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말실수
비둘기처럼 다정한 아빠일까나 하면서 들으니 기러기아빠네요 아놔
자기는 프라이버시가 강해서 자꾸 이러길래 뭔소린가 했더니
프라이드 얘긴가봐요
국내 유수대학 박사까지 한 친구인데 이런말실수 들으면 웃겨죽겠어요
1. 스뎅
'13.2.10 7:29 PM (211.36.xxx.76)저도 갈매기 아빠라고 하는 사람 봤네요ㅎㅎㅎ
2. 제군들
'13.2.10 7:29 PM (211.234.xxx.5)ㅋㅋㅋㅋㅋㅋ
그런 캐릭터 주변에 한명 있으면 재밌지않나요? ㅋㅋ놀려먹는 재미 ㅋㅋ3. ㅋㅋㅋㅋㅋㅋㅋ
'13.2.10 7:31 PM (180.182.xxx.94)ㅋㅋㅋㅋ 재밋어요 ㅋㅋㅋㅋ
4. 비둘기 하니까..
'13.2.10 8:00 PM (123.212.xxx.135)파트리크 쥐스킨트 작품중에 제목이 '비둘기'인 소설이 있어요.
친구랑 얘기중에 제가 읽었던 책인데, 제목이 생각안나서 친구에게 그거 있잖아 책에 비둘기 나오는 소설..
그랬더니 친구가 그 책 제목이 비둘기라고..ㅋㅋ
책은 분명히 읽었는데, 지금도 책 내용은 기억도 안나고 오직 비둘기만 기억나요..ㅠ.ㅠ5. ㅇㅇ
'13.2.10 8:02 PM (175.212.xxx.44)말실수 자주 하는 사람 있죠
저희 아버지가 그래요...
어렸을 때 아빠 말실수 때문에 빵터지기도 하고, 엄마가 구박도 많이 하셨는데
나이 드니까 제가 그러고 있네요 헐 ㅜㅜ
나이가 많이 든 것도 아니고 고작 서른인데... 큰일났어요 ㅜㅜ6. 쓸개코
'13.2.10 8:28 PM (122.36.xxx.111)제 바로 아래 육아에 정신없는 여동생이.. '언니 영화 그거 재밌다더라 시카고..' 하는데
어쩐지 베를린을 말한거 같은..ㅡ.ㅡ7. ㅎㅎ
'13.2.10 8:45 PM (111.168.xxx.120)저 그런 짓(?) 잘해요..ㅎㅎ
키친이랑 치킨이랑은 절대 거꾸로 말해요.. 오늘 키친한마리 시킬까...
한번 틀린 이후로 계속 거꾸로 말해요..ㅠㅠ
아까 편견 글 읽고 생각난건데.. 그글쓰신분은 박사님이 이거 틀리면 웃으시겠지만,,
고졸 지인분이 틀리셨으면 또 고졸타령 하셨을거 같다는ㅎㅎㅎ8. ㅎㅎㅎㅎ
'13.2.10 8:57 PM (193.83.xxx.77)남일같지 않아서 ㅎㅎㅎㅎㅎ
9. ㅎㅎㅎㅎ
'13.2.10 8:58 PM (193.83.xxx.77)근데 시카고라는 영화가 있기는해요 ㅎㅎㅎㅎ
10. 50대 후반
'13.2.10 9:47 PM (121.186.xxx.147)드디어 딸이 한마디 합니다
엄마 이젠 영어 쓰지마
한국어는 틀리게 말해도 실수거니하고 잘 알아듣는데
영어는 틀리면 무식하다 생간한데요 ㅠ.ㅠ
영어고 한국어고 엉뚱하게 튀어나오는 단어들이 많아져서
말수를 줄이는게 정답이구나 싶습니다11. 뮤지컬영화 시카고
'13.2.10 10:33 PM (111.118.xxx.36)르네 젤위거, 캐서린 제타 존스, 리처드 기어 출연작 있어요.
영화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도 여러차례 소개되었다는..^^12. ㅋㅋ
'13.2.10 11:39 PM (175.114.xxx.118)저도 키친이랑 치킨 잘 헷갈려요.
