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야 방송에서 영애씨 오빠 얘기

@.@ 조회수 : 5,238
작성일 : 2013-02-10 14:49:57

진짜로 방송 보시고 글쓰는지 모르겠네요.

영애씨는 주로 어머니의 아들선호, 없는집에서도 귀한 도련님으로 자란 오빠 성토...이런 얘기했지

올케 얘기는 한게 없어요...

단지 오빠가 15년 공부 끝내고 본격적으로 돈벌기 시작할 때쯤 바로 결혼했는데...

선자리가 좋은데 많이 들어왔는데도, 가식적인 사랑은 싫다면서 아무것도 없이 결혼했다...이렇게 말했어요.

올케가 맨몸으로 왔느니....올케 원망하는 말은 안했는데요.

방송 보면....영애씨가 이영자 비슷하게 소녀가장 노릇을 좋은맘으로 했지만, 지금 허무해하는 모습...안됐더라구요.

방송에서 하지도 않은말 들은 사람이 있네요.

본인 자격지심인가...?

IP : 112.151.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0 2:56 PM (175.223.xxx.32)

    그렇네요.
    82글보고 자기야 재방송 봤는데,
    오빠는 선말고 사랑을 쫒아 결혼했다? 그러고 올케 맨몸 결혼 얘기는 안한듯..
    그나저나 오빠가 좀 염치는 없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동생한테 좀 갚고 살지

  • 2. 에휴
    '13.2.10 3:03 PM (59.7.xxx.206)

    연예인들 집안에 가장 노릇하는거 가끔 토크쇼에서 웃음기없이 말하는 사람도 있고 간간히 유머 섞어가면서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어쨌든 짠해요. ㅜㅜ 이영자도 승승장구 나와서 살짝 흘리듯이 말하던데.. 너무 아낌없이 베풀고 살았다고 ..

  • 3. 자격지심이 장난아닌거같아요 혼자 방송보다 뜨끔하고 그
    '13.2.10 3:09 PM (223.62.xxx.167)

    그 원글 본인이 맨몸으로 시집가서 자격지심이 장난아닌거같아요
    혼자 방송보다 뜨끔하고 그동안 받은 설움에 횡설수설글썼나봐요

  • 4. ...
    '13.2.10 3:23 PM (112.155.xxx.72)

    저도 좀 너무 오버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 5. ㅇㅇ
    '13.2.10 3:27 PM (175.212.xxx.44)

    헐 방금 원글 보고 아무리 그래도 방송에서 올케를 까면 어떡하나... 생각했는데
    맨몸으로 왔단 말 자체를 안했다니;; 어이없네요
    왜 하지도 않은 말을 듣고 김현숙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지... 그 글에 댓글 안달아서 다행이네요;;

  • 6. 솔직히
    '13.2.10 4:10 PM (58.236.xxx.74)

    15년간 누군가 뒷바라지 한다는 거 너무 힘들어요,
    돈많은 부모에게 받는 거랑 형제에게 받는 거는 너무 다른 문제인데.
    받은 쪽에서는, 해줄만하니까 해주겠지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 7. 근데 이건
    '13.2.10 4:41 PM (112.151.xxx.220)

    방송에서 한말이니 증거물이 있어서...증명할 수나 있지만,
    실생활에서 하지도 않은말 들었다고~울면서 난리난리 불쌍한척 하면서 주위에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
    어찌 증명할 길도 없고...기가 막힐 노릇이죠.

  • 8. 소금
    '13.2.10 5:23 PM (182.214.xxx.50)

    헌신해봐야 헌신짝 되는건데.. 올케 하는거 보니 시누에 대한 고마움도 모를거 같아서 현숙씨만 안 됐단 생각이 드네요. 권리만 누리고 의무는 안하려 하니 현숙씨 입에서 저런 말도 나왔겠죠.

  • 9.
    '13.2.10 7:20 PM (193.83.xxx.77)

    그 글 원글이 맨몸으로 시집왔다에 한 표.

