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설 혼자 지내는 싱글 분들 얼마나 되나요? 댓글 좀...
1. 스뎅
'13.2.9 11:40 AM (124.216.xxx.225)차례준비 하면서 눈팅중입니다
2. ..
'13.2.9 11:41 AM (222.237.xxx.108)싱글녀 1인..
이번 설엔 집에 안내려갑니다. 그래도 어제 저 혼자서라도 설 명절 잘 보내려고 마트가서 장보고 왔어요.
설연휴엔 집에서 책보고 쉬다가..그 담날엔 싱글인 친구 2명이랑 저희집에서 밥먹고 영화보고 놀 계획입니다.
사실 뮤지컬볼려고 했는데 전좌석 예매 완료가 되었더군요 ㅋㅋ 원글님도~설명절 즐겁게 보내세요~~3. 여기
'13.2.9 11:48 AM (223.33.xxx.168)혼자지내는건 아니지만...
싱글인데 집에서 전부치고 있어요~
그나마 친척들 안모이는게 다행이랄까 ㅠㅠ
스뎅님 싱글이신줄 몰랐어요. 방가방가요 ^^4. ^^
'13.2.9 11:51 AM (121.160.xxx.2)장 조금 봐오고 책 읽고... 차례지내는 집이 아니라서 한가한 편이라 사람 많지 않은 카페가서 밀린 책 좀 읽을 생각이네요.
5. 스뎅
'13.2.9 12:04 PM (124.216.xxx.225)223.33님 저도 방가방가욤^^
6. 싱글맘
'13.2.9 12:08 PM (119.67.xxx.25)연휴동안먹을거 아들 둘과 어제 마니마니 사다놓고
먹으며 티비보고 행복해요7. ..
'13.2.9 12:15 PM (180.71.xxx.153)강아지한녀석 병수발하고있어요.. 다행히 아물어가는중이라^^;;
설앞두고 미리 괜찮아졌나 병원까지 다녀왔구요
먹고 자고 먹고 먹고... 이러고 있는중이예요~8. 저도
'13.2.9 12:23 PM (220.85.xxx.236)스뎅미스예요ㅋㅋ
아빠 차례 지내려고 전 부쳐야 하는데
아직 82서 이러고 있네요^^;;
친척들 안 오는 집이라, 차례만 지내고 나면
뒹굴 뒹굴 내세상ㅎㅎ
여자들은 미혼일때 주로 친구들 만나서 영화,
공연보거나 맛집가고, 아님 여행가거나 하죠.
뭐 명절 준비하는거 빼고는 다른 휴일과 별다른거
없어요.^^
싱글남, 싱글녀, 싱글맘님~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9. ..
'13.2.9 12:27 PM (112.171.xxx.151)저는 친구랑 일본가요
료칸 2일 예약했어요
5년 내리 구정때 여행가네요 ㅎㅎ10. hee
'13.2.9 1:58 PM (220.117.xxx.155)싱글맘 돼고나서 제일 좋은점? 이랄까요 ㅠㅠ
추석 설 명절때마다 애들이랑 뭐하고 보낼가 행복한 고민...앞으론 열심히 돈모아서 아이데리고 여행다녀야지....제겐 큰 희망입니다 ^^11. ..
'13.2.9 2:06 PM (121.88.xxx.193)동그랑땡 사다가 데워 먹었어요..ㅋㅋㅋ
먹을거 미리 사다놔야돼요..
안그럼 쓸쓸한데 배고프기까지한 명절이ㅠㅠ12. 저요.
'13.2.9 3:07 PM (124.5.xxx.162)제가 세금 관계로 급히 오느라 지금 사는 집에 전세로 들어왔는데 아버지 생신이 다음 주말인 관계로
구정엔 안 내려가고 혼자 인터넷 쇼핑하고 있는데 주인아저씨께서 따님에게 한라봉 한 박스를
선물로 보내 주셨어요. (..)
이런 훈훈함에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 뭘 드리나 고민되고 그러네요.
전 지금 장식장, 신발, 무쇠 냄비 기타 쇼핑하느라 정신없어요.^^
사실 구정이나 추석에 올케들 보다 더 먼저 달려가서 집도 청소하고 음식 준비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러기 싫어요. 일이 하기 싫다는 게 아니라 그냥 혼자 있는 게 더 좋네요.
제 후배도 집에 안 가고 공부하고 있더라고요.ㅎㅎ13. 영족기체
'13.2.9 3:37 PM (39.7.xxx.65)큰집딸인 원죄로 오늘 본가 넘어와 전 부쳤습니다.
저도 우아하게 구정에 여행가고파요 ㅠ.ㅜ14. 큰집딸...ㅋㅋ
'13.2.9 6:00 PM (211.176.xxx.137)큰집딸...다른집도 그러는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