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오늘 치킨 배달되는 곳 있나요?

... 조회수 : 2,908
작성일 : 2013-02-10 18:46:11

먹고싶어 하는데 전화거는 곳마다 전화를 안받네요~

오늘 배달시켜 먹으신 분들 혹시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IP : 117.53.xxx.2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0 6:50 PM (222.237.xxx.108)

    오늘 배달하는 곳이 있더라도 배달원들한테 배달시키고 싶진않아요.

  • 2. ..
    '13.2.10 6:59 PM (211.234.xxx.4)

    오늘 거의 쉬는거같아요

  • 3. 저희동네는
    '13.2.10 7:01 PM (123.212.xxx.135)

    치킨집 문였었더라구요.
    지방인데, 들어오면서 보니까 햇살이랑 보드람치킨...
    배달하는곳 있더라고 배달원들한테 배달시키고 싶지않다는것은 무슨의미인지..
    출근하지 않고 쉬는날이면 모를까 어차피 출근한것을..

  • 4. 배달시키지 말라는분들은..
    '13.2.10 7:15 PM (123.212.xxx.135)

    가게 문열었다는것은 일당이라도 벌라고 나온건데, 왜 배달시키지 말라는건가요!
    소중한 가족과 시간 보낼 사람들은 가게문 안열고 있을테고..
    배달원들 안쓰러우면 남들에게 뭐라하지말고 댁들이 치킨 주문해서 차라리 매상올려 주는게 도와주는거 아닌가요!
    도와주겠다는건지 뭔지 참나..
    이상한분들 많네..
    배달원들 따로 쓰는곳도 있지만, 요즘엔 가족끼리 장사 하는곳도 많고 배달업체를 통해서 건당 배달비 따로 지불하고 장사하는 가게도 많아서 그렇게만 생각할게 아닙니다.

  • 5. ...
    '13.2.10 7:15 PM (222.237.xxx.108)

    오늘 같은 날 배달주문이 없다면 사장님도 추석에는 배달원 출근 안시키겠죠.
    아무도 안 찾으면 사장도 안 나오고 직원도 안 나옵니다. 22

  • 6. ..
    '13.2.10 7:16 PM (116.41.xxx.187)

    오버들하시네요 진짜
    지금나와있는 사람들은 어차피 돈 받고 일하려고 나오는거고
    설이라 알바비 더 받을텐데 뭔 오지랖들이에요
    지금 치킨시키면 집에서 쉬다 배달하러 가게나온답니까?

  • 7. ..
    '13.2.10 7:17 PM (219.249.xxx.19)

    저희 아는부부는 갈비집을 하는데 명절날 항상 문열어요.
    그 부인이 정말 억척으로 열심히 사시는분인데...
    종업원들과 남편은 명절쇠러 다 보내고 본인 혼자 가게문 여는데 세상에 하루 매상이 100만원정도는 쉽게 나온데요.
    의외로 명절날 가족 친지 친구들끼리 술한잔 하러 많이 나오는데... 손님들이 와서 혼자 일한다고 하면 반찬도 직접 가져다 먹고..또 술매상이 높아 손가는거도 덜하다네요.
    명절 제대로 못쉬고 우리눈엔 안타깝지만 본인은 어차피 돈벌러 장사시작한건데 하며 명절날 돈많이 벌어 신난다고 해요...
    오늘 같은날 문열었다면 아마 주인이 혼자 열었을거예요?

  • 8. 치킨 맛있게 시켜드세요
    '13.2.10 7:20 PM (220.119.xxx.40)

    가끔 댓글보다보면 택배기사, 배달원 가족들이 많은건지 좀 이상한 댓글들이 보이네요
    눈비가 내리는것도 아니고 장사가 되야 좋은거 아닌가요?

  • 9. 토코토코
    '13.2.10 7:23 PM (119.69.xxx.22)

    치킨집 정도는 사장님이 배달하시는 곳이 더 많아요..
    어지간히 장사 잘되는 곳 아님..
    우리 동네는 네네치킨이랑 굽네가 영업한다고 문자도 보냈던데..
    저도 한마리 시켰지요!
    맛나게 드셔요.

