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이 너무 많은 시숙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3-02-09 23:13:36

우리 시댁은 형제가 둘인데요.

특히 저희 시숙이 정말 말이 많아서 정말 화가나요.

신랑이랑 둘이서 둘을 먹거나 어머님하고 같이 무슨 소리를 들으면 본인이 통수칠려고 하고

손아래 사람인 저와 저희 신랑을 잡을려고 해요.

앞으로는 시숙앞에서 무슨 말이든지 하지 말라고 교육을 시켰는데.

언제 물세는지도 모르게 귀에 들어갈수 있어서 불안하고 또 시숙이 큰집 뿐만 아니라 어머님 친구분

이모님 고모님

다 얘기 하고 제 앞에서도 은연 중에 제가 잘못한것을 각인 시키려 중간중간에 말을 섞어 가면서 하니까

더 짜증이 나요. ㅠㅠ

무슨 이런 압박감이 있나요? 앞으로 교류를 하지 말아야 할지

아님 까놓고 그말 하지 말라고 할까요?(넘 싸가지..)

지송.. 넘 답답해서 글 올려 봤네요. ㅠ

IP : 118.47.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2.9 11:34 PM (59.18.xxx.106) - 삭제된댓글

    우리 시숙은 아들셋 중 장남인데 밑에 두남생과 애기하기보다 부인있는 부엌에서 수다를...ㅋㅋ
    부부금실이 너무 좋아요 ㅎ

  • 2. ㅡㅡ
    '13.2.10 12:25 AM (203.226.xxx.78)

    시아버지나 시동생 시숙등 암튼 남자들 너무 까대는 거 진짜 밥맛이예요. 걍 가만히나 있지 꼭 한마디씩 껴들어 실속없는 말 해대는거 정말 꼴보기 싫어요.

  • 3. 말많은남자
    '13.2.10 12:38 AM (112.164.xxx.11) - 삭제된댓글

    정말 짜증나요

  • 4. ㅇㄹ
    '13.2.10 12:59 AM (59.18.xxx.10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신랑보고 말많이하지말라고 미리귀뜸해요 ㅎ

  • 5. ..
    '13.2.10 11:09 AM (1.230.xxx.5)

    술 많이 먹이고 자면
    등짝을 발로 차세요...
    싫다싫어
    남자가 말많은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747 핏자 할인하는거좀 알려주세요~ ,,, 2013/03/22 344
231746 김막업쌤 요리책 추천해요^^ 7 고수님이시여.. 2013/03/22 2,621
231745 메드포갈릭 첨 가봐요. 16 .. 2013/03/22 2,358
231744 3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22 404
231743 중등영어과외 얼마하나요? 4 영어 2013/03/22 1,629
231742 어른이 아프시면 ? 2 까라님 2013/03/22 415
231741 영어회화 훌륭하신분들께 여쭤요 8 잘하고싶다 2013/03/22 1,664
231740 화장만 하면 일주일간은 뒤집어지니 앞으로 어찌할란지.. 24 .. 2013/03/22 1,784
231739 여자혼자 서울시내에서 밤11시 넘어서 택시타는거. 2 .... 2013/03/22 1,279
231738 경찰 "박시후 거짓말탐지기 결과 '모두 거짓'".. 45 사람이먼저 2013/03/22 16,474
231737 미국 네이티브 스피커 친구(?) 만들 수 있는 사이트나 방법 있.. 1 --- 2013/03/22 528
231736 요번주 인간극장 두 부부 사는게 너무 예쁘네요 24 .. 2013/03/22 9,286
231735 제주도 비행기탈때 아이 등본 보여주나요? 6 아빠어디가 2013/03/22 2,938
231734 며칠전 집안에서 핸폰 잃어비리신분 긍금 2013/03/22 512
231733 전자레인지냐 복합오븐이냐 선택의 기로 4 후후 2013/03/22 1,480
231732 티비 패널은 얼마 받을까요? 1 패널 2013/03/22 519
231731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어때요?지름신이 왔어요ㅜㅜ 6 코원 2013/03/22 1,860
231730 반값 아파트 공약이 실천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 건축비리의 .. 2013/03/22 595
231729 ㅋㅋ, 이분, 저도 미국판 최강희라 느꼈는데, 다들 좋아하시나요.. 17 ....... 2013/03/22 4,390
231728 하.. 정말 뒤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9 .... 2013/03/22 3,563
231727 “분식장려 비판했더니 빨갱이로 몰아“ 5 세우실 2013/03/22 653
231726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1 백화점매니저.. 2013/03/22 349
231725 근데 설경구가 어떻게 된건가요? 28 ㅇㅇ 2013/03/22 5,644
231724 나이먹어가면 친구생일안챙기나요? 5 친구 2013/03/22 1,602
231723 홈쇼핑 옷... 매진이 엄청 빠르네요.. 17 중독될까.... 2013/03/22 5,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