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위로 꼽히는 질병중 하나로써 장기적인 신체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발병 후 즉각적인 치료와 미연에 뇌졸중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 뇌졸중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 30~40대의 뇌졸중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서구화된 식생활, 운동부족,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등을 원인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뇌졸중이 발병했는지를 어떻게 알수 있는걸까요?
먼저 이야기 한가지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한 파티장에서 파티를 즐기던 부인이 잠깐 넘어졌습니다.
사람들은 구급차를 불러야 하나라며 수근댔지만 부인은 괜찮다며 새구두를 신어 잠깐 휘청거린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그 부인옷에서 흙을 털어주고 음식도 새것으로 가져다 주었고 그날 저녁 부인은 남은 파티를 즐겁게 즐기고 귀가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부인의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 부인이 사망했다는 것입니다.
파티장에서 부인이 넘어진 이유는 뇌졸중의 증세가 찾아왔기 때문이였고 만일 그때 누가 뇌졸중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기만 했다면 부인은 지금 살아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신경과 의사들이 항상 강조하는것중 뇌졸중 환자를 3시간 이내에 치료하게 되면 뇌졸중의 결과를 완전히 바꿀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뇌졸중이 발병후 즉시 증세를 인지하고 진단해 3시간 이내에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뇌졸중 환자의 증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뇌졸중 확인법을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뇌졸중은 영어로 STROKE 라고 합니다 이중 뇌졸중 징후를 진단해내기 위해서는 첫 STR을 꼭 기억하도록 합니다.
※ STR 뇌졸중 확인법
1. S- Smile 웃어보세요
2. T- Talk 말해보시요 (제대로 한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해 말하는지를 확인합니다.)
3. R- Raise 두팔을 올려보세요
위의 3가지 가운데 한가지로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뇌졸중이 발생한것이니 환자를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하는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혀를 내밀었는데 혀가 꼬부라 졌든가 이쪽 또는 저쪽으로 굽은 현상이 나타나는것또한 뇌졸줄의 또 다른 징조일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의 초기증상을 간과하고 지나쳐 버릴수 있습니다.
Smile, Talk, Rais 이 세가지만으로도 간단히 뇌졸중 환자를 구분해 낼 수 있다고 하니 내 건강, 그리고 내가사랑하는 주변사람들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꼭 기억 해주시길 바랍니다!
보너스: 평생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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