  • 10. 방송다운
    '13.2.10 7:45 PM (125.177.xxx.83)

    그 원글 본인이 맨몸으로 시집가서 자격지심이 장난아닌거같아요
    혼자 방송보다 뜨끔하고 그동안 받은 설움에 횡설수설글썼나봐요 222222

    동영상 돌려보면 다 나오는데 그 원글이는 올케에 심하게 빙의해서 소설을 썼더군요..'몸만 달랑' 이런 표현 어디에도 없음요. 김현숙이 불쌍해요 이래저래 ㅠㅠ

  • 11. @.@
    '13.2.10 8:35 PM (112.151.xxx.220)

    회사 다닐때 커피마시면서 옆자리 사람과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요.

    자기 친구가 군의관과 결혼말 나오는데~친구가 남친 군의관일 때 꼭 결혼해야한다고, 전공의 되고 결혼하면
    엄청 부담된다고~집도 남친한테 원룸 얻어라고 한다고~그래야 혼수도 별로 할게 없으니 절약이라고~~
    그러면서 호들갑떨고 난리라네요.

    저로선...20대 중반의 여자가 그런 계산까지 한다는게...여자 부모가 그러는 것도 아니고...
    약아빠진 여자들도 많나보더라구요. 그럼서 시집사람들 앞에선 남자 등에 숨어서 순수한 연애인척 하고...
    놀라웠어요.

    영애씨 오빠도 돈벌기 시작하자마자 장가 갔으니(영애씨 말대로 쥐뿔도 없이)
    원룸 월세 이렇게 시작했겠죠...올케가 그원룸 채워봤자 얼마나 했겠어요. 월세 사니 돈이 모이지도 않았겠죠.
    그러다 영애씨가 어머니 사준집 비게되자 자연스럽게~그 집으로 들어가서 지금까지 시치미 뚝떼고 살고있다니...
    영애씨 속상하는게 당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899 이런경우에 A/S못받나요? 1 냉장고 2013/04/13 440
239898 만둣집만두? 2 .... 2013/04/13 832
239897 장애인 탁구교실서 무얼 할까요? 자원봉사 중.. 2013/04/13 391
239896 그래요..난 계속 할꺼에욧 !! 36 phua 2013/04/13 10,024
239895 초등학교 시험 폐지 되었나요? 2 시험 2013/04/13 906
239894 공동구매 교복은 재질이 떨어질까요? 11 정말? 2013/04/13 1,291
239893 표창원 “사이버국보법으로 ‘국정원 댓글팀 인수’ 소문 사실 아니.. 1 참맛 2013/04/13 787
239892 아스파라거스 냉동해도 되나요? 2 ... 2013/04/13 2,499
239891 아침시간에 듣기좋은 클래식음악 8 감사후에 기.. 2013/04/13 1,351
239890 갑상선암으로 수술해보신분 도와주세요... 12 급해요 2013/04/13 2,685
239889 왕 개그맨 최양락의 MBC 풍자 show ㅋㅋㅋ 1 호박덩쿨 2013/04/13 1,019
239888 나인 스토리가 어케 되요? 3 강황카레 2013/04/13 1,225
239887 주말이면 남편 땜에 너무 짜증나요. 7 나... 2013/04/13 2,453
239886 분당 야탑,이매분들 멧돼지 조심하세요;(펌) 4 ... 2013/04/13 1,637
239885 아래 중고차 사면 안된다는 글... ........ 2013/04/13 854
239884 4대강 내성천 영화 네이버 평점테러 4 ... 2013/04/13 1,303
239883 네이버체크아웃에 있는 3m공식 스토어 괜찮은 곳인가요? .. 2013/04/13 408
239882 아스파라거스 무슨맛이에요?샐러리랑 비슷한가요? 11 다여트용 2013/04/13 10,287
239881 근래 김치냉장고 스텐드형 사신분... 커피 2013/04/13 533
239880 북경의 홈스테이는 어떻게 구하나요? 7 북경홈스테이.. 2013/04/13 1,327
239879 급질) 코스트코 트로피카나 24개 가격 2 .. 2013/04/13 2,034
239878 중2 딸아이 시험공부 오늘부터 시작하네요 2 ㅡㅡ 2013/04/13 1,892
239877 대한민국임시정부 나모 2013/04/13 432
239876 치매 뇌파검사로 어느 정도 알 수 있나요 8 답변 2013/04/13 3,498
239875 아파트 소독 어떻게 하시나요. 3 소독 2013/04/13 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