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시간에 명절음식 끝나고 미션 클리어~

aa 조회수 : 991
작성일 : 2013-02-09 19:57:44
내일 업무때문에 외국에 가야돼서 오늘 점심으로 미리 먹기로 했어요.
워낙 몇년전까지는 큰댁에 가도 요새는 그냥 시댁에서만 지내는데
어머님은 준비하는게 없으시고 형님하고 나눠서 준비해서 먹었는데
작년부터 사정이 있어서 준비를 혼자 하게 됐네요.
제사나 손님치루는 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장보고 준비하면
이틀은 걸렸는데 오늘은 외식하자는 얘기가 전달이 안돼서
도착하니 밥하고 국 끓여서 집에서 식사하자고 갑자기 하셔서
후다닥 선물들어온 굴비굽고 전 사오고, 고기 재워놓은거 사다굽고 하니
한시간 안에 한상 가득이네요.
얼결에 정신은 없었지만 명절 미션을 끝낸 느낌이네요.
빠릿 빠릿 장봐오고 상치우는거 돕는 남편이 있어서 딱히 불평도 없네요~
 

IP : 118.176.xxx.1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436 강글리오 줄서서 시식했어요. 26 ,,, 2013/03/21 4,647
    231435 가난때문에 헤어진다는 글보니까 세컨드가 이해되네요 13 2013/03/21 4,873
    231434 홈쇼핑에서 나온 리빙박스 괜찮은가요?써보신분 알려주세요 2 살까말까고민.. 2013/03/21 673
    231433 아들 두신 엄마들 조언부탁해요 1 아침햇살 2013/03/21 977
    231432 이럴 수가 진피 세안 13 후기 2013/03/21 6,012
    231431 보냉가방 추천해주세요 1 미스티 2013/03/21 1,580
    231430 배우 홍수아 달라진 모습 10 봄날 2013/03/21 4,121
    231429 담임한테 욕비(?)를 맞고 왔답니다. 42 초등 고학년.. 2013/03/21 17,153
    231428 어학특기자로 인서울 하려면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6 열정~ 2013/03/21 2,079
    231427 오목교역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부탁드립니다.. 2013/03/21 1,580
    231426 집에서 왕따에요. 5 ㄴㄴㄴㄴ 2013/03/21 1,578
    231425 블라인드 달때에요~~ 2 님들!~ 2013/03/21 785
    231424 공복아침운동 2개월째-경과보고 ㅋ 4 다이어터 2013/03/21 47,849
    231423 30세중반여성 암보험으로 둘중 어떤게 낫을까요?(도와주세요^^).. 7 보험 2013/03/21 1,365
    231422 담이 심ㅅ사게 걸렸어요 4 크랜베리 2013/03/21 1,029
    231421 요즘 tvn 드라마 나인 재밌네요, 이진욱씨 넘 잘생겼어요 ㅋㅋ.. 7 미둥리 2013/03/21 2,954
    231420 아이 둘 돌봐 주는데 50이면 적은거죠. 7 간과하다 2013/03/21 1,628
    231419 반상회비가 뭔가요? 3 반상회비 2013/03/21 903
    231418 청바지 수선 기가 막혀서.. 2013/03/21 537
    231417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이거 .. 12 마가린 2013/03/21 2,814
    231416 아들둔 가난한 부모라면 아들 결혼시키고 싶어요? 57 이건 2013/03/21 15,409
    231415 거실의 독서등 1 나무 2013/03/21 811
    231414 부재중일때 한살림 물품 어떻게 받으세요? 14 한살림 2013/03/21 1,840
    231413 이집트, 빵 배급제 발표에 시민들 '부글부글 세계N 2013/03/21 688
    231412 미용실 가서 파마하고 왔는데 아무도 아는체를 안해요 ㅠ ㅠ 7 ㅇㅇㅇ 2013/03/21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