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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암만 찾아도 모르겠어요. 자기중심적이면서 타인의 감정을 이해못하는걸 뭐라하지요?

아궁금타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3-02-07 22:16:47

예전에 남편이 특별히 잘못한건 아닌데 이상하다면서

어떤분이 고민을 올리셨어요.

 

내용이 번듯한 직장에 멀쩡한 외모에 외부에서는 괜찮지만

집에만 오면 말이없고

혼자놀기 좋아하고

부인이 뭐라고 얘기하면 잘 알아듣지 못하고

관심도 없고

친구도 없는것 같다고....

 

아...

그때 댓글주신 분들중에 어느분이

심리학적인가 의학적으로 무슨무슨증상인지 병인지라고 말씀해 주셨거든요...

자폐는 아니고....

 

그때 댓글 조언주신분 글이 너무 명쾌해서

기억해야지 했는데 저장 못했어요.

어제 오늘 계속 몇시간째 찾고 있는데 못찾겠어요.

비타민님 글인줄 알았는데

없어요...

뭘까요?

 

아...

너무 답답해요...

IP : 112.149.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스퍼거요??
    '13.2.7 10:17 PM (219.248.xxx.75)

    맞나요??

  • 2. ㅁㅁ
    '13.2.7 10:21 PM (49.1.xxx.38)

    우리남편도그병인거같아요.
    사는게답답해요

  • 3. ..
    '13.2.7 10:24 PM (39.116.xxx.64)

    아 저도 궁금했었는데...
    근데 이런사람들도 자기의 이익(결혼상대가 나타나면결혼하고자 하는의지)앞에서
    보통사람들만큼이나 집중하고 또 공들이기도 하겠죠?

  • 4. 대해서
    '13.2.7 10:28 PM (180.182.xxx.153)

    아인슈타인도 아스퍼거증후군이었다고 하데요.

  • 5. 에이
    '13.2.7 11:10 PM (211.219.xxx.152)

    직장생활은 잘하신다면서요?
    그 정도면 그냥 공감능력 떨어지고 사회성 없는 사람 아닌가요?
    공대출신중에 많은 그런 스타일이요

  • 6. 맞다...
    '13.2.8 7:30 AM (112.149.xxx.16)

    와우...역시 82님들....
    맞아요. 아스퍼거요...
    그 단어 나왔을때 어쩜....
    처음에 댓글 풀어주신분이 참 정성껏 자세히 알려주셨는데...

    감사하고 싸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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