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댁은 형제가 둘인데요.
특히 저희 시숙이 정말 말이 많아서 정말 화가나요.
신랑이랑 둘이서 둘을 먹거나 어머님하고 같이 무슨 소리를 들으면 본인이 통수칠려고 하고
손아래 사람인 저와 저희 신랑을 잡을려고 해요.
앞으로는 시숙앞에서 무슨 말이든지 하지 말라고 교육을 시켰는데.
언제 물세는지도 모르게 귀에 들어갈수 있어서 불안하고 또 시숙이 큰집 뿐만 아니라 어머님 친구분
이모님 고모님
다 얘기 하고 제 앞에서도 은연 중에 제가 잘못한것을 각인 시키려 중간중간에 말을 섞어 가면서 하니까
더 짜증이 나요. ㅠㅠ
무슨 이런 압박감이 있나요? 앞으로 교류를 하지 말아야 할지
아님 까놓고 그말 하지 말라고 할까요?(넘 싸가지..)
지송.. 넘 답답해서 글 올려 봤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