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망치부인 출소하셨어요..

망부님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13-02-08 17:56:35
으아...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 한시간동안 목욕하고 전화기를 켰는데..
3개월만이라서 사용법 다 까먹고..
아이폰 업데이트 눌렀다가 비번까먹어서
이메일로 비번 재설정하기 눌렀는데
이메일 비번까먹어서 한시간 고생.. ㅠㅜ

간신히 전화기 복구하고 아프리카 왔는데
아프리카 비번 또 까먹어서... ㅠㅜ 신랑한테 물어봤어요 ㅠㅠ

모든 것이 낯설어서 하나씩 익히는 중입니다.
꼭 기억상실증 걸린 사람 같아요 ㅠㅜ
정신 차리는데로 다시 소식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너무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했습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편지보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설연휴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할지 정리를 좀 해보겠습니다.

여러분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IP : 14.37.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겨울 유난히도 추운데...
    '13.2.8 6:00 PM (121.145.xxx.180)

    고생이 더 많았겠네요.

    몸도 맘도 시립니다.

  • 2. ㅜㅠ
    '13.2.8 6:03 PM (114.93.xxx.225)

    얼마나 고생하셨나요....
    출소할 날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저 루이비맘인데 기억하시려나요.
    잠시 해외체류중이라 방송 잘 못들었는데
    비보 듣고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천천히 하세요..뭐든지......
    몸조리 잘하시고요.

  • 3. yawol
    '13.2.8 6:04 PM (121.162.xxx.174)

    백척간두애서 조자룡처럼 용맹하게 싸우다가
    숨어있던 아군(?)의 자폭공격에 어이없이 당했지요.
    투표일까지 외로웠던 문후보님 곁에만 있었어도.....

    고생하셨네요.

  • 4.
    '13.2.8 6:11 PM (122.40.xxx.41)

    정말 반가운 소식이에요.
    명절에 가족과 함께 못지내고 그 차가운방서 지낼까봐 너무 걱정했는데 기뻐요

    요즘같이 기운빠지는 시기에 망치부인 목소리 들으면 정말 소원이 없겠다 했답니다.

  • 5. ...
    '13.2.8 6:37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고생많이 하셨어요...^^

  • 6. 지나가리라
    '13.2.8 7:12 PM (222.237.xxx.46)

    고생많으 셨어요. 예쁜따님과 즐거운설 보내세요.

  • 7. 아자니
    '13.2.8 7:14 PM (211.202.xxx.137)

    고생많으셨어요. 날도 추운데...

  • 8. 눈꽃
    '13.2.8 8:55 PM (203.226.xxx.190) - 삭제된댓글

    망부님 글 퍼오신거죠?
    망부님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이뿐 콩사탕이랑 허수아비님과 행복한시간 보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760 다들 뭐하세요? 4 ... 2013/02/09 1,250
217759 멜론에서 어학컨텐츠를 이용하려면 얼마짜리 상품을 사야 하는건가요.. 2 멜론어학자료.. 2013/02/09 1,875
217758 성대결절 오신분 조언 주세요. 3 카페오레 2013/02/09 1,576
217757 자다 깨서 글써봐요 1 설날이브 2013/02/09 754
217756 일베, 연휴 첫날 여성음부사진 베스트 보내? 5 뉴스클리핑 2013/02/09 3,526
217755 강신주 박사 특강 2 딴지라디오 2013/02/09 2,137
217754 자꾸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 어떤가요? 3 짜증 2013/02/09 3,119
217753 죽은 여수 환경미화원은 5남매 키우며 일하던 가장" 2 뉴스클리핑 2013/02/09 2,424
217752 입병 8 건강이 2013/02/09 1,147
217751 질문이요 흑화고가 1 북한산 2013/02/09 1,195
217750 개키우시는 분들 시댁이나 친정가실때 제발 어디좀 맡기고 가주세요.. 6 라이프 2013/02/09 2,457
217749 광운대와 숭실대중 어디가 좋나요 16 백수 2013/02/09 7,964
217748 혹시 그럼 명절에 시누이들은 자기 시댁에서 못오고 있는데 4 바꿔서 2013/02/09 2,606
217747 컴대기중)))깍두기 담글때 부침가루로 풀쒀도 되나요? 7 신발신을까요.. 2013/02/09 3,735
217746 추합 1차발표 4 재수생맘 2013/02/09 2,188
217745 얼굴이 화끈거리고 열이 오르는거 갱년기 증세 아니죠? 3 뭘까요? 2013/02/09 3,925
217744 집주인인데 세입자를 내보내려고 합니다.( 소음문제) 8 계약파기 2013/02/09 8,397
217743 전국의 DKNY들 어떻게 명절 보내고 있나? 47 도나카란 2013/02/09 5,985
217742 댓글 단 글이 없어졌네요ㅠㅠ 2 ㅠㅠ 2013/02/09 841
217741 멜론 스트리밍 무제한 쿠폰 있으신분.. ㅠㅠ 혹시.. 2013/02/09 1,779
217740 밑에 시누이 얘기 나와서 저도 시누이로서 한마디; 6 ㅇㅇ 2013/02/09 2,887
217739 이번 설날 영화들 볼꺼 넘 많습니다! 1 영화나보자 .. 2013/02/09 2,158
217738 외국에 사는 자식은 일년에 몇 번 부모님께 안부 전화 하나요? 17 외국 2013/02/09 3,763
217737 영국사람들 못생겼다는데(?) 은근 배우들 중엔 인물들이 많네요^.. 6 영국배우들 2013/02/09 2,379
217736 독일통일후 상황을 알고 싶어요 9 통일준비 2013/02/09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