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제가 운전해서 백화점 갔다가 부모님 속옷이랑 겉옷 좀 사드리고
불고기 먹고 들어왔어요.
근데 집에 들어와서 한숨 자고 같이 저녁 먹고 또 뿔뿔이 자기 방으로.
제가 객지에 혼자 있다가 부모님댁에 가끔 자러오는데
식사, 쇼핑 자주 하지만 막상 집 안에선 각각 쉬게 되네요.
성인이 된 자녀분들 집에서 부모님이랑 어떻게 지내세요?
각자 자기 방에 있다가 문득 제가 무심한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집에 왔어요
외동딸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3-02-09 21:43:52
IP : 175.223.xxx.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우
'13.2.10 12:12 AM (211.210.xxx.115)거실로 나오셔서 부모님과 고스톱도 치시구 예능프로도 보면서
분위기좀 띄우세요.
두 분 적적하게 계시다가 따님하고 화기애애한 시간 가지고
싶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6798 | 아이 검정운동화 여름에 신기 그런가요? | ... | 2013/02/09 | 1,038 |
216797 |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중 최고로 꼽는것은 죄와 벌인가요? 6 | 질문 | 2013/02/09 | 2,116 |
216796 | 무쇠후라이팬 6 | ??? | 2013/02/09 | 2,855 |
216795 | 산적이 뭐예요? 6 | 냠냠 | 2013/02/09 | 1,520 |
216794 | 신나는 윷놀이 1 | 스윗길 | 2013/02/09 | 898 |
216793 | 부모님 집에 왔어요 1 | 외동딸 | 2013/02/09 | 1,103 |
216792 | 나이 50이라도 명절에 시댁가기가... 10 | 오십에 | 2013/02/09 | 4,097 |
216791 | 여러분 설 지나고 뭐 사고 싶으세요 16 | 상상+ | 2013/02/09 | 3,315 |
216790 | 축하해주세요. 6 | ㅎㅎ | 2013/02/09 | 1,524 |
216789 | 앗,떡국차례인걸 까먹고 그냥 탕국을 끓였어요.. 5 | 날개 | 2013/02/09 | 2,274 |
216788 | (좀비위상할수있슴)초경증상이 어떤가요? 5 | 중학생 | 2013/02/09 | 6,117 |
216787 | 젓가락으로 반찬 끌고가는 남편 7 | 진홍주 | 2013/02/09 | 2,794 |
216786 | 김용민 "민주당 이꼴 당하고도 김재철 옷 못벗기면&qu.. 13 | 뉴스클리핑 | 2013/02/09 | 2,862 |
216785 | 밑에 선이야기나와서말인데 6 | ㄴㄴ | 2013/02/09 | 1,493 |
216784 | 장염도 머리가 깨질듯 아픈가요? 7 | 10세아이 | 2013/02/09 | 7,428 |
216783 | 신(God)과의 인터뷰 2 | 삶이 힘들지.. | 2013/02/09 | 2,174 |
216782 | 이상형을 만났어요.^^ 53 | 설레임 | 2013/02/09 | 12,692 |
216781 | 너무 상황이 안 좋은데 아이를 낳는 것 5 | 고민 | 2013/02/09 | 1,928 |
216780 | 시댁이 기독교 이신분들 ㅠㅠ 4 | 악!!! | 2013/02/09 | 2,403 |
216779 | 박정아 입매 너무 특이하지않나요? 6 | 부럽 | 2013/02/09 | 4,028 |
216778 | 이이제이 이동형작가책좀사줍시다 5 | 내일이설 | 2013/02/09 | 3,024 |
216777 | 주얼리샵에서 셋팅만할때요 2 | 지현맘 | 2013/02/09 | 1,170 |
216776 | 노화가 뭔지 이거 서글프네요 4 | @@ | 2013/02/09 | 3,350 |
216775 | 칸켄 미니 초등여야 입학선물로 어떨까요? 7 | 칸켄 | 2013/02/09 | 2,307 |
216774 | 오늘 내딸서영이에서 윤실장코트 1 | 복딩맘 | 2013/02/09 | 1,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