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인데요. 얼마 전 둘째 출산하고 정말 백만년만에 미장원 가려고 해요.
머리결이 가늘고 힘없는 (숱도 없구요) 스타일이라 펌도 잘 안먹고 그래서 지금까지는
끝만 다듬고 머리 정리만 했었거든요.
이제 긴머리도 지겹고 어울리지도 않는거 같아 좀 짧게 자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참, 키크고 (170) 얼굴도 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스있는 회원님들 제발 도움 좀 주세용~~~
30대 중반인데요. 얼마 전 둘째 출산하고 정말 백만년만에 미장원 가려고 해요.
머리결이 가늘고 힘없는 (숱도 없구요) 스타일이라 펌도 잘 안먹고 그래서 지금까지는
끝만 다듬고 머리 정리만 했었거든요.
이제 긴머리도 지겹고 어울리지도 않는거 같아 좀 짧게 자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참, 키크고 (170) 얼굴도 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스있는 회원님들 제발 도움 좀 주세용~~~
저도 가늘고 힘없고 숱없는 머리.. 흑..
전 얼마전에 짧은 단발을 숱 좀 내서 자르고 디지털 파마를 아주 굵게 했어요
괜찮은거 같아요
저도 얼굴이 좀 커서 고민했는데 미용실에서 알아서 옆머리를 살짝 길게 잘라주더라구요
왜 있죠 옆머리가 살짝 안으로 말려서 얼굴을 가려주는 그런거..
일단 짧아지니 머리 말리기도 편하고 관리도 편합니다요
자
어깨 살짝덮는 기장이 젤 예쁜거같아요
짧으지면 확실히 부스스 하더라구요
친한친구가 딱 그머리인데..
미디움 기장에 자연스럽게 흐트러지고 막 묶어도 자연스런게
오히려얇은머리카락의 특권이랄까 ㅎ
굵은모발은 귀넘기면 삼돌이 푸르면 귀신 묶어도 무당같이되요 ㅠㅠ
그런 머리에요
가늘고 힘없는 팜금방풀리는머리요
디지털이나 세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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