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다...라는건 애기를 낳다..할때 쓰는 표현이에요

[-_-]

흠..요즘 인터넷을 보면

저 낳다..라는 표현을..너무 아무렇지 않게 쓰는 사람이 많이 보이는거 같아요

낳다..라는건 아기를 낳다..새끼를 낳다..할때.쓰는 표현 입니다.

82에도 심심찮게 저 낳다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들이 꽤 보여서요

저도 오타 잘 내서 맞춤법 지적 한번도 안해봤는데요

저건 아니다싶어서요

82에 엄마들도 많을 텐데..설마 자기 아이들한테 저렇게 가르치는건 아니겠죠

~~해서 훨씬 낳아요

이러는데..훨씬이 아기 인가요..낳게요..

[-----]

정말 더 낳아요 이렇게 쓰나요???


학교서 뭘 배웠니;;;;

[왼지]

왠지를 왼지로 쓰는 경우도 아주 많아요
왠지를 웬지와 헷갈리는 건 국어사전에도 나와있지만 왼지는 뭔지....

[맞아요]

저도 저 '낳다'는 표현들 볼때마다 답답
낫다라고! 좀!! 이라 말해주고 싶어요

[...]

전 되요와 돼요.. 가끔 헷갈리기는 하지만 낫다를 낳다라고 쓴거 보면 좀...

[-_-]

귀품, 단백, 액젖, 젖가락..

아무렇지도 않게 매번마다 틀리게 쓰는 거 보면 사람이 달라보인다는..

[...]

군대에 갖다왔다.

[스뎅]

'~의' 라고 써야 될때 '~에' 는 정말 범국민적으로 틀리더군요

[...]

문안한 디자인이예요.

[훠리]

아기를 낳다...를
아기를 놓다라고 쓰는 사람도 봣습니다.
참....

[,,,]

의,에는 같이 쓰기로 한 거 아니었나요?
놓는다고 하는건 사투리로 많이 써요

[저위에]

귀품이 무슨말인가요?

[저위에]

혹시 기품?

[사이시옷]

항상 쓰도록 맞춤법이 바뀐것 맞지요?
기품이 흐르는,담백한, 까나리액젓,나무젓가락

[풍요로운오늘]

내일 뵈요

이것도 많이봐요ㅠㅠ답답합니다

[아마도]

기품을 귀품이라고 쓰나 봅니다.

그리고 '의'는 (예-삶의 향기)
발음만 '에'와 '의'로 해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읽을 때 [삶에 향기] [삶의 향기] 이런 식으로요.

[놓다]

애기를 놓다로 쓰시는 분들도 많음. ㅋ

[엄한]

사람도요.
애먼이 맞습니다.

[ᆢ]

설겆이 X ☞ 설거지 O

어느 아이돌 그룹 팬클럽에서,
남자 아이돌이 교통사고를 당하자
인터넷 게시판에 썼었죠.
"~~오빠, 빨리 낳으세요."

[맞아요님 질문이요!]

하더라구요, 하더라고요

둘 다 맞는 건가요? 아니면 라고요 라고 써야 하나요?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진홍주]

맞춤법 너무 어려워요....책 많이 읽으면 좋아진다고 하는데
저는 왜 갈수록 더 어려워 질까요?

[흠]

몇일 ㅡ>며칠

이건 다 틀리게 쓰시더라구요

[진짜로]

냄새를 냄세라고 쓰는 사람들...진짜 없어보여요.

[----]

-라구요 는 노래 제목도 있지 않나요.

말이라는 게 변하니까 언젠가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쪽으로 바뀔지도..


그런데 내일 뵈어요. 내일 뵈요. 내일 봐요. 다 맞는 거 아닌가요

[왠/웬]

'왠지' 만 왠으로 써야하고, 나머지는 '웬'으로 써야하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헛갈려하시더라고요.
왠지는 왜 인지의 줄임말.

웬일이니, 웬 이상한 사람이 자꾸 따라와~ 왠지 느낌이 이상해 ~

[저는]

찌개를 찌게, 결제를 결재. ~할게요 를 께요. 돼요를 되요.....

다 고쳐주고싶어요 ㅜㅜ

온라인쇼핑몰에도 보면 남방(사실 남방이라고 쓰는것도 잘못된표현이긴 하지만...)을 난방....
'이 난방은 슬림핏으로....' ;;;;;;;;;;;;;;;

아 그리고 낼 봬요 가 맞아요. 뵈어요의 줄임말이기 때문에 봬요라고 써야합니다

[ㅇㅎ]

모해? 라고 문자 보내는 거..
모할지 모르겠다. ㅜㅜ
전 유독 뭐를 '모'로 쓰는거 보고 있기 힘드네요
발음대로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

언제 금새가 금세가 됐나요?
워낙 그랬나요?

[데 와 때]

갈 '때'까지 갔다.
도대체 그 때가 언제 인가요? 정말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납니다.
"갈 데까지 갔다." 로 해주세요.

[스뎅]

의,에는 발음은 비슷할지 몰라도 쓰임은 엄연히 다른걸로 압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거면 가르쳐 주세요...

[ㅋㅋ]

정말 가장 많이 보이는 답답한 표현 중의 하나가 "**로 찌게를 끊였더니 맛이 훨 낳아요" 아 ....부글부글.

[보면 볼수록]

어렵고 알면 알수록 더 헛갈려요ㅠㅠ

[또마띠또]

저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라는 가사 보면 가슴이 답답해요
촛불을 켜셨나요?로 좀 고쳐줬으면..

[...]

'음'을 써야 할 곳에 '슴'을 쓰는 것도 거슬려요.
'있습니다'와 같이 서술형일 때는 '습'을 쓰지만, '~하고 있음'과 같이 명사형일 때는 '있슴'이라고 쓰면 안 되는데
'슴'이라고 잘못 쓰는 경우도 참 많이 보여요. '갔슴', '먹었슴' 등

[소명처]

만날 헷갈리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