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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남편의 배웅

..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3-02-08 19:11:27

남편은 오늘부터 쉬는데요.. 저는 새벽출근이라 남편이 차로 태워준다 했는데 기름값 아끼자 하는 마음으로

 

버스를 탈려고 하는데 6시에 정류장까지 나와 제 눈만빼곤 목도리를 칭칭감고 저 갈때까지 쳐다보고 손으로

 

바이바이 해주네요.. 15년동안 늘 한결같은 우리남편 때문에 살맛이 나요.. 제가 좀 스트레스 받으면 자기가 다

 

잘못했으니 좋은생각만하라고 늘 긍정적으로 말해주고 애들,제앞에서 춤추며 넉살좋게 풀어주고 제가 제일

 

잘한거가 이사람과의 결혼이네요.. ^^^

IP : 218.144.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2.8 7:22 PM (124.216.xxx.225)

    이런 바람직한 염장질을 봤나! ㅎㅎㅎ

  • 2. ..
    '13.2.8 8:01 PM (116.33.xxx.148)

    자랑계좌 입금 요망!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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