프게 우는 분이 몇초 잡히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그때 기분과 겹쳐서 눈물이 막 나요28. ...
'13.2.11 4:24 PM (221.158.xxx.149)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나훈아의 '고향역'
노랫말..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29. 푸키
'13.2.11 5:36 PM (115.136.xxx.24)전 가시나무'요..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30. 전
'13.2.11 5:59 PM (180.182.xxx.29)클레멘타인...ㅜㅜ
31. ㅜㅜ
'13.2.11 6:17 PM (203.226.xxx.153)영화 러브스토리 주제곡
시작부분의 피아노연주가 내 속의 감성을 뒤흔드네요32. 김성호의 회상
'13.2.11 6:39 PM (39.113.xxx.90)이요.
전에도 이런 글 있었는데, 그 때 많은 분들이 이 곡을 말씀하신 걸 읽으며,
아 사람들은 참 비슷하구나 싶었었는데,
오늘은 이 곡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없네요...33. 더원
'13.2.11 8:46 PM (223.62.xxx.101)그사람, 알리의 별짓다해봤어
34. ..
'13.2.11 9:10 PM (220.125.xxx.215)더원이 부른 보낼수 없는 너
35. 이소라
'13.2.11 10:33 PM (175.118.xxx.55)바람이 분다ᆞ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있다ᆞᆞ
흑흑ᆞᆞ기분 좋다가도 가슴이 싸해지는 노래ᆞ36. 김창완
'13.2.11 11:05 PM (117.111.xxx.83)노래 다 슬퍼요
37. 울컥
'13.2.11 11:25 PM (115.140.xxx.42)대부 o.s.t 1,2,3편 다요..
임재범 그대는 어디에
김광석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
김현식 거울이되어 그 외 몇개...38. 답글에
'13.2.12 3:42 AM (72.190.xxx.205)나온 곡들 들어봐야 하겠습니다.
39. 마니또
'13.2.12 3:27 PM (122.37.xxx.51)인순이의 아버지
정말 찡해요.,40. 노래
'13.2.12 9:13 PM (218.48.xxx.254) - 삭제된댓글항상 우는 노래라면
이상하게도
예전 우정의 무대에서
엄마가 보고플땐 엄마 사진 꺼내놓고~로 시작되는 그리운 내 어머니 그 노래요.
저 여자고 주변에 군대 간 사람 한 명도 없는데도 그래요.41. 옛사랑
'13.2.13 12:49 PM (1.215.xxx.228)이문세 옛사랑만 들으면 눈물나요.....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9737 | 요리란거 어렵네요. 1 | 하늘을달리다.. | 2013/04/12 | 708 |
239736 | 이럴때는 정말 자식키우는 맛이 나요 !! 16 | 진짜 | 2013/04/12 | 4,416 |
239735 | 잡무가 너무 많은 직장.. 4 | eofjs8.. | 2013/04/12 | 1,687 |
239734 | 어제 남편 회사에서 법인화-등재이사...해야 한다고 고민글 올린.. 1 | 후기글 | 2013/04/12 | 1,369 |
239733 | 오늘 지슬 봤는데 정말 화가 나는 2 | .. | 2013/04/12 | 1,191 |
239732 | 쑥 1 | 밤 | 2013/04/12 | 715 |
239731 | 9평 정도 되는 주말농장에 뭘 심으면 좋을까요? 6 | ........ | 2013/04/12 | 973 |
239730 | 인터넷으로 폴더폰 사려는데 주의할점 있나요? 3 | 폰 | 2013/04/12 | 649 |
239729 | 강한바람에 노출후 급격히 나빠지네요 | 얼굴~ | 2013/04/12 | 790 |
239728 | 부스터 사는게 좋을까요 5 | ᆢ | 2013/04/12 | 1,034 |
239727 | 폐암 재발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1 | 원글 | 2013/04/12 | 1,673 |
239726 | 상암경기장서 이틀째 싸이 공연 리허설인데 넘 시끄럽네요 2 | 빌보드도전 | 2013/04/12 | 1,461 |
239725 | 유시민이 본 `박근혜 정부` 10문 10답 5 | 유시민이 보.. | 2013/04/12 | 1,489 |
239724 | 제가 생각하는 색기있는 한국 연예인 5 | hh | 2013/04/12 | 10,312 |
239723 | 아 진짜 드라마 오자룡.. 39 | .. | 2013/04/12 | 6,093 |
239722 | 서울고 주차되나요? 1 | 치킨조아 | 2013/04/12 | 1,827 |
239721 | 싸이의 젠틀맨 | 잔잔한4월에.. | 2013/04/12 | 878 |
239720 | 초등4학년 남자아이 1 | 후리지아향기.. | 2013/04/12 | 1,135 |
239719 | 펌)쓰레기맘, 3년간 쓰레기와 동거 "산후우울증 때문에.. 14 | ... | 2013/04/12 | 4,155 |
239718 | 교회다니는 분들 감기걸리면 교회 빠지시나요? 3 | ... | 2013/04/12 | 1,098 |
239717 | 82에 기생하는 간첩 감별법. 28 | 100%확실.. | 2013/04/12 | 1,721 |
239716 | 절대미각분들 모이세요. 또띠아랩 속에 넣을 고기류(?) 골라주실.. 12 | ee | 2013/04/12 | 1,702 |
239715 | 새까만 머리 무슨색으로 염색할까요? | 염색 | 2013/04/12 | 446 |
239714 | 제가 그 유명한 폭풍식욕 중딩.. 2 | 중딩맘 | 2013/04/12 | 1,683 |
239713 | 유럽 사극을 보면 왜 그렇게 꼬질꼬질 하죠? 16 | ... | 2013/04/12 | 4,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