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God)과의 인터뷰

삶이 힘들지라도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3-02-09 20:55:59

내용이 좋아서 퍼왔어용

Interview with GOD ; 신과의 인터뷰


I dreamed I had an Interview with God
신과 인터뷰 하는 꿈을 꾸었다.

God asked
신께서 물으셨다.

"So you would like to interview me?"
"그래, 나를 인터뷰하고 싶다구?"

"If you have the time," I said.
"예, 시간이 허락하신다면요"

God smiled.
신은 미소 지으셨다.

"My time is eternity...
what questions do you have in mind for me?"
"내 시간은 영원이니라...
뭘 묻고 싶으냐?"

"What surprises you most about humankind?"
"인간에게서 가장 놀랍게 여기시는 점은 어떤 것들이세요?"

God answered...
신께서 대답하시기를,

"That they get bored with childhood, they rush to grow up,
and then long to be children again."
"어린 시절이 지루하다고 안달하며 서둘러 어른이 되려는 것,
그리고 어른이 되면 다시 어린애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

"That they lose their health to make money...
and then lose their money to restore their health."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해치고나서는,
잃어 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 번 돈을 다 써버리는 것."

"That by thinking anxiously about the future,
they forget the present,
such that they live in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미래에만 집착하느라 현재를 잊어 버리고
결국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

"That they live as if they will never die,
and die as though they had never lived."
"결코 영원토록 죽지 않을 것 처럼 살다가는,
마침내는 하루도 못 살아 본 존재처럼
무의미하게 죽어가는 것."들 이란다.

God's hand took mine
and we were silent for awhile.
신은 내 손을 잡으셨다.
그렇게 한 동안 말이 없었다.

And then I asked,
내가 다시 여쭈었다.

"As a parent, What are some of life's
lessons you want your children to learn?"
"저희들의 어버이로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줄
교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To learn they cannot make anyone love them.
All they can do is let themselves be loved."
"누군가 억지로 너희를 사랑하게 할 수는 없으니
오직 스스로 사랑 받는 존재가 되는 수 밖엔 없다는
사실을 배워야 하느니라...,

"To learn that is not good to compare themselves to others."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은 좋지 못하며,

"To learn to forgive by practicing forgiveness."
"용서를 실천함으로써 용서하는 법을 배우기를."

"To learn that it only takes a few seconds to
open profound wounds in those they love,
and it can take many years to heal them."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데는
단 몇 초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를 치유하는 데는 여러 해가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To learn that a rich person is not one who has the most,
but is one who needs the least."
"가장 많이 가진 자가 부자가 아니라,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To learn that there are people who love them dearly,
but simply do not yet know how to express or
show their feelings."
"사람들은 서로를 극진히 사랑하면서도,
단지, 아직도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To learn that two people can look at the same thing
and see it differently."
"두 사람이 똑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도
그것을 서로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사실을."

"To learn that it is not enough
that they forgive one another,
but they must also forgive themselves."
서로 용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니,
너희 스스로를 용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느니라...."

"Thank you for your time," I said humbly.
"is there anything else you'd like
your children to know?"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밖에 또 들려주실 말씀은요?"
내가 겸손하게 여쭙자


God smiled and said....
신은 미소 지으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Just know that I am here."
"늘 명심하여라.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Always."
"언제까지나..."
 

IP : 118.40.xxx.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753 (좀비위상할수있슴)초경증상이 어떤가요? 5 중학생 2013/02/09 6,133
216752 젓가락으로 반찬 끌고가는 남편 7 진홍주 2013/02/09 2,808
216751 김용민 "민주당 이꼴 당하고도 김재철 옷 못벗기면&qu.. 13 뉴스클리핑 2013/02/09 2,872
216750 밑에 선이야기나와서말인데 6 ㄴㄴ 2013/02/09 1,502
216749 장염도 머리가 깨질듯 아픈가요? 7 10세아이 2013/02/09 7,444
216748 신(God)과의 인터뷰 2 삶이 힘들지.. 2013/02/09 2,182
216747 이상형을 만났어요.^^ 53 설레임 2013/02/09 12,705
216746 너무 상황이 안 좋은데 아이를 낳는 것 5 고민 2013/02/09 1,939
216745 시댁이 기독교 이신분들 ㅠㅠ 4 악!!! 2013/02/09 2,412
216744 박정아 입매 너무 특이하지않나요? 6 부럽 2013/02/09 4,044
216743 이이제이 이동형작가책좀사줍시다 5 내일이설 2013/02/09 3,033
216742 주얼리샵에서 셋팅만할때요 2 지현맘 2013/02/09 1,179
216741 노화가 뭔지 이거 서글프네요 4 @@ 2013/02/09 3,358
216740 칸켄 미니 초등여야 입학선물로 어떨까요? 7 칸켄 2013/02/09 2,317
216739 오늘 내딸서영이에서 윤실장코트 1 복딩맘 2013/02/09 1,990
216738 무한도전은 어떤 연령대가 보는 프로그램이죠 ? 22 진정한사랑 2013/02/09 2,874
216737 뇌졸중(중풍)인지 아는 방법 12 3시간 2013/02/09 6,528
216736 가벼운? 정치글 하나 투척. 13 솔직한찌질이.. 2013/02/09 2,181
216735 오늘 무한도전은 후반전에 폭발~ 13 .... 2013/02/09 3,650
216734 기숙사 탈락 2 세원맘 2013/02/09 2,033
216733 한시간에 명절음식 끝나고 미션 클리어~ aa 2013/02/09 991
216732 남자들은 죽을때까지 바람피나요? 평생 그러다 죽을까요? 3 꺼멍 2013/02/09 2,355
216731 근데 굳이 아이들에게 제사 지내지말라고 유언 안해도... 5 ... 2013/02/09 1,621
216730 나르샤~!! 저게 뭔가요? 참나 5 불후의 명.. 2013/02/09 5,174
216729 세뱃돈을 얼마씩 줘야할까요 1 얼마씩 2013/02/09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