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할께요^^

아침에청소 조회수 : 3,760
작성일 : 2013-02-08 00:02:28
날선 댓글에 흠칫 놀라네요^^
아홉시가 이른시간이 아니라고 해주신분들이 많아
마음이 조금은 편합니다...

아랫집이나 윗집이나 서로 배려하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늦은시간 댓글 감사합니다
꾸벅~~~^^
IP : 175.112.xxx.16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시도 아니고
    '13.2.8 12:06 AM (116.120.xxx.67)

    9시면 돌려도 뭐라고 하면 안되죠.
    지네 애를 일찍 재우든가.
    나도 애 키우지만 저건 무경우에요.

  • 2. ㅡㅡ
    '13.2.8 12:07 AM (112.154.xxx.62)

    헐..9시면 적당한 시간같은데..
    아랫집 좀 웃긴다..

  • 3. ...
    '13.2.8 12:07 AM (1.247.xxx.41)

    9시면 이른시간은 아닌데 아랫층에서는 자고 있는 시간이라는게 문제죠. 그러니까 부탁하러 올라온걸꺼고.
    저도 윗층에서 시시때때로 돌려대는 청소기 소리에 노이로제 걸릴지경이라 댓글을 남기네요.
    님 사정도 있으니 님이 내려가셔서 말을 하는게 나을꺼에요.
    9시가 아니면 밤에 돌려야 한다고 그래도 되겠냐고 말을 해보세요.

  • 4. ...
    '13.2.8 12:07 AM (125.177.xxx.54)

    다 각자 사정아 있는건데 원글님 집도 그 때 아니면
    할 수 없는거죠...
    아이 잠도 중요하고 배려해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니라해도 어쩔 수 없죠...
    님이 한번 내려가 잘 이야기 하세요~~

  • 5. ..
    '13.2.8 12:09 AM (1.225.xxx.2)

    7시도 아니고 9시면 돌려도 뭐라고 하면 안되죠.
    지네 애를 일찍 재우든가.. 2222222222

  • 6. ....
    '13.2.8 12:09 AM (121.134.xxx.90)

    무슨 아랫집 애기 자는 시간까지 염두에 둬가며 청소를 하나요;;
    내 스케줄을 그 애한테 맞출수는 없는거잖아요
    새벽이나 밤시간이라면 할 말 없지만 오전 아홉시면 그 시간에 대부분 청소하는 시간인대요

  • 7. ㅁㅁㅁ
    '13.2.8 12:11 AM (58.226.xxx.146)

    9시는 충분히 괜찮은 시간이에요.
    아이가 언제 깨어 있을지 알고 맞추라고..
    일찍 재우고, 아침에는 일어나게 키워야지. 아장아장 걷는 아이가 몇 시에 일어난다는건가..
    9시 청소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시간인데, 아랫집 좀 웃겨요.
    저희 윗집도 9시 땡하면 청소기로 청소해요.
    전 그 소리 들리면 얼굴도 모르는 윗집 귀엽던데.
    그래서 밤에 쿵쾅거리며 걸어도 꿀꺽 한 번 참고 넘어가게 되고요.

  • 8. ...
    '13.2.8 12:16 AM (223.222.xxx.254)

    원글님 짜증나실만한 상황도 맞고
    아랫집 애기엄마 개념 부족하거나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인 것도 맞는 거 같아요.
    비상식적인 건 알지만 늦잠자는 아기를 둔 자기형편을 미안해하면서 부탁했다면
    쪼금은 봐줄수 있을 거 같기도 한데 그 태도를 직접 목격하신 건 아니니
    뭐라고 하기도 좀 그러네요.

