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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저희집 강아지 시댁에 데려가고싶어요

ᆢ·· 조회수 : 4,960
작성일 : 2013-02-09 13:57:12
시댁이 같은지역이라서 강아지가 혼자 있어야할시간이
이틀동안 낮에 혼자있고 밤엔 저희가 자러오니 같이 자면되는데
오늘따라 왜이리 마음이 짠한지모르겠어요ㅎ
시댁에서도 강아지 밖에서 키우시는데
저희가 강아지 키우는거 시댁서는 모르고계세요ㅡㅡ

가족처럼 생각이들어서 혼자두고오니 마음이 안좋네요
시댁에 데려올려니 동서가 작년에 아기를 낳아서 아기가 이제 7개월접어들어요 아기가있으니 좋아하진 않겠죠
눈치보고 얘기할랬더니 말을 못 꺼내겠네요
아기에게 아무런 해를 안끼치는데 ㅜㅜ
강아지 키우시는분들은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희집 강아지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175.223.xxx.8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9 2:00 PM (203.152.xxx.15)

    데리고 가세요 뭐 어때요..
    저도 애기 낳기전에 저희 동서만 애기 있을때 강아지 데리고 시댁간적 있어요.
    더 큰 다른 조카들도 있어서지만..
    다들 좋아하던데요. 그런데 저는 하룻밤 자고와야해서 데리고 간거고요
    밤에 오는거면 강아지도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잠깐 혼자 조용히 자게 두고
    다녀오세요..

  • 2. 이젠엄마
    '13.2.9 2:04 PM (61.43.xxx.186)

    7개월이라면서요
    절대그러지마세요
    오우 정말 진상이예요
    밤에는 집에간다면서요 낮에만 혼자있는건데 그것도 못한데요???

  • 3. ..
    '13.2.9 2:04 PM (1.225.xxx.2)

    우리 동서네도 강아지 키우는데 저는 제가 개를 아~~주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우리집도 아니고 시어머니집에서 만나지만
    아예 강아지 데려오지 말라고 말해버렸어요. ㅎㅎ

  • 4. 객식구들이 말이 많아요
    '13.2.9 2:06 PM (58.143.xxx.246)

    시이모님..동물병원에 맡겼습니다.ㅜ

  • 5. ...
    '13.2.9 2:06 PM (122.42.xxx.90)

    아니요 내가 강아지 좋아한다고 남도 다 좋아하는 건 아니죠.
    게다가 내 집도 아니고 여러사람이 모이는데 다들 좋다 확신이 있는 것 안하는게 내 강아지도 눈치밥 안먹는 길이구요.
    애견 문제뿐만이 아니라 사람이 무언가 싫고 좋은데는 특별히 이유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해가 없음이 증명됐다해도 그건 그 사람들에게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해요. 차라리 이번에 시댁가서 눈치껏 물어보세요.

  • 6. 싫어요.
    '13.2.9 2:07 PM (112.151.xxx.163)

    제가 시댁이고 동서라면 왕짜증.

  • 7. 싫어요.
    '13.2.9 2:08 PM (112.151.xxx.163)

    저희동네 강아지키우는분이 있었는데 자기눈에 이쁘니 울집에 델고 왔어요. 우리아이가 무서워 엉엉울고 도망다니고 너무너무 괴로워하는데도 "괜찮아~ 얼마나 이쁜데... 이리와봐."

    저도 첨엔 울아이 안고 괜찮다고 달래고 했는데 옆에 있는 이웃아짐이 그냥 집으로 데리고 가라고...애가 놀래서 잠도 못자겠다고..

    저도 강아지 키워봤지만요. 자기관점에서 이뻐도 싫어하는사람들은 싫어할수 있어요.

  • 8. ··
    '13.2.9 2:08 PM (175.223.xxx.81)

    이젠엄마님 진상이라니요
    제가 데려간것도 아니고 물어볼려고하니 말이 안 나온다고했잖아요
    사람마다 생각이다르고 사는방식이 다른건데
    집에 있는 강아지가 생각나서 적어본거예요

  • 9. 저두
    '13.2.9 2:08 PM (180.182.xxx.181)

    넘 싫어요.
    데려가라고 하시는 분들 다른 사람도 맘이 다 똑같지 않답니다.

