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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망치부인 출소하셨어요..

망부님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13-02-08 17:56:35
으아...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 한시간동안 목욕하고 전화기를 켰는데..
3개월만이라서 사용법 다 까먹고..
아이폰 업데이트 눌렀다가 비번까먹어서
이메일로 비번 재설정하기 눌렀는데
이메일 비번까먹어서 한시간 고생.. ㅠㅜ

간신히 전화기 복구하고 아프리카 왔는데
아프리카 비번 또 까먹어서... ㅠㅜ 신랑한테 물어봤어요 ㅠㅠ

모든 것이 낯설어서 하나씩 익히는 중입니다.
꼭 기억상실증 걸린 사람 같아요 ㅠㅜ
정신 차리는데로 다시 소식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너무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했습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편지보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설연휴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할지 정리를 좀 해보겠습니다.

여러분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IP : 14.37.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겨울 유난히도 추운데...
    '13.2.8 6:00 PM (121.145.xxx.180)

    고생이 더 많았겠네요.

    몸도 맘도 시립니다.

  • 2. ㅜㅠ
    '13.2.8 6:03 PM (114.93.xxx.225)

    얼마나 고생하셨나요....
    출소할 날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저 루이비맘인데 기억하시려나요.
    잠시 해외체류중이라 방송 잘 못들었는데
    비보 듣고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천천히 하세요..뭐든지......
    몸조리 잘하시고요.

  • 3. yawol
    '13.2.8 6:04 PM (121.162.xxx.174)

    백척간두애서 조자룡처럼 용맹하게 싸우다가
    숨어있던 아군(?)의 자폭공격에 어이없이 당했지요.
    투표일까지 외로웠던 문후보님 곁에만 있었어도.....

    고생하셨네요.

  • 4.
    '13.2.8 6:11 PM (122.40.xxx.41)

    정말 반가운 소식이에요.
    명절에 가족과 함께 못지내고 그 차가운방서 지낼까봐 너무 걱정했는데 기뻐요

    요즘같이 기운빠지는 시기에 망치부인 목소리 들으면 정말 소원이 없겠다 했답니다.

  • 5. ...
    '13.2.8 6:37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고생많이 하셨어요...^^

  • 6. 지나가리라
    '13.2.8 7:12 PM (222.237.xxx.46)

    고생많으 셨어요. 예쁜따님과 즐거운설 보내세요.

  • 7. 아자니
    '13.2.8 7:14 PM (211.202.xxx.137)

    고생많으셨어요. 날도 추운데...

  • 8. 눈꽃
    '13.2.8 8:55 PM (203.226.xxx.190) - 삭제된댓글

    망부님 글 퍼오신거죠?
    망부님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이뿐 콩사탕이랑 허수아비님과 행복한시간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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