    근데 아장아장 엄마 손 잡고 자기 수면문제 해결하러온 그 저녁형아기는
    생각만 해도 귀엽네요 ^^;;

  • 9. 원글
    '13.2.8 12:18 AM (175.112.xxx.165)

    빠른댓글 감사드려요^^
    부모님들은 애기키우는 집이니 최대한배려하자라고 하시네요
    저도 아홉시반 땡!하면 청소시작 하려구요~
    저희집은 시시때때로 돌리지않고 정해진 아침시간에 해요~
    아파트가 살기는 좋은데 청소기조차도 문제네요ㅠㅠ
    내일말고 명절지난후에 내려가서 웃으며 잘 이야기하려해요^^

    빠른댓글 감사드려요☞☜

  • 10.
    '13.2.8 12:20 AM (121.190.xxx.130)

    원글님 어머니께서 점잖으신 분이어서 그렇지 대부분의 집에서는 저런 얘기하면 콧방귀도 안 뀔 겁니다--;저는 몇십년 동안 아파트에서만 살았지만 저런 부탁 들은 적도 할 생각도 없어요~게다가 원글님께서 사정이 된다면 모를까 그렇지 못하시잖아요. 그러면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냥 아랫집에 그러고 싶지만 사정상 어렵겠다고 말씀하세요.

  • 11. 예민하네요
    '13.2.8 12:28 AM (122.34.xxx.23)

    우리 윗집은 일곱시반에돌려요 아침
    걍 그런가보다하게되던데 잠자는데 청소기소리가들리나요?

  • 12. ..................
    '13.2.8 12:28 AM (125.152.xxx.209)

    밤 9시도 아니고 아침 9시에 청소기 안돌리면 언제 돌리나?????
    아랫집 여자 참 웃기는 여자네요.
    저같으면 그냥 9시에 돌리겠어요. 저 바빠요 그러면서.

  • 13. 참 나
    '13.2.8 12:29 AM (122.37.xxx.113)

    별...............................
    철저히 자기 아기 중심으로 우주가 돌아가는 애엄마네요.
    아파트 판 아기가 타고 있어요, 그런 건가?

  • 14. 음...
    '13.2.8 12:33 AM (175.211.xxx.159)

    좋은게 좋은 거라고 조금 늦게 돌려도 되면 이웃간에 그 정도는 이해해줘도 되지 않을까요.
    좀 지나면 애가 커서 어린이집 가고 하면 일찍 일어날 겁니다.

    그런데 딴소리 같지만 어머님을 위해서 도우미를 좀 쓰시면 어떨까요.

  • 15. 보통 9시면
    '13.2.8 12:44 AM (220.119.xxx.40)

    직장인들 다 일할시간인데..7시반에 돌려도 되겠구만요..
    밤도 아니고 오전 9시면 괜찮은데..너무 맞추어주실 필요도 없을거 같아요..

  • 16.
    '13.2.8 12:47 AM (122.40.xxx.97)

    저도 우리 윗집에 얘기하고 싶어요..;;
    꼭 밤 12시 즈음 청소기를 드르륵 거리는......

    그전엔 마구마구 쿵쾅대며 뛰어다닌다는.......
    어린애들 없고 중고생만있어요...
    수업일찍 마치는 날이나 시험기간엔 단체로 우르르 쾅쾅.....

    그냥 참아요..;;;

  • 17. ㅅㅅ
    '13.2.8 12:55 AM (211.36.xxx.137)

    아파트에서 청소기 없으면 참 좋은데... 단독에서 이사 오며 알아서 버렸구요

    상식적으로 무지 시끄럽죠 벽마다 부딪혀가며 물건 쿵쿵 치워가며 쿵쾅 쿵쾅 매일 청소하는 분들 밑에 사는 사람은 전생에 죄진건가요?^^

    우리 윗집은 일주일에 두어번 하는거 같은데 밤 12시에 해요 물건들 들었다 쾅 내려 놓으며 열시미 정중하게 부탁드렸더니 소리소리 지르며 ×××이라 욕하더라구요 물론 이런 사람들은 청소 뿐 아니라...

  • 18. ..
    '13.2.8 12:55 AM (112.148.xxx.220)

    기본적으로 아침 9시란 학교 등교시간,회사 출근 시간 이후의 시간이죠.
    상식적으로 모든 국민이 일어나서 생활을 하는 시간이란 이야기죠.

