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권유로 영재원보내라해도 테스트만보고 결국 안보냈는데요.
웩슬러검사했고 아이큐가150이라고나왔었어요.
자꾸주변에선 영재원이나 학원을 보내라하지만 남편이나저는 그럴생각이 없기에
피아노학원, 수영 농구 이정도 합니다..
다만 , 학교만 사립을보내고있어요.
다중지능이론 , 마인드맵 이런쪽으로 생각을 키워가는학교를요...
그렇다고 글쓰기를 즐겨하지않고 일기도 매일매일쓰는거 힘들어해요.
근데가끔 어떤 주제로 글쓰기를하면 생각의범위가 많이넓어진거같고..
그학교에보낸거가 효과가있는거아닐까 ㅡㅡ 이애한테요ㅡㅡ 혼자뿌듯해요.
그런데...수학도 많이좋아해요.
자기전 아빠랑 수학에대해서 이야기하고 잠드는거 좋아하는데
요즘 최소공배수? 이런내용이었어요
오늘아침 식탁위에 혼자풀어논 수학문제가 위아래수가다른분수 덧셈뺄셈 인데
3학년 책이나문제집이없어 보고한거같진않고
이런새로운문제를 재미있는 놀이로생각해 즐겨요,,,,한자리숫자 분수문제를 두자리 세자리숫자 문제로 넓여가며 잼있어하죠...
저는 수학을 초등저학년때 포기해 ^^ 전혀도움줄수가없어요.
친정엄마의 엄청난 교육열로 공부가저학년때부터싫어졌기에
수학동화읽고 아빠랑이야기하는게 전부인데
그래서 고민되어요....
하나를주면두개로받아들이는데
이애를 사교육을시켜야 하는지
아니면 책이나 전시회 체험학습학습 만 열심히데리고 다녀도 충분한건지...
조언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