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뎅
'13.2.10 7:31 PM
(211.36.xxx.76)
그렇구 말구요ㅠㅠ
2. ..
'13.2.10 7:35 PM
(116.41.xxx.70)
저도 어머니가 계셔서 너무 좋아요.
자식들 생활비 부담준다고 걱정하시지만
우리 모두는 그저 오래 계셔주시기를
건강하시기만 빌어요.
3. 맞아요
'13.2.10 7:37 PM
(112.104.xxx.12)
-
삭제된댓글
우리도 건강관리 잘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자식곁을 지켜주는 엄마들이 됩시다.
4. ..
'13.2.10 7:39 PM
(113.10.xxx.82)
정말요. 딸로서 엄마가 계셔서 살면 살 수록 좋다고 느껴요..
5. ...
'13.2.10 7:53 PM
(203.226.xxx.119)
암요. 그렇고 말구요.
6. ...
'13.2.10 8:01 PM
(211.194.xxx.153)
엄마...
7. 흠
'13.2.10 8:18 PM
(193.83.xxx.77)
엄마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거든요. 엄마를 그리워할 수 있는 님이 부러운 사람도 많고요.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8. 엄마는
'13.2.10 8:25 PM
(59.15.xxx.175)
오래 사셨음 좋겠는데 나는 너무 오래 살까봐 걱정돼요..ㅠ
9. 정말...
'13.2.10 8:30 PM
(121.175.xxx.184)
동감입니다.
어머님들 자식들 건강만 걱정하고 좋은거 입에 넣어주려고 동동거리지 마시고 본인 건강도 잘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진정으로 자식들을 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10. 글쎄
'13.2.10 8:37 PM
(211.234.xxx.120)
저는 동의가 힘들어요.
오래 사셔서 자식 힘들게 하는 엄마들 많이 봐서요
저도 사실 오래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11. 제군들
'13.2.10 9:04 PM
(211.234.xxx.5)
하늘에서 어머님이 안아주고 계실겁니다.
명절이라 더 생각나시지요....ㅠㅠ
나이들수록 엄마가 좋아지네요.... 이젠 내가 보호자가 되어가는 기분...짠해요
12. 100세시대
'13.2.10 9:16 PM
(124.216.xxx.234)
저도 동의하기가 힘들어요. 울 신랑 외할머니가 97세에요. 슬하에 2남2녀 두셨는데. 증 큰 딸인 울 시어머니는 73세시구요. 아들 둘다 절대 멋 모신다 하여 이집저집 떠돌다 결국 요양원 가셨어요. 근데 다들 형편이 그만그만해 요양원비 밀릴 때도 있고..암튼 여러 일이 있고 하니 나는 저리 오래 안 살고 싶다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13. ...
'13.2.10 9:16 PM
(112.171.xxx.118)
존재만으로도 든든해요
연세 드실수록
재산이고 뭐고 건강하신게 제일 큰 소망이에요.
14. ...
'13.2.10 10:02 PM
(14.46.xxx.201)
부모님 오래사는것도 자식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오래사시는게 바램아닐지
15. 저도
'13.2.10 11:56 PM
(223.62.xxx.147)
엄마는 오래계셨슴하는데 저는 오래 살기 싫어요
16. 근데..
'13.2.11 12:55 AM
(221.146.xxx.93)
아빠보다 엄마가 오래사셨으면 좋겠는데..
저는 너무 못됐죠..ㅠㅠ
17. 저 위에
'13.2.11 9:27 AM
(121.164.xxx.20)
100세 시대님 말씀처럼 오래사는것도 복이 아닐거같다는 생각이
내가 나이들어가면서 점점 느낍니다
다들 부모님 오래사셨으면..에는 몸도 정신도 건강한 부모를 말하는것일테니
우리들도 몸관리 잘해서
자식들에게 오랫동안 마음으로라도 버팀목이되어줍시다 ㅎ
18. ...
'13.2.11 10:28 AM
(180.67.xxx.231)
제 경우는 엄마를 제가 책임지고 모셔야되는 형편이예요.
같이 사는거죠.
근데 엄마가 주책이시라...말실수를 잘해요.
상처주는 말을요..
내 엄마라 어쩔 수 없지만 스트레스 어마어마하답니다.
그냥 친정엄마 고고히 잘 계시고 한번씩 찾아가서 정답게 만나고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엄마주책이야 어쩔수 없지만 건강이라도 하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19. .........