  • 10. 굴음
    '13.2.9 2:10 PM (58.124.xxx.90)

    저는 개를 무서워해요. 애묘 애견 키우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내가 좋아한다고 모든사람들이 좋아하는건 아니니 데려가지 않으심이..오히려 데려갔다가 안좋아하는 사람들께 더 상처받으실수도 있어요.

  • 11. ·
    '13.2.9 2:15 PM (175.223.xxx.81)

    네 저도 평상시에 강아지 키우는 친구집이나 좋아하는집에만 데리고 놀러가구요~~저희집강아지랑 저랑 껌딱지처럼 붙어 지내는지라
    이렇게 한번씩 떨어져있음 생각이 나네요 ㅎ
    동서한텐 얘기하지 말아야겠어요
    부담스러울수도 있으니깐요

  • 12. 이젠엄마
    '13.2.9 2:17 PM (61.43.xxx.186)

    원글님
    데려가면 진상이란 말이구요
    솔직히 애까지오는 시댁에 데려가고 싶어 물어보고 싶단말 자체도 이해는 안가요
    당연히 안되는거 아닌가요?
    시어머니가 되다고해도 동서 생각도좀하고 시조카생각도좀하구요
    자기강아지는 다 순하고 이쁘겠지만...

  • 13. loona
    '13.2.9 2:18 PM (118.148.xxx.101) - 삭제된댓글

    개 데리고 사람많은데 가는거 자체가 진상 맞아요.. 그런생각하는자체가 이기적이라 생각해요.. 애기도 있다면서요...

  • 14.
    '13.2.9 2:20 PM (121.159.xxx.91)

    데리고 가지 마세요...
    제가 아주~ 많이 싫어히는데.. 기겁을 합니다...
    명절때마다, 것도 아침에 와서 아침만 먹고 가는데 작은집이 꼭 강아지를 데리고 오더라구요
    사촌동생이 못 움직이게 안고 있구...
    강아지 눈치만 봐요

  • 15.
    '13.2.9 2:26 PM (203.226.xxx.10)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애견인 아닌사람들은 그거 이해잘못해요. 애견=가족이나 친구 가 아니라 그냥 동물이예요. 대중교통에서도 탈수 있지만 케이지에 넣어놓잖아요.

  • 16. ㅇㅇ
    '13.2.9 2:28 PM (182.218.xxx.224)

    전 아기랑 고양이랑 같이 키우는 사람인데도 글보니까 짜증치미네요 진짜
    고양이는 아기를 공격하지 않지만 개는 아기를 물어서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존재예요
    게다가 처음보는 아기잖아요. 우리개는 안물어요 하실건가요?
    아니 아무 해도 안끼친다 해도 저는 남의 아기 있는데 제 고양이 안데려가겠네요
    상대 엄마가 기분이 좋을리가 있겠어요?

  • 17. 시나몬애플
    '13.2.9 2:28 PM (211.187.xxx.220)

    강아지 데려오는 것 정말 너무 싫어요...
    강아지 안 좋아해서 누가 자기네 집 가자고해도 그집에 개있음 절대안 갑니다.

  • 18. 꽃님이
    '13.2.9 2:39 PM (110.70.xxx.91)

    아무런해도안끼쳐요? 에고~그건 님착각이에요
    눈에보이지도않는털이날려서기관지타고들어가요
    혹이나알러지나비염있음타격있구요
    저녁에집에들어가시면밥굶기는것도아니고...
    참주인없이집에혼자있음혹시아파트면우리옆집개처럼계속짖어대서옆집에민폐끼칠수도있겠네요

  • 19. loona
    '13.2.9 2:45 PM (118.148.xxx.119) - 삭제된댓글

    위에 17세님 정말 이기심 대단하네요. 개가 사람보다 더 스트레스 받을거라니.... 사람위에 개 있나보네요.. 애견인이라면 키우는 개를 생각래서라도 에티켓을 지키세요.