    배려도 상식적으로 받길 원해야합니다.

    이건 아닌 것 같아요.

    공부하면서 일하시느라..많이 힘드시죠?
    적당히 이기적으로 사세요.
    원글님의 상황이야말로 누구를 배려해줘야 할 상황이 아닙니다.
    최대한 자기 생활에 다 맞추시고 본인 위주로 생활하세요.
    그래야 시험 빨리 붙어서 지금의 불안한 이중생활에서 벗어나실 수 있으세요.

  • 19. 착하시다
    '13.2.8 12:57 AM (112.171.xxx.118)

    원글님 어머니가 점잖으신가봐요
    저런 경우에 싸움까지 나는 경우도 있어요
    무슨 아이를 10시까지 재우나 이게 더 이상해요
    9시 반 되면 바로 청소기 돌리세요
    그런데 밑에 층 사는 아이엄마 태도보니 또 올라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그때는 바로 잘라서 안된다고 말하세요

  • 20. ㅅㅅ
    '13.2.8 1:12 AM (211.36.xxx.137)

    원글님 추가로 쓴 글 보고 참...

    그래요 우리나라 양탄자 문화도 아니고 어느 정도 견뎌야 해요 우리나라 청소기 윙쿵쾅 돌리는 거 아주 흔해요

    근데 이게 옳은 건가요?

    청소기 버리란 말은 못하겠어요 원글님같은 분은 그런건 상상도 못할테니 9시 반 요이땅하고는 쫌 있다 10시에 매일 청소기라니 아렛집이 전생에 죄좀 진 사람들인가봐요 어쩌겠어요 시지푸스처럼 벌받아야지

    그리고 저 위에 9시면 직장 나갈시간이다 그러는데 참 기가막힌 사고 방식 ... 9시건 11시건 내 집에서 소음에 시달려야 하나요? 직장나갈 시간이라?

  • 21. 원글
    '13.2.8 1:19 AM (175.112.xxx.165)

    ㅅㅅ님^^
    요즘 청소기없는집 거의 없지 않나요??
    그럼 머리카락이랑 먼지는 어쩌나요..;;
    아랫집살아 벌 받는거라 말씀하시면 제 마음이 좀 그러네요
    너무 날 세우지 않으셨음해요^^

  • 22. 흠.
    '13.2.8 1:20 AM (219.251.xxx.135)

    우와.
    이건 누가 봐도 아랫집이 비상식이에요.
    밤 9시도 아니고, 밤 12시도 아니고, 아침 7시도 아닌데..
    10시 이후에 청소기를 돌려달라니.. 그게 말인가요? 뭔가요?

    저는 아이 둘 키우는 엄마라, 평소에도 아이들에게 주의를 많이 주지만..
    그래도 아이 없는 집에 비하면 생활소음이 비교도 못 되잖아요.
    그래서 주말에는 절대 청소기 안 돌려요.
    아랫집 분들께 죄송해서;;
    평일에도 아랫집 분들 모두 나가신 거 확인하고 돌려요.
    혹시 늦게 출근하는 날이면 깨울까봐서요.
    (저도 보통 9시쯤 되네요.)
    하지만 그건.. 저희 아이들 생활소음을,
    "애들이 다 그런 거죠. 괜찮아요." 하며 웃으며 넘겨주시는,
    마음씨 고운 중년 부부가 아랫집 분이기 때문이에요.

    원글님 어머님 성품이 참 선하신가 봐요.
    원글님도요.
    복 받으실 거예요.

