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전에 유럽여행. 어떤가요?

낭만을찾아서 조회수 : 3,632
작성일 : 2013-02-11 01:10:34

일본, 홍콩은 가봤고 유럽, 미국이 가보고싶어요.
여윳돈은 충분하구요.
결혼하면 가볼수나 있을까요? 두고두고 후회할것같아요. 근데 또 한편으론
퇴사하고 갈 만큼 좋을까 싶어서 소심해지기도합니다ㅎㅎ
IP : 211.213.xxx.2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1 1:13 AM (92.74.xxx.40)

    여행때문에 퇴사까진..;;;
    뭐 여행작가가 꿈이라면 모르지만;;

  • 2. 너를
    '13.2.11 1:15 AM (1.177.xxx.33)

    저는 결혼전에 말씀하신 나라 다 가봤어요.
    나이가 어렸기때문에 그만큼 많이 걸었고 많이 봤고 그랬던것 같아요
    지금 가면 그렇게 걸으면서 다닐수 있으려나 싶기도 하네요.
    유명한 유적지나 관광지만 돌아다녀도 그게 꽤 되거든요.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젊음을 발산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가더라도 애랑 가야하고..먹으러 다니고 그럴것 같네요.
    그땐 먹는것보다 더 많이 보고 사진찍고 감상할려고 기를 썼던것 같아요.
    암튼 아주 오래된 추억이네요
    그땐 몰랐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젊어서 잘 다녀왔다 싶네요.

    애가 다 커서 성인이 되어서 저랑 팔짱끼고 또 그렇게 한번 더 다녀오면 좋겠다는 생각은 종종해요..

  • 3.
    '13.2.11 1:15 AM (211.213.xxx.249)

    제가 프리랜서라서요. 안정적인 직장은 아니예요. 회사에대한 불만도 반영되긴했네요~

  • 4. 여행은
    '13.2.11 1:44 AM (211.234.xxx.120)

    젊어서 가는거에요
    늙어서 가면 뭘 보든 먹든 시시해집니다
    어쩔 수 없어요

  • 5. 맞아요
    '13.2.11 2:23 AM (112.150.xxx.36)

    여행은 기운 팔팔할때!!

  • 6. ..
    '13.2.11 3:13 AM (112.171.xxx.151)

    꼭 가세요
    10년전에 40일동안 유럽10개국 돌았는데 지금도 가끔 생각날정도로 좋아요
    결혼하고 가까운데는 자주 다니는데 유럽은 안가지더라구요
    시간이나 경비가 좀 부담스럽죠

  • 7. 음...
    '13.2.11 4:17 AM (90.57.xxx.240)

    가지 말라는 댓글 달려도 가실것 같은데요,뭘
    여건이 허락될때 얼른 다녀오세요..평생 후회 남지 않게

  • 8. 꼬옥~
    '13.2.11 6:46 AM (86.160.xxx.71)

    결혼하고 간다면, 뭐든 남편이랑 상의해야합니다.
    애 생기면 애랑 상의해야하고 미혼일때 꼬옥 가세요~

  • 9. 추천
    '13.2.11 8:07 AM (122.37.xxx.251)

    전 다녀왔네요.. 다른 사정으로 퇴사 결정하고 티켓부터 끊었지요 아직은 평생에 제일 잘한일 같아요
    다녀온 후 생각지도 못하게 프리랜서로 전향해 시간이 없는 건 아닌데 바빠서 ㅋ유럽은 커녕 동남아도 못 갔네요

  • 10.
    '13.2.11 9:52 AM (59.7.xxx.246)

    유럽은 한살이라도 어릴 때 다녀오세요. 결혼전에 가시는것도 강추!!

  • 11. ..........
    '13.2.11 10:03 AM (180.67.xxx.231)

    갈 수 있을 때 가고...할 수 있을 때 다 하세요.
    세상일이 내 맘대로 내 계획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요...

  • 12. 별헤는밤
    '13.2.11 10:53 AM (180.229.xxx.57)

    프리랜서라면 저도 가는데 한표!
    지나보니 새로운 경험에 쓴 돈은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추운날 바게트로 점심을 때웠어도 그게 다 추억이 되네요
    나이드니 진짜 한해 한해 몸이 달라지니 지금 가라면 그때처럼 못다니겠구나 싶어요
    제약이 많아지기전에 얼렁 떠나세요!

  • 13. mis
    '13.2.11 1:49 PM (121.167.xxx.82)

    여행때문에 퇴사까지 하는건 좀...
    프리랜서 라면 괜찮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763 인터넷 브라우저 구글 크롬 이란 걸 깔았는데용 10 ... 2013/04/18 1,942
241762 세부 첨가는데팀좀 4 ㅊㅊ 2013/04/18 938
241761 조건 좋은 애들이랑만 친구하려는 대학동기가 짜증이나요. 12 조건 좋아 2013/04/18 6,277
241760 아들이 친구를 잘 못사귀나봐요...절 닮아서 5 2013/04/18 1,825
241759 부동산 거래 복비 정산 언제하나요? 15 .. 2013/04/18 12,182
241758 녹차티백 효과가 있을까요? 3 ... 2013/04/18 2,413
241757 우리나라 온돌난방 부작용이 만만치 않네요. 74 00 2013/04/18 19,961
241756 여중생 살색스타킹..어른거 써도 되죠? 11 dma 2013/04/18 2,307
241755 중1 수학문제 좀 도와주세요 4 oo 2013/04/18 987
241754 친구와 밥 먹게 될 때 6 어쩌지 2013/04/18 1,842
241753 닌자트릭 고양이 ㅋㅋ 2 ,,, 2013/04/18 836
241752 실비보험이 뭔가요? 5 궁금맘 2013/04/18 1,174
241751 CC크림은 너무 반짝이고 부자연스럽네요.. 자연스런 화장을 위한.. 3 코콩 2013/04/18 4,675
241750 잣과 관련된 음담패설이 있나요? 요 아래글땜에 궁금해서 잠도 못.. 13 .. 2013/04/18 4,152
241749 꼴보기싫은 남편, 옛날노래 들으며 힐링합니다.. 3 ... 2013/04/18 1,196
241748 궁금해서 그러는데요...어떡하면 과학고 민사고 13 갑자기 2013/04/18 4,685
241747 신경치료후 치열이 이상해요 2 2013/04/17 1,174
241746 좋은부모 리더십교실 소개 참맛 2013/04/17 554
241745 집들이 음식 뭐 해야 좋아할까요? 12 시댁 2013/04/17 2,448
241744 턱아래 혹 같은게 만져지는데요.. 4 휴필 2013/04/17 21,181
241743 재미있는국사아야기좀.. 6 물흐르듯이 2013/04/17 744
241742 미용실에서 애들보다 더 떠드는 애어머니 2 웃겼어요 2013/04/17 853
241741 아랫배가 아프고, 냉이 안좋아요. 4 이런 증상 2013/04/17 3,273
241740 평범한 사람들도 재혼할 때 식 올리는 경우 많아졌나봐요 11 ... 2013/04/17 3,589
241739 질문좀하려구요 트러블메이커.. 2013/04/17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