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그럼 명절에 시누이들은 자기 시댁에서 못오고 있는데

바꿔서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13-02-09 15:38:19

자기는 친정가는 며느리는 없나요?

물론 당연한거죠. 시누이가 오든말든 가긴 가야하니..

여기 전부다 시누이 밥까지 차려주고 온다는 사연만 있어서..

아니면 명절 오후에 오는 시누이(+ 그 남편과 가족?) 밥은 누가 차려주냐며

명절 오전에 식사 끝나고 친정간다고 짐싸서 나오는 며느리 불편하게 해주는 시어머니 얘기만 있어서요.

하긴 그건 글에 쓸거리가 못되려나요.. 결혼한 시누이야 오든말든 명절엔 마주치지 말아야 하니..

IP : 203.152.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9 3:44 PM (59.15.xxx.61)

    저는 시누이와 시매부들, 조카 온다고
    친정에 못가게 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항상 친정은 다음날 갔는데요...
    덕분에 남동생, 올케, 조카를 명절이 본 적이 없어요.
    조카들이 어릴 때...고모 얼굴을 잘 몰랐어요.
    1년에 어머니 생신날 딱 한 번 보니...

  • 2. 많아요
    '13.2.9 3:48 PM (61.73.xxx.109)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엔 시누이 보고 가야한다고 붙잡는 시댁은 별로 없고 바로 친정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거야 아무래도 인터넷에 글 쓸땐 속상하거나 자랑하고 싶은 일이거나 특별히 감상을 적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일을 쓰는거지 평범한 일상을 글로 쓰는건 비율이 적잖아요
    그러니 명절 전후엔 속상하고 힘든 일을 위주로, 그런 시댁 위주의 글이 올라올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 3. 우리
    '13.2.9 4:15 PM (220.119.xxx.240)

    친정 엄마는 연로하시고 병원에 장기 입원하고 계셔 올케들한테 있어라고 말하는 사람 없어도
    이런 명절 때 보지 않으면 언제 보냐고 저를 기다려 놀다갑니다.
    전 시누없고 올케가 다섯이라 각자 자유롭게 행동하는데 대부분 기다려줍니다.

  • 4. 지겹넹
    '13.2.9 4:29 PM (39.7.xxx.148)

    우리엄마는 하나있는 며느리 명절아침 떡국만 먹이고 바로 친정 가라그래요. 저는 시가에서 차례지내고 성묘도 갔다가 오후에 친정가고요. 집집마다 사정도 다 다른데 만날 똑같은 얘기들 지겹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249 수도권지역 사십평대 관리비 8 복덩이엄마 2013/02/25 1,503
223248 차에 대해서 아시는 분?? 2 왼손잡이 2013/02/25 670
223247 최고의 세탁기는 무엇일까요? ... 2013/02/25 526
223246 내 남편이 정말 아이같을때 언제인가요? 19 아내 2013/02/25 2,144
223245 양키캔들 액체형 고체형 선물받았는데, 사용법이 맞는지요? 2 양키 2013/02/25 1,257
223244 사필귀정 인과응보 .. 2013/02/25 808
223243 전세재계약할때요 2 헤라 2013/02/25 654
223242 나를 울린 아이의 말. 3 마덜 2013/02/25 1,332
223241 어제 대전에서 김** 갔는데요. 2 ... 2013/02/25 1,254
223240 박근혜 잘할것 80% 못할것 15% 무관심 5% (KBS) 17 여론조사결과.. 2013/02/25 1,309
223239 예쁘고 공부잘하고 인기많고 집안좋고 유리멘탈이면 욕먹나요? 18 sa 2013/02/25 4,975
223238 참기름을 불에 가열하면 트렌스지방이 생긴다던데 6 참기름 2013/02/25 4,052
223237 회사다니기 힘드네요 1 회사원 2013/02/25 863
223236 내일 서울 가는데 옷을 어떻게 해서 가야 할지... 6 서울가요 2013/02/25 1,018
223235 어제 보아가 하고 있던 귀걸이... 2 오늘도웃는다.. 2013/02/25 1,069
223234 중학교 교복 명찰 붙이는 거요 8 .. 2013/02/25 3,177
223233 제주도9,900원이래요~ ㅎㅎㅎㅎ 10 릴리리 2013/02/25 3,460
223232 삼생이 시험 ㅡㅡ;; 3 수니짱 2013/02/25 1,198
223231 미역국에 마늘 넣으시나요 안넣으시나요 31 .. 2013/02/25 3,137
223230 리모델링시 결재는 언제 몇번 4 결재방식 2013/02/25 861
223229 사무실에서 대통령취임식 생중계 틀어놓고 있네요 7 ... 2013/02/25 819
223228 2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2/25 617
223227 선거..진것도 깨끗하게 승복할줄 알고,인정을 해야하지 않을까싶네.. 15 가키가키 2013/02/25 1,132
223226 30년 친구들...동생 결혼식 가야하나요? 9 익명요 2013/02/25 3,318
223225 은행 왔다 취임식 보게 됐어요 9 으웩 2013/02/25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