  • 23. 근데
    '13.2.8 2:27 AM (183.114.xxx.109)

    저 위에 시지푸스 어쩌고 하는 댓글분은
    한강에서 뺨맞고 왜 원글님한테 화풀이를 하는지?
    열시까지 기다렸다가 내 아이 일어나면 청소하라는
    아랫집이 상식적이지는 않죠

  • 24. 170
    '13.2.8 4:26 AM (71.197.xxx.123)

    지구상에 혼자 사는 거 아닌 이상 내 집에서 소음에 시달려야 하는 거 맞죠.
    위층 아래층 사람들도 다 내집인데. 내집에서 시간 봐가면서 청소해야 하냐고 되묻는다면?
    서로 조금씩 불편한 거 참으면서 사는거죠 어떻게 편하기만 하겠어요

  • 25. ㅅㅅ
    '13.2.8 12:49 PM (58.151.xxx.47)

    뺨맞은 사람 따로 있는 듯 한데요?
    전 아이도 없지만 어린 아이 일수록 잠 좀 늦게까지 푹 자던데 그거 부탁한다고 이기적이다 뭐다

    우리나라에도 개념 있는 사람들 청소기 없애는 집들 꽤 있구요

    내집에서 소음에 시달려야 하는 거 맞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하긴 어느 아파트 모임에서 그랬다죠 서로 서로

    쿵쾅거리고 사는 거라고.

    그래서 그게 옳은가요? 하긴 아랍에선 명예살인이 당연하죠. 그들은 그게 옳다 생각하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982 좋은 공립초등학교로 배정받으려면 주소 바꾸고 어느 정도 있어야 .. 1 학부모 2013/03/20 1,102
230981 오늘 환기시키시나요? 2 경기도인데 2013/03/20 1,169
230980 망해서 가치 제로인 비상장주식 신고안했다고 ? 1 민주트집질 2013/03/20 726
230979 한진택배 이용하지마세요... 3 열받아서 2013/03/20 1,149
230978 김미경 노무현 유시민의 공통점 13 고로케지 2013/03/20 1,811
230977 김미경 때문에 멘붕온 그 대학원 출신 15 LiC 2013/03/20 7,692
230976 핸드폰 개통센타라면서 전화왔는데 여기 아시는분? 2 에휴스마트폰.. 2013/03/20 517
230975 졸업생인데 교수님 찾아뵐 때 빈손으로 가기는 좀 그래서...뭐가.. 7 .... 2013/03/20 4,026
230974 연무 ..황사..날씨 때문에 너무 짜증나네요.. 1 고릴라 2013/03/20 615
230973 주말에 소개팅을 했는데...그냥 이야기.. 20 38 2013/03/20 5,245
230972 중학교 총회는 원래 하루에 2번 하나요? 7 다그런지요 2013/03/20 818
230971 라바짜 커피 먹을 수 있는 카페 있나요 7 .. 2013/03/20 1,220
230970 내일 대장내시경하는데, 관장 조언부탁드립니다. 12 관장약 무서.. 2013/03/20 2,527
230969 내일 속초여행인데 폭설 ㅠㅠ어때요? 1 여행 2013/03/20 634
230968 고1인데도 시간이 넘 널널해요..이상한거죠? 6 울아들어쩌면.. 2013/03/20 1,233
230967 “창피하지도 않나“ 남녀대학생 민폐 현장 동영상 논란 4 세우실 2013/03/20 1,504
230966 미싱 ,코바늘 초보 동영상 있는 블로그 아세요? ^^ 2013/03/20 601
230965 왜 조선에서 단독으로 김미경씨 논문 건을 터뜨린걸까요... 4 제발 2013/03/20 2,049
230964 3%대 금리시대,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아직도 몰라? 행복한냠이 2013/03/20 596
230963 수유할땐 꼭 세끼 먹어야 하나요? 3 수유중.. 2013/03/20 912
230962 부침개 반죽 냉장에서 며칠까지 보관 가능한가요? 2 포로리2 2013/03/20 22,024
230961 보험문의요~ 8 하늘 2013/03/20 444
230960 베스트에 차 빌려주신 분 차는 받으셨나요???? 7 토코토코 2013/03/20 1,734
230959 아들녀석들은 아 이렇습니까??? 18 아들엄마 2013/03/20 4,134
230958 좀전에 SBS 장미칼 광고 보셨어요? 6 부엌칼 2013/03/20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