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는 성묘되면 다 한 등치 하는지 궁금해요

...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3-02-10 14:14:19

줌인 줌 아웃 보면 고양이들 정말 예쁘네요.

보고있음 신비롭다 싶을만큼.

 

그런데.. 다른데서 보면  엄청 큰 고양이들이 많더라고요. 몸무게도 10키로 이상

나간다는 글도 봤고요.

보통 성묘되면 다 그렇게 몸집이 커 지는지  많이 먹고 안움직이는 애들만 큰건지 궁금해요

 

IP : 122.40.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3.2.10 2:22 PM (49.1.xxx.56)

    다른건 잘 모르겠고
    제가 집만들어서 밥주는 길냥이놈 얼굴도 안보여주다
    한번 봤는데 칡범처럼 생겼어요.
    무늬도 그렇고 덩치도 그렇고
    호랭이 반만하던데요.

    여러놈 먹으라고 사료 내주는데
    이놈이 하덩치가 커니 다른아이들은
    겁나서 못오는지 이놈만 두어번 봤네요.

    내가..밥먹으러왔냐? 하니까
    획 돌아보는데..우재 눈빛이 그리 무섭던지..
    간혹 티비 동물농장에 보면 살쪄서
    체형이 돼지처럼 변한 냥이도보이긴 합디ㅏ.

  • 2. 우리집 고양이는 작아요
    '13.2.10 2:58 PM (14.200.xxx.248)

    보통 암컷이 수컷보다 더 작은데 우리 고양이는 암컷에 어렸을 때 잘 못먹어서 더 작은 것 같아요.
    우리 고양이는 길냥이였는데 엄마도 작더니 얘도 작은 편이에요. 3.8kg에 앉은키는 30센치 좀 넘으려나요?
    동네 고양이들이 집에 한번씩 들리는데 우리 고양이에 비해 많이 커요. 왠만한 소중형견 크기더군요.
    고양이들은 나이가 들면서 낮잠자는 시간이 길어져서 살이 찐다고 알고 있어요. 식탐이 있는 애들은 음식 조절을 잘 해줘야 하고, 또 나이 많은 고양이요의 칼로리가 적은 사료로 바꿔주는 게 좋다더군요. 하지만 음식을 떠나서 유전적으로 기본 골격이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애들도 있겠죠.

  • 3. Commontest
    '13.2.10 3:29 PM (125.149.xxx.187)

    저희집 고양이는 여자인데, 작아요~
    7살 정도 인데, 사료만 먹여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 4.
    '13.2.10 6:14 PM (175.114.xxx.118)

    기본적으로 골격이 크고 살이 쪄보이는 종도 있고요 (브리티쉬 숏헤어)
    중성화 수술하고 나서 살이 찌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땐 제한급식이 필요하죠.
    길에서 살다가 집에 정착한 경우에는 굶었던 기억 때문인지 식탐이 많은 경우도 있어요.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날씬한 종류도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029 시어머니 이런 말씀 하시는데 가만히 있는 남편... 어쩌죠? 11 황당 2013/02/10 5,273
218028 가양대교에 무슨일이 있는건지 .... 2 준준 2013/02/10 2,905
218027 이번 추석 휴일이 긴데 여행지 추천 해주세요 2013/02/10 1,039
218026 요리자격증 질문이요!^^ 9 베가스 2013/02/10 1,762
218025 남자친구한테 이런걸 바라는 게 무리인가요? 4 ... 2013/02/10 2,183
218024 내딸 서영이 마지막 장면?? 1 궁금이 2013/02/10 3,738
218023 저 고무줄 헤어밴드/머리띠 파는 곳 아세요? 1 머리띠 2013/02/10 1,810
218022 친구의 비밀을 알게됐어요 50 비밀 2013/02/10 21,656
218021 직장인 국민연금 175,050씩 납부하고 있습니다. 3 .. 2013/02/10 5,126
218020 급질...미역 색깔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먹어도 되나요? 돈의화신 2013/02/10 8,048
218019 입술이 마르고 혀끝이 얼얼한지 몇주째 2 증상 2013/02/10 5,538
218018 시간이 흐를수록 시댁어른과 시댁이 더 좋아지고 편안해져요. 5 나도며느리 2013/02/10 2,934
218017 내일 아침 메뉴 공유해요~ 4 친정 다녀오.. 2013/02/10 2,248
218016 자궁선근종 수술하신분 계세요? 하얀공주 2013/02/10 3,823
218015 답답한 사람 꿔준돈 못받.. 2013/02/10 919
218014 영화배우 이아로씨 기억하세요? 6 아폴로 2013/02/10 10,632
218013 지집년이 몇인데 아들 혼자 녹두전을 부치나 6 나모 2013/02/10 4,924
218012 서기호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직자 직접 조사권한 부여&q.. 뉴스클리핑 2013/02/10 1,097
218011 티스토리 초대장 구해요. 3 Floren.. 2013/02/10 735
218010 혹시 광주에 있는 롯데아울렛에서 공무원복지카드 가능한가요? 광주 2013/02/10 5,650
218009 초5 중2 아이들과 어떤 영화 봐야할까요? 3 .. 2013/02/10 1,088
218008 서영이 파란가방 어디건지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4 가짜주부 2013/02/10 3,816
218007 탈렌트 이름좀 알려주세요 3 생각 안나요.. 2013/02/10 2,103
218006 유기농 쌀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8 무크 2013/02/10 1,356
218005 시어머니의 이런 언행이 더 이상 참기 힘이 듭니다 12 // 2013/02/10 4,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