  • 10. 모닝콜
    '13.2.10 7:34 PM (125.184.xxx.130)

    저도 피자가게를 하고 있지만...참 동네 조그만 자영업자들 오죽하면 이런 명절에 장사를 할까요?
    저도 장사가 안되어서 어제까지 했는데..오늘 하루는 쉬네요..오랜만의 달콤한 휴식..넘 좋아요..ㅋㅋ
    중고딩 울애들도..엄마가 12시에 들어오다 같이 있으니 넘 좋아라하는데..먹고 사는게 뭔지..ㅠㅠ

  • 11. ...
    '13.2.10 8:35 PM (122.42.xxx.90)

    쫌님이나 모닝콜님 두 분 의견 모두 누가 옳고 틀린게 아니라 이번 기회에 이런 저런 입장 생각도 해보면 되는거죠. 선택은 어차피 개인의 몫인데 뭘 그리 민감하게들 받아들이세요.

  • 12.
    '13.2.10 8:50 PM (125.176.xxx.28)

    제 동생은 오늘도 해요.
    명절이라 경쟁업자들 쉴때나마 좀 영업수익 올려보고 싶어해요.
    가족들 모여 오늘이라도 저녁이나 밤에 한잔하러 나올까 해서요.
    알바들은 보통 수당을 더 많이 줘야 하니까 그냥 사장이 배달하고 서빙하고 이런 집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977 시어머니 이런 말씀 하시는데 가만히 있는 남편... 어쩌죠? 11 황당 2013/02/10 5,240
216976 가양대교에 무슨일이 있는건지 .... 2 준준 2013/02/10 2,875
216975 이번 추석 휴일이 긴데 여행지 추천 해주세요 2013/02/10 1,012
216974 요리자격증 질문이요!^^ 9 베가스 2013/02/10 1,731
216973 남자친구한테 이런걸 바라는 게 무리인가요? 4 ... 2013/02/10 2,151
216972 내딸 서영이 마지막 장면?? 1 궁금이 2013/02/10 3,697
216971 저 고무줄 헤어밴드/머리띠 파는 곳 아세요? 1 머리띠 2013/02/10 1,775
216970 친구의 비밀을 알게됐어요 50 비밀 2013/02/10 21,594
216969 직장인 국민연금 175,050씩 납부하고 있습니다. 3 .. 2013/02/10 5,095
216968 급질...미역 색깔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먹어도 되나요? 돈의화신 2013/02/10 8,019
216967 입술이 마르고 혀끝이 얼얼한지 몇주째 2 증상 2013/02/10 5,444
216966 시간이 흐를수록 시댁어른과 시댁이 더 좋아지고 편안해져요. 5 나도며느리 2013/02/10 2,902
216965 내일 아침 메뉴 공유해요~ 4 친정 다녀오.. 2013/02/10 2,213
216964 자궁선근종 수술하신분 계세요? 하얀공주 2013/02/10 3,782
216963 답답한 사람 꿔준돈 못받.. 2013/02/10 887
216962 영화배우 이아로씨 기억하세요? 6 아폴로 2013/02/10 10,598
216961 지집년이 몇인데 아들 혼자 녹두전을 부치나 6 나모 2013/02/10 4,878
216960 서기호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직자 직접 조사권한 부여&q.. 뉴스클리핑 2013/02/10 1,058
216959 티스토리 초대장 구해요. 3 Floren.. 2013/02/10 691
216958 혹시 광주에 있는 롯데아울렛에서 공무원복지카드 가능한가요? 광주 2013/02/10 5,529
216957 초5 중2 아이들과 어떤 영화 봐야할까요? 3 .. 2013/02/10 1,045
216956 서영이 파란가방 어디건지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4 가짜주부 2013/02/10 3,777
216955 탈렌트 이름좀 알려주세요 3 생각 안나요.. 2013/02/10 2,053
216954 유기농 쌀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8 무크 2013/02/10 1,312
216953 시어머니의 이런 언행이 더 이상 참기 힘이 듭니다 12 // 2013/02/10 4,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