  • 20. 까칠들
    '13.2.9 2:46 PM (125.150.xxx.84) - 삭제된댓글

    안데려간다잖아요 말도안꺼냈고..
    강아지생각나서 적어본다는 글에 난싫어요 소리 꼭할 필욘없을텐데..
    회먹고싶은데 말도 못꺼냈어요에다 '어머, 난회싫어요 여름에 잘못 먹음탈나요' 같잖아요. 그냥 안타깝다 하면될것을..

  • 21. 안데려가고
    '13.2.9 2:59 PM (58.237.xxx.89)

    얘기도 안꺼내시는거 좋은데 원글님개가 다른 사람한테 해를 끼치지 않으리란 착각은 안하시는게 좋아요.비애견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중하나이고 애견인들과 죄없는 개들까지 싸잡이 짜증나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 22. 저는요
    '13.2.9 3:01 PM (112.154.xxx.38)

    저는 2개월짜리 강아지일 때, 하루 자고오러 두 시간 거리 친정갈 때,
    미리 친정 부모님이랑 남동생에게 물어봤어요.
    친정부모님에게는 강아지는 창고방처럼 쓰는 방에 넣어놓고, 육각장도 다 짊어지고 가겠다,
    보고 만약 싫으시면 그냥 방안에 육각장 안에 가둬만 두겠다 했구요..
    친정에서 차로 10분 거리 사는 남동생에게는 강아지 데려가도 되겠냐, 너희 아기 데리고 오면 방에 가둬 두겠다, 했어요.
    양쪽 동의 다 구하고 데려갔네요.
    저희 친정은 키우지는 않지만 강아지 너무 좋아해서,
    심지어 저희 남동생은 제가 가둬둔 강아지도 풀어주고, 자기 10개월 아들네미 데려와 강아지 보여주고 그러더라구요.

    이건 저희 친정이 강아지에 대해 거부감이 없어서 그렇고,
    데려가고 싶으시면 그날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양해를 구하셔야할 것 같아요.
    행여 싫어하는 사람이 있거나 피치 못할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강아지를 가둬둘 장비(육각장)도 다 챙겨가시구요.

    그런데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 아기가 있으면 강아지 싫어할 것 같긴 하네요...
    저희 친정을 비롯해서 저희 남편까지, 의사들도 있는데, 다들 어려서 강아지 키우면 아이들 면역력 좋아진다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 괜찮지만요.

  • 23. 안데려가고
    '13.2.9 3:04 PM (58.237.xxx.89)

    그리고 언제부터 개가 다 강아지란 말로 바뀌었는지요?강아지는 개 애기때나 부르는 말인데 어느 순간 다 강아지니..뭐 태어난지 6개월 미만 진짜 강아지를 두고 말씀하신다면 죄송하구요.요즘 애견인들이 언어 파괴(?)까지 하는게 좀 불편해서요.

  • 24. ...
    '13.2.9 3:05 PM (203.226.xxx.151)

    아이고~~안데려가신다잖아요~~
    가족같이 여기는 녀석 마음쓰여서 걍 넋두리하신 글에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물어뜯을 필요까지 있나요;;

  • 25. .....
    '13.2.9 3:07 PM (118.176.xxx.224)

    저는 시츄9개월 된 아이 데리고 있는데요..
    연로하신 어머니가 응급실 입원하는 바람에 하루 정도 혼자 놔뒀는데..
    사실 걱정 많이 했거든요...하지만 너무 씩씩하게 잘 지냈는지
    집에 돌아와 보니 너무 깨끗하더라구요..
    우리 생각보단 강아지도 혼자 잘 지내는 것 같아 안심해요...

  • 26. loona
    '13.2.9 3:31 PM (118.148.xxx.19) - 삭제된댓글

    사람보다 개님이 더 스트레스 받는다면서요 ㅎ 사람입장말고 개님 입장 대변하는게 기가차네요..

  • 27. 사랑스런강아지
    '13.2.9 3:36 PM (118.33.xxx.5)

    옜날에 강아지 키울때 엄마가 베란다에다 놓고 키웠거든요. 집에는 못들어오게. 할머니댁에 놀러갔을때, 아파트가 복도식이라 여름이고 문열어놓고 있어서 현관밖에 못들어오게 했더니 갑자기 강아지가 집안으로 막들어가더니 할머니댁 베란다에 들어가 앉더라구요. 자기자리를 아는듯했어요. 워낙 가르치지 않아도 뭐든 혼자다 척척 알아서 하던 아이긴 했어요.

