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시간에 명절음식 끝나고 미션 클리어~

aa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3-02-09 19:57:44
내일 업무때문에 외국에 가야돼서 오늘 점심으로 미리 먹기로 했어요.
워낙 몇년전까지는 큰댁에 가도 요새는 그냥 시댁에서만 지내는데
어머님은 준비하는게 없으시고 형님하고 나눠서 준비해서 먹었는데
작년부터 사정이 있어서 준비를 혼자 하게 됐네요.
제사나 손님치루는 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장보고 준비하면
이틀은 걸렸는데 오늘은 외식하자는 얘기가 전달이 안돼서
도착하니 밥하고 국 끓여서 집에서 식사하자고 갑자기 하셔서
후다닥 선물들어온 굴비굽고 전 사오고, 고기 재워놓은거 사다굽고 하니
한시간 안에 한상 가득이네요.
얼결에 정신은 없었지만 명절 미션을 끝낸 느낌이네요.
빠릿 빠릿 장봐오고 상치우는거 돕는 남편이 있어서 딱히 불평도 없네요~
 

IP : 118.176.xxx.1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090 3월에 초등학생되는 딸아이 수학성향.. 4 어떻게 가르.. 2013/02/24 1,031
    223089 이게 혹시 고혈압 증상인가요? 15 44세 2013/02/24 3,993
    223088 미샤 언제 세일하죠? 1 ㄴㄴ 2013/02/24 1,077
    223087 한자급수시험 왜 보는 건가요? 7 오직하나 2013/02/24 2,936
    223086 아빠 어디가 후야 너무 귀여워요 25 귀여워 2013/02/24 11,384
    223085 저두 소개팅 후 문의 좀 드릴게요;;; 11 저두 2013/02/24 3,279
    223084 명품가방 인터넷서 믿고 살만한곳,,? 2 2013/02/24 1,615
    223083 남편의 보험...... 20 살다보면.... 2013/02/24 3,896
    223082 부모님 부채 4 심란한 맏딸.. 2013/02/24 1,563
    223081 김기백 "광주폭동 주장은 오히려 북을 도와주는격&quo.. 1 이계덕기자 2013/02/24 890
    223080 밥상에서 반주하는 남편, 정말 싫어요 46 술병치워 2013/02/24 12,850
    223079 아파트 에 웃긴? 현수막 10 2013/02/24 3,998
    223078 나이가 들어가는 남편-_- 22 허허 2013/02/24 5,018
    223077 제 남편이 확실히 성격적 결함이 있는듯한데.. 제 말씀 좀 들어.. 82 고민 2013/02/24 22,559
    223076 임기끝난,,MB.82분들은 MB정부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세요? 62 코코여자 2013/02/24 1,990
    223075 어제 소개팅후기... 12 소개팅마친녀.. 2013/02/24 4,962
    223074 학원이요 3 이상해요 2013/02/24 607
    223073 소소한 법 관련 질문ㅋ .. 2013/02/24 561
    223072 산본에 있는 신경정신과 추천부탁드려요 .... 2013/02/24 3,733
    223071 오븐이나 전자렌지 청소? 2 질문 2013/02/24 1,268
    223070 아무래도 친정엄마가 거식증 같아요. 1 속상 2013/02/24 2,309
    223069 영국어학연수 준비중입니다. 9 스터디인아미.. 2013/02/24 1,728
    223068 혹시 세탁기 아에게(AEG) 쓰시는 분요 1 세탁기 2013/02/24 1,278
    223067 오뎅파는 술집 이름?? 6 궁금이 2013/02/24 1,456
    223066 취임식에...김대중,노무현대통령은 안계시겠네요. ㅠㅠ 4 ... 2013/02/24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