특히 치킨타올 ㅠㅠ 매번 키친타올 얘기할 때 긴장탑니다.
웃긴(?) 건 영어로 먹고 사는 사람이라는 거요 -.-;;13. 쓸개코
'13.2.11 12:11 AM (122.36.xxx.111)뮤지컬 시카고는 상영한지 꽤 되었으니^^ 아무래도 베를린인거 같아요 ㅎㅎㅎ
14. 아름드리어깨
'13.2.11 12:20 AM (203.226.xxx.187)남편이 앞치마가 영어로 원피스라고 말하길래 아니야 에이프럴 이야 그랬다는 영어로 4월이랑 똑같아 라고 동음이의어 설명까지 했어요 ㅜ
15. ㅋㅋ
'13.2.11 1:36 AM (115.139.xxx.27)비둘기아빠하니 생각나는게 있어요 식물인간을 야채인간이라 했다던 우스개 이야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1792 | 일보고 안씻는 경우가 진짜 많나요? 37 | ,,,,,,.. | 2013/03/22 | 5,473 |
231791 | 국내에 들어오는 버버리 제품들 생산국... 3 | ,... | 2013/03/22 | 1,635 |
231790 | 체벌하는 선생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6 | 5학년 | 2013/03/22 | 1,128 |
231789 | 요리책 추천부탁드려요. 7 | ... | 2013/03/22 | 1,407 |
231788 | ‘국민연금 폐지운동’ 납세자연맹의 불편한 진실 3 | 낚이지마요~.. | 2013/03/22 | 1,255 |
231787 | 요새 에르메스 켈리백 얼마정도해요? 4 | .. | 2013/03/22 | 4,652 |
231786 | 어쩜 이렇게 많이 먹나요? 19 | 중딩 | 2013/03/22 | 3,954 |
231785 | 내일 일년만에 시부모님 오시는데 음식 추천좀 부탁드려요~~ 2 | SJmom | 2013/03/22 | 785 |
231784 | 백화점 포인트 원래 이렇게 인색하게 주나요? 8 | 헐 | 2013/03/22 | 985 |
231783 | 집안에서 실내화 어떤거 신으시나요? 23 | .. | 2013/03/22 | 3,678 |
231782 | 감식초의 시큼한 맛이 사라졌어요. | 감 | 2013/03/22 | 483 |
231781 | 초등 5학년 여자애들끼리 찜질방을 간다는데 13 | mayamm.. | 2013/03/22 | 2,462 |
231780 | 자식 생각한다면 건강관리 잘 합시다. 3 | ... | 2013/03/22 | 1,407 |
231779 | 섬유유연제도 몸에 좋지는 않을거 같아요. 7 | ㅇㅇㅇㅇ | 2013/03/22 | 2,671 |
231778 | 서울역 근처에 애 데리고 놀릴만한 데 있을까요?? 4 | ᆢ | 2013/03/22 | 795 |
231777 | 내용무.. 24 | ??? | 2013/03/22 | 2,714 |
231776 | 샤프론 봉사단 하는게 좋은가요? 6 | 돌삐네 | 2013/03/22 | 2,040 |
231775 | 작은 머그컵 저렴하고 이쁜것 파는 인터넷쇼핑몰 추천해주세요 2 | 컵이가지각색.. | 2013/03/22 | 1,081 |
231774 | 영어 사이트 하나 찾아주세요 2 | 도움 절실 | 2013/03/22 | 570 |
231773 | 압력밥솥 | 나은 | 2013/03/22 | 470 |
231772 | 16일동안 4킬로 조금넘게 뺐어요. 12 | 벌써벚꽃 | 2013/03/22 | 4,966 |
231771 | 회사를 그만둔다고 했는데...취소 한다고 하면........ 23 | .... | 2013/03/22 | 4,780 |
231770 | 유모차 공수 작전... 1 | 625 | 2013/03/22 | 761 |
231769 | 과자 못먹는 병 7 | 빼빼로 | 2013/03/22 | 1,923 |
231768 | 청양고추 장아찌 있는데요. 김밥 문의요 3 | 차니맘 | 2013/03/22 | 2,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