  • 28. 요즘 개들 몸집이
    '13.2.9 3:37 PM (58.143.xxx.246)

    상당히 작잖아요. 그러니 강아지해도 알아 들을 수 있지요. 하는 짓도 아기짓 수준에서 하니 강아지
    하고 자연 부르게 되있어요.
    싫은것도 정도껏이지 비명지르면서 까무러칠듯이 하는거 정말 비호감입니다.
    그냥 저 사람은 이쁜가보다 저 사람은 싫어하나보다 이 사람은 좋지도 싫지도 않은가보다
    취향이란게 있지만 몸집은 10배도 더되면서 비명을 질러대는거 진짜 비호감이예요.
    이런 분들이 구제역 담당하는 분이라면 안타까운 시선하나 없이 땅속에 묻어 빨리 묻어버려라고 지시 하실거 같아요. 동물들과 어느 정도 교감은 아니라도 따뜻하게 보는 시선은 기본 있어야 사람이지요.
    지구는 동물과 인간 공존합니다. 몸집 큰 개도 아니고 그리 무서워해서야 꼴불견중 하나로 보입니다.
    적당히 좀 하세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옆에 있다는 이유로 난 개 싫어라고 큰소리로 입밖에 내는
    아줌마 아 한숨나와요. 그냥 조용히 피해가면 되지요. 대체로 초 이기주의인 분들이 제 주변에선 개엄청
    싫어하더라구요. 자기 자식그리고 자기 밖에는 모르는 사람들 태반이예요. 그 사람 저희 집에는
    오라는 얘기 안합니다. 밖에서 만나자고 전화는 왜 하는지...

  • 29. loona
    '13.2.9 3:40 PM (118.148.xxx.19) - 삭제된댓글

    112 169 님 맘에안들면 욕하사나요.. 참 수준이 보이시네요. ㅉㅉ

  • 30. ...
    '13.2.9 3:44 PM (122.42.xxx.90)

    저는 강아지도 키웠고 그 어떤개라도 이뻐라하는 사람이지만 윗님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계세요. 누가 일부러 까무러칠듯 비명지르나요. 놀랐을 때 나오는 자연스런 반응이죠. 덩치가 작건 크건 누군가에게는 공포의 대상일 수 있구나 이해해야지. 10배는 커녕 수백배 작은 바퀴벌레보고 놀라는 사람도 부지기수에요. 예전에는 동물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이기적이고 인간관계에 문제 있는 사람일수록 반려동물에 집착하는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구나 실감합니다.

  • 31. 라이프
    '13.2.9 3:49 PM (175.115.xxx.207)

    가족같은 강아지 절대 집에 두지 마세요
    동서 생각해서 시댁에 데려가셔도 안되겠고..
    동물병원에 맡기세여
    강아지 키우는 집 윗집사람으로서.
    개짖는 소리땜에 돌아버릴거 같아요
    누구나 자기집 개는 안짖는 다고 하는데
    사람없으면 짖습니다
    꼭 부탁드려여
    동물병원에 맡겨 주세요.

  • 32.
    '13.2.9 3:51 PM (175.223.xxx.81)

    원글인데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워낙 붙어있어서 지금 떨어져있어서 잘있나하는 마음에 쓴거구요ㅎㅎㅎㅎ
    동서가 먼저 제 카카오스토리에 있는 저희집강아지얘기 꺼내더라구요
    집에두고왓냐고 ㅎ 나중에 형님집에 한번 보러가고싶다구요^^
    모두 명절 잘 보내세요~~~!!

  • 33. 직접
    '13.2.9 3:57 PM (58.143.xxx.246)

    경험해서 저럴정도의 일인가 싶어 황당해서 적는겁니다.
    아이가 기르고 싶어해 미루다 미루다 집안에 강쥐 들인건데 문제있어 집착있는 사람으로
    판단하시는 점셋님이 더 이상해요. 강쥐는 키우다 파양하셨나보네요. 아기때만 예뻐 살짝 키우시는 흉내내다
    버리셨나봐요. 강쥐 기르는 집 아이들은 다 문제가 많다는 얘기인가요? 참나!
    한번 기른 강아쥐 평생 책임 줘주는것 뿐입니다. 기르면서 보니 어린아이의 느낌,표현 다하는데
    어찌 버릴 수 있나요? 자기가 못하는걸 남이 하면 집착이라고 무조건 갖어다 대는 분이 이상한거죠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세요.

