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선행학습 하는 아이입니다. 학원보내야할까요

ㄹㄹ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3-02-08 09:00:30
요번에초3 올라가는데 아이가  조금 똘똘해요.










주변권유로 영재원보내라해도 테스트만보고 결국 안보냈는데요. 



웩슬러검사했고 아이큐가150이라고나왔었어요.  
자꾸주변에선 영재원이나 학원을 보내라하지만 남편이나저는 그럴생각이 없기에   
피아노학원, 수영 농구 이정도 합니다..  
다만 , 학교만 사립을보내고있어요.  
다중지능이론 , 마인드맵 이런쪽으로 생각을 키워가는학교를요...  
그렇다고 글쓰기를 즐겨하지않고 일기도 매일매일쓰는거 힘들어해요.   
근데가끔 어떤 주제로 글쓰기를하면 생각의범위가 많이넓어진거같고..  
그학교에보낸거가 효과가있는거아닐까 ㅡㅡ 이애한테요ㅡㅡ 혼자뿌듯해요.  
그런데...수학도 많이좋아해요.  
자기전 아빠랑 수학에대해서 이야기하고 잠드는거 좋아하는데  
요즘 최소공배수? 이런내용이었어요   
오늘아침 식탁위에 혼자풀어논 수학문제가 위아래수가다른분수 덧셈뺄셈 인데  
3학년 책이나문제집이없어  보고한거같진않고    
이런새로운문제를 재미있는 놀이로생각해 즐겨요,,,,한자리숫자 분수문제를  두자리 세자리숫자 문제로 넓여가며 잼있어하죠...  
저는 수학을 초등저학년때 포기해  ^^ 전혀도움줄수가없어요.   
친정엄마의 엄청난 교육열로 공부가저학년때부터싫어졌기에  
공부를 강요하면 안된다생각해요  
수학동화읽고 아빠랑이야기하는게 전부인데   
그래서 고민되어요....  
하나를주면두개로받아들이는데  
이애를 사교육을시켜야 하는지   
아니면 책이나 전시회 체험학습학습 만 열심히데리고 다녀도 충분한건지...  
조언을 부탁드려요....  















































































IP : 121.130.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3.2.8 9:58 AM (110.70.xxx.90)

    저도 어릴적 수학이 재밌었어요
    아이큐도 유치원때 140정도 학교다니면서는 150나오고 그 이후엔 안쟀네요
    집이 부유했는데 부모님은 공부는 스스로 하는거라는 생각에 공부를 시킨적도 영재원을 보낸적도 없으세요~ 그리구 내 아이가 뛰어나다는 생각을 안했대요 그냥 보통아이보다 똘똘하구나 정도-
    학교에서 영재교육 받게하라고했는데 어머니가 교육쪽으로는 뜻이 없어서 ㅋㅋ 그냥 안시키셨대요
    혼자서 생각하고 원리 이해하고 하면서 공부했는데 좀 아쉽긴 해요 다른 교육 받았으면 조금더 생각이 넓어지지 않았을까...
    지금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가끔 이런 학생들을 봐요 비법한 학생들 ~ 뭐 언청난걸 가르치는게 아니라 좀더 다른 교육을 받으면 더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영재원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움을 줄수있는 교재가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교재와 교구로 자녀분이 저 많이 습득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 2. ㄹㄹ
    '13.2.8 10:52 AM (121.130.xxx.79)

    댓글감사해요
    저는 공부가너무 싫고 못했는데아이는 좋아하고 하려고하는걸보니
    더강하게시켜야할지 항상 고민되었어요..

    어떤교재인지... 혹 알수있을까요 광고라생각되심 잠시만 올려주시고 바로삭제하심안될까요..
    번거롭지 않으시면요..

  • 3. 123
    '13.2.8 11:40 AM (203.226.xxx.121)

    혼자 선행한다고 해서 혼자 착한일한다는 뜻인줄알고. 완전 기특하다 생각하며 들어왔어요.

    히히..
    그뜻아니어도 기특하긴하네요

  • 4. ㄹㄹ
    '13.2.8 12:02 PM (121.130.xxx.79)

    선행학습이 맞겠네요...고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470 토요일은 우체국 몇시까지 하나요? 4 . 2013/03/16 1,157
229469 요즘은 허벅지가 안붙어야 예쁜몸매라고 하나요? 19 ,,, 2013/03/16 8,406
229468 우는애를 따귀때려버리는 엄마를 봤네요 43 ㅡㅡ 2013/03/16 12,940
229467 나이 똑같은데 모르고 언니라고 불렀어요 15 ㅏㅏ 2013/03/16 2,385
229466 코스트코 양재에 6인용 식탁 들어왔나요? 1 식탁 2013/03/16 2,197
229465 물크러진 묵은 김치 뭐 넣고 지질까요? 6 .. 2013/03/16 915
229464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뒤집기.. 4 과학책 2013/03/16 2,241
229463 급질문! 꽃게 몇 분 익혀야 하나요?! 4 포로리2 2013/03/16 1,864
229462 선식 어떤가요. 4 굶는 여자 2013/03/16 1,112
229461 예술의전당에서 인천시청가는 정류장 알려주세요~ 1 노선 2013/03/16 661
229460 천연팩 효과 좋대요. 팩 하고 나면 폼클렌징 세안을 또 해야 하.. 3 2013/03/16 2,905
229459 마른몸 전문 판정가 44 2013/03/16 10,384
229458 중학생 아들 성인의료실비보험 들어주어야 할까요? 3 ~~ 2013/03/16 956
229457 방풍나물짱아치를 담으러 하는데요.. 짱아치 2013/03/16 1,344
229456 진통제관련인데요 2 아파요 2013/03/16 833
229455 백화점 명품관 판매원들은 얼마나 받나요? 2 속초 2013/03/16 3,195
229454 눈자위가 바르르 떨리는게 1 아파요 2013/03/16 900
229453 좋은원두커피 선물해줬더니 방향제로 쓰는 친구. 10 원두 2013/03/16 3,859
229452 김치담글때 액젓 뭐로 쓰세요? 9 ㅇㅇ 2013/03/16 2,502
229451 충격! 우리 아이 키 크는 영양제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8 ... 2013/03/16 1,985
229450 펌)투신자살 가해학생 -돈 뺏길까 내가 보관해준 것 11 ... 2013/03/16 3,036
229449 가족모임장소 좀 추천해주실래요 AA 2013/03/16 274
229448 같이 좀봐주시겠어요? 1 홍대근처 2013/03/16 384
229447 [원전]후쿠시마 어류에서 기준 7천400배 세슘 검출 11 참맛 2013/03/16 1,135
229446 신용카드, 첵크카드, 현금영수증...연말정산 혜택 비교 좀 해주.. 4 .... 2013/03/16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