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자격증 질문이요!^^
그 여유시간을 가족한테도움되는 시간으로쓰고싶은데..한식조리사자격증,양식조리사자격증.어떤가요? 제가요리를 너무못해서요~ㅜㅜ취미반은 목표가없어서 대충할것같고..자격증목표라도있으면더열심히할것같아서요ㅎ
한식,양식조리사 자격증 실생활에별도움안돼나요?ㅎ 저는어디취직목적은아니예요..
백화점문센으로다닐껀데 세달과정이라고하네요..일반학원이더나을까요? 아시는분들이것저것정보좀주세요~~^^
1. ..
'13.2.10 10:35 PM (39.113.xxx.36)자격증을 딴다고 꼭 요리를 잘하게 뎌는건 아니지만 너무 못한다 상
2. ..
'13.2.10 10:36 PM (39.113.xxx.36)에고 폰으로 하다보니...
너무 못한다 생각되면 정확한 계량ㅇㄱ나 레시피대로하면 실패는 안합니다
그다음에 내손맛으로 익혀나가고 또 취미도 붙는거지요3. 한식조리사
'13.2.10 10:46 PM (110.8.xxx.213)자격증 추천해요 과정을 끝내고나니 요리에대한 가닥이 잡히는듯 하더군요
4. ㅁㅁㅁ
'13.2.10 10:57 PM (49.1.xxx.169)전 취미로 시작했다가 자격증 땄어요. 한식부터 시작해서 양식 일식 중식 다 자격증 따고 브런치 제과제빵..등등 지금도 계속 배우고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요리를 잘 하는건 아닙니다. ㅋㅋㅋ
그냥 재밌어요. 요리가 즐겁고 ㅋ5. ㅇ
'13.2.10 11:05 PM (121.188.xxx.144)한식 다녔는데 괜찮아요
일식 담 한식이 어려움
시험도 봐보세요6. ..
'13.2.10 11:13 PM (124.54.xxx.164)결론부터 얘기하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자격증 있다고 해서 요리 잘하는 건 아니지만 기본 틀을 배울 수 있어요...
탕평채 묵 손질해 양념하는 법이라드지..겨자 발효시키는 법..
아까도 계란지단 잘 부치는 법 질문이 있던데 그거 요령 알면 쉬워요...
노른자엔 지방이 있어 팬 길들이는 의미로 먼저 부치는 게 순서고 흰자는 녹말을 조금 풀어줘도 되지만
그냥 해도 돼요...
수저로 거품 안나게 자르듯이 풀어 체에 한번 내려요...
기름은 살짝 둘러 최소한으로 해야 부풀어오르지 않고 매끈하게 부칠 수 있죠...
불이 세면 끄든지 약불로 해서 팬을 돌려 얇게 펼쳐줘요...
불은 최대한 약불로 하고 중요한 건 윗면이 손으로 만졌을때 묻어나지 않을정도로 익었을때 뒤집어야 돼요...
윗면까지 익으려면 최대한 약불이어야 된다는 거고요...
그럴때 뒤집어야 안 찢어져요...
예가 장황했네요...
학원에서는 책에 안 나오는 팁을 얻을 수 있어요...
그런 뒤에 요리책을 보면 옳은 정보 틀린 정보를 가려 낼 수 있어요...
안목이 생기는거죠..
전 한식부터 시작한게 양식 중식 일식 있고 얼마전 제과 제빵 배워서 제빵 자격증까지 있네요...
이젠 제과 제빵도 책만보면 거의 만들 수 있어요...
요리 강사가 꿈이고요...
저역시 시작은 문화센터에서 시작했어요...
나중에 어떻게 쓰이고 어떤 길을 가게 될지는 모르는거예요...
일단 마음이 생겼을때 도전해 보세요...
그쪽 실정을 잘 모르지만 일반 요리를 하려면 백화점도 괜찮은데 자격증은 학원 가세요...
요즘은 실업자반으로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도 있는 것 같으니 알아보시고요...
요리 배우면 재밌어요...^^7. 음
'13.2.10 11:14 PM (175.114.xxx.118)자격증반애서 배우면 이론을 배울 수 있지만 거기서 배우는 요리는 꼭 맛있는 요리는 아니에요.