'13.2.11 10:49 AM
(118.219.xxx.250)
어머니들이 나이들면 할머니가 되고 그렇게 되면 속이 좁아지더라구요 저희어머니도 엄청 속이 넓은 분이셧는데 점점 좁아지고 있어요 이제 ㄴ그러려니 합니다 아마도 오래사시면 그 나름대로 트러블이 있을거예요
20. 공감해요
'13.2.11 10:55 AM
(125.135.xxx.131)
나이 들어보니 알겠어요..
저도 건강 관리 잘 해서 애들에게 오래 살아서 든든하고 버팀목이 되는 부모가 되고 싶어요.
여전히 부모님이 그리워요..
21. 건강
'13.2.11 10:55 AM
(14.51.xxx.209)
-
삭제된댓글
건강이죠.
돈없어 자식감당이늘어나면 재앙이라 할걸요.
언제죽겠나 점집다니면서
22. 건강하고 돈있으면 동감인데
'13.2.11 12:22 PM
(180.65.xxx.29)
시부모라 생각해보세요 돈없는 시부모 오래 살면 재앙이잖아요
23. 분당 아줌마
'13.2.11 1:25 PM
(175.196.xxx.69)
그것도 사람 나름, 건강 나름, 나이도 어느 정도까지...
저희 고모는 시어머님 모시고 사는 저희 엄마에게 엄마 빨리 돌아가셔야 한다고.
자주 모시고 갔었고 잘 해 드렸는데도 항상 저런 말씀.
할머니 99세에 돌아가시고 보니 엄마는 70대 중반 고모는 70대 초반.
입관할 때 그리 우셨는데도 엄마 잘 돌아가셨다고 그래야 자식들이 산다고 하셨어요.
저는 공감해요.
24. .........
'13.2.11 2:52 PM
(1.244.xxx.167)
아프지 않고 오래 사신다면 본인도 힘 안 들고 자식들도 편하겠지만 반대의 경우는 서로에게 못할짓인것 같아요.
자식들도 노부모 뒷바라지 하다가 청춘 다 보내고 50 중후반이 되어서도 시부모 아프니까 일년전 계획 되어 있는 여행도 취소하더군요.
본인들 부모야 오래 사시면 좋겠다하지만 시부모님들 진정 오래 사시길 바라는 며느리 많을까요?
25. 정신건강
'13.2.11 3:03 PM
(180.224.xxx.100)
몸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건강은 더 중요하죠.
몸은 건강해도 정신이 점점 흐릿해지기 때문에 그로인해 상처받는 일이 점점 많아져요. 애들이 경우에 어긋나게 행동하면 훈육하고 가르치면 되지만, 어른이 그러면..그건 어쩔수없이 감수해야 하잖아요.
저도 나이 먹어가면서..우울할때도 많아지고, 내가 70, 80살 되면 어떻게 변할지 자신이 없어서.. 이제 운동 시작했습니다.
미드..그레이스 아나토미에 그런 말이 나오죠. 'It's tumor talking'
머리에 종양이 생겨서..상대방 상처주는 말..마구마구 날립니다. 노인은 뇌종양은 아니더라도 뇌가 쪼그라들면서 점점.. 못된 행동을 많이 하게 되죠.
그래서..서로 적당히 슬프고 아쉬울때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아요.
떠난 빈자리를 애통해하고 슬퍼할 수 있어야죠. 시원하게 여기면 안되잖아요.
26. 저에겐
'13.2.11 3:46 PM
(116.212.xxx.196)
결혼하고2녀쯤뒤에친저엄 마의정을나눌새도없이암 으로돌아가시고..돌아가신지12해..
남아있는아버지는평생 을알콜중독으로아직도살아계시니
술만드시면본인신세한탄으로가족을들들볶네요
27. ...
'13.2.11 4:21 PM
(110.70.xxx.246)
작년추석에 돌아가신 엄마... 명절되니 더더욱 가슴저리게 그립습니다 혼자계신 아빠도 넘측은해 보이구요 오래사실까 걱정되신단 얘기 하신분들 돌아가심 후회 하십니다 살아계실때 후회없이 잘하세요 딸들에게 엄만... 눈물이 나네요
28. 공감
'13.2.11 5:39 PM
(221.139.xxx.239)
지금도 그렇겠지만 결혼하면 더욱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아~
29. 맞아요
'13.2.11 6:32 PM
(211.203.xxx.123)
엄마 사랑해.
밉다밉다해도 울엄마가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