  • 34. 적당히
    '13.2.9 3:58 PM (183.102.xxx.44)

    가족같으니 혼자있는게 안쓰러 게시판에 주저리 쓴글가지고
    데려가서 피해준것처럼 비난하는사람들은 뭔가요?
    뭘 그렇게 치를떨며 털이며 알레르기얘기까지 나오는지...
    정작 개나 고양이랑 아이가 같이 자란집애들은 아토피하나없고 건강하고 배속에서부터 유난떨며 까칠한엄마밑에서 자란애들이 오히려 아토피있는건 봤네요
    원글님이 안타까워쓴글에 좋게 얘기해될걸 까칠하게 개라 안하고 강아지라한다고 언어파괴까지 들먹이며 신경질적으로 대하는분들은 본인들 마음부터 너그럽게 가지세요
    개털보다 그런 신경질적인 성격이 본인이나 아이들한테 훨씬 해가되니까요

  • 35. ......
    '13.2.9 5:15 PM (211.176.xxx.105)

    조그마한 바퀴 벌레에도

    너무 싫으면 비명 지르고 까부러칠 듯 할 수도 있습니다..


    ....싫은것도 정도껏이지 비명지르면서 까무러칠듯이 하는거 정말 비호감입니다...


    이 댓글이 정말 비호감이네요..

  • 36. 아웅
    '13.2.9 5:20 PM (211.108.xxx.159)

    명절인데 왜 이렇게들 싸우셔요~ 진정들 하셔요~~~

    원글님~
    오시는 친인척분들중에 비염있으신분들 없으시고 애기도 좀 더 자라면 양해를 구하고 데려가실 수도 있겠지만
    7개월 아기!! 저도 반대입니다.

    아무리 순둥이에 겁만은 강아지도 언제든 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요. 그게 동물이지요.
    본인 개는 안문다는 분들은...사실 강아지만 이쁘지 동물을 잘 모르셔서 그러시는 것 같아요T.T

    요즘개들 몸집이 님께 한말씀 드리고가면..
    구제역 말씀을 하셨는데 그 뒤로 전 육식을 잘 못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실천은 못하지만 동물복지에 계속 신경쓰면서 살아가고 있구요. 사실 애완동물 시장 자체가 생태파괴적인 어두운 면이 많이 있지요.

    단순이 개 좋아하는 사람=좋은사람 개 싫어하는 사람=나쁜사람 이란 흑백논리
    동물사랑을 내 개를 이뻐하는 것과 동일시하는 기준
    사람과 동물을 동급으로 여기는 행동이
    애견인들에대한 반감을 키우는 걸 많이 봐요. 실제로 강아지나 동물을 싫어한다기보단 애견인의 자기중심적인 기준이나 행동을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무척 많답니다.

    정말도 동물복지를 염려하시는분들이시라면..감정적인 비난에 함께 휩쓸리지 않으시길 바래요.

  • 37. ..
    '13.2.9 6:07 PM (175.223.xxx.155)

    7개월 아기엄마랑 원수되실 듯ㅡㅡ

  • 38. 기둥 뒤의 공간도 아니고
    '13.2.9 8:33 PM (125.187.xxx.198)

    시댁에 이미 강아지가 있다잖아요.
    그러니까 강아지가 아예 없는 집이 아닌 거에요.
    원글님 강아지 생각 나서 글 한번 올렸다가 봉변 당하신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려요. ㅎ

  • 39.
    '13.2.9 10:39 PM (39.7.xxx.160)

    네 ㅎㅎ 웟님 괜찮아요 사람마다 생각이 모두 다르니깐요

    내일 친정에는 데려갈려구요 친정식구들은 모두 좋아하세요^^
    강아지 그냥 싫다하시는분들 조금은 좋은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동물이 살수없는 지구는 인간도 살수없으니깐요

    모두 댓글 잘 읽어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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