색깔 모양 이런 게 맛보다 점수에 훨씬 중요하니까요.
어쨌든 요리에 영 자신이 없으시다면 한식으로 도전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이왕이면 학원에서 배우시길요. 백화점 문화센터에는 그냥 놀러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요.
학원에서 다른 수강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요.8. cake on
'13.2.10 11:49 PM (119.148.xxx.174)윤계상의 원테이블/이라는 프로그램, 찾아보실 수 있으면 한번 보세요. 올리브티비에서 한건데...
요리 배우고싶어서 요리학원 한식조리사자격증 과정 등록했다가
"이런 걸 원했던 게 아닌데!" 절규하는 윤계상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9. ㅁ
'13.2.11 12:36 AM (121.188.xxx.144)탕평채 너무 맛있죠
한식조리사 배울때야 알게 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8161 | 남편 손목시계 좀 봐주세요..50대 3 | 시계 | 2013/02/11 | 1,560 |
218160 | 한달의 병가가 끝나고 회사로.. 3 | 청명한 하늘.. | 2013/02/11 | 2,165 |
218159 | 롯데월드 추워도 괜찮나요? 2 | 롯데월드 | 2013/02/11 | 1,778 |
218158 | 미드에 나오는 동양인여배우 13 | ㄴㅁ | 2013/02/11 | 5,333 |
218157 | 74세이신 노인 암보험 들 수 있는거 있을까요? 8 | 암보험 | 2013/02/11 | 2,356 |
218156 | 어머니 골다공증 문의 3 | 콩쥐엄마 | 2013/02/11 | 1,347 |
218155 | 진짜 슬프면 눈물이 왜 안나올까요..?? 10 | ... | 2013/02/11 | 10,657 |
218154 | 살기편한평수이사?, 아님, 오피스텔구입? 어떡하나.. 3 | 행복한 고민.. | 2013/02/11 | 1,370 |
218153 | 다시 이제부터 4 | 폴란드 벌판.. | 2013/02/11 | 1,269 |
218152 | 키친타올 롤과 사각중... 5 | ... | 2013/02/11 | 1,803 |
218151 | 헤어드라이어 추천 좀 5 | .. | 2013/02/11 | 1,705 |
218150 | 미신이 생활인 시어머니.. 피곤해요 19 | 폼폼 | 2013/02/11 | 13,158 |
218149 | 세들어 사는집 차광방법 알려주세요 (못질이 필요없는 커텐 종류).. 5 | 눈부셔요 | 2013/02/11 | 2,098 |
218148 | 친정갔다오니 ㅠㅠ설겆이가 6 | zuzuya.. | 2013/02/11 | 3,520 |
218147 | 화가 났을때 순간 마음을 다스릴 방법 9 | 좀 | 2013/02/11 | 3,460 |
218146 | 조지마이클..지금 봐도 참 반할 만 하네요. 12 | 새삼 | 2013/02/11 | 6,626 |
218145 | 사람 사는거 정말 별거 없지 않나요? 5 | 깨달음. | 2013/02/11 | 3,318 |
218144 | 가식적인 명절방송 1 | ㄴㄴ | 2013/02/11 | 1,732 |
218143 | 새뱃돈(입학축하금)관리 어떻게하나요? 7 | 대학신입생 | 2013/02/11 | 2,424 |
218142 | 다들 몸무게 얼마나 느셨어요? 9 | ㅎㅎ | 2013/02/11 | 2,408 |
218141 | 유아동 쫄쫄이 내복 바지만 파는 곳? 1 | 쫄쫄 | 2013/02/11 | 1,071 |
218140 | 바비브라운 비타민크림 써보신 분? 1 | Laura | 2013/02/11 | 3,273 |
218139 | 싸구려 소재도 명품으로 둔갑시키는 이탈리아 디자인 2 | 완전 | 2013/02/11 | 1,901 |
218138 | 일산쪽 가사 도우미 좀 추천해 주세요 | 도우미 | 2013/02/11 | 1,278 |
218137 | 귀가 아프다는데 어떻게 해줄 방법이 없을까요? 7 | 급질 | 2013/02/11 | 1,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