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8주...라면 너무 먹고싶어요.

구구 조회수 : 4,400
작성일 : 2013-02-07 18:19:20
참을까요 먹을까요?
하라는대로 할께요.
댓글좀 주세요.
IP : 117.111.xxx.25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구
    '13.2.7 6:20 PM (117.111.xxx.251)

    평소 안먹던 빵 케잌 이런게 땡기는걸보니 이것도 입덧인가봐요.
    빵 케익은 집에 없어서 라면이 생각나나봐요.
    아 갈등~~~

  • 2. 드세요
    '13.2.7 6:21 PM (203.226.xxx.137)

    라면 한 개 정도 드셔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 3. 드세요
    '13.2.7 6:21 PM (180.65.xxx.29)

    못먹고 스트레스 받는것 보다 100배 나아요

  • 4. ㅇㅇ
    '13.2.7 6:23 PM (203.152.xxx.15)

    맛있게 끓여 드세요.

  • 5. 풀무원에서 나온
    '13.2.7 6:26 PM (220.119.xxx.40)

    생면? 드세요^^

  • 6. ...
    '13.2.7 6:29 PM (14.36.xxx.223)

    라면 먹어도 됩니다;;;

  • 7. 드세요
    '13.2.7 6:30 PM (125.179.xxx.18)

    참 긴요ᆢ전 임신때 입덧이넘~~'심해 암것도못먹었는데
    맛있게 끓여드세요ㅎ

  • 8. 밥냄새
    '13.2.7 6:34 PM (121.172.xxx.57)

    싫어서 라면이 주식이 됐던 언니가 생각나네요.
    형부 밥주는 게 그렇게 고역이였대요.
    참 희한해요.

  • 9. 빵 케잌이나 라면이나 비슷할거같아요 ^^
    '13.2.7 6:35 PM (211.234.xxx.93)

    밖에서 사먹는 음식보다는 나을거라고
    합리화하믄서 먹었어요 ^^;;

    유기농 매장가서 사서 끓여먹었네요 ㅋ

  • 10. aaaa
    '13.2.7 6:36 PM (112.152.xxx.2)

    전 임신기간 내내 간짬뽕이랑 비빔면으로 살았어요...

  • 11. 가끔은
    '13.2.7 6:42 PM (115.140.xxx.26)

    괜찮아요~^^

    못 먹어서 엄마가 느끼는 스트레스보다는 먹는게 낫습니다 ㅎ

    전 커피도 연한 아메리카노로 하루에 한 잔씩 꼭 마셨거든요 ^^

  • 12. 입덧할 때
    '13.2.7 6:49 PM (115.139.xxx.23)

    평소 술은 거의 안 마시고 사는 사람인데
    생맥주가 너무 먹고싶어서 생맥주를 많이 마셨네요.
    거기에다가 입덧 끝나고는 왜 그리 라면이 먹고싶든지
    또 몇날 며칠 라면..ㅋㅋㅋ

    그래도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서 지금은 군대가서 나라 지키고 있어요..^^
    임산부가 음식 가리는 건 당연하지만 넘 가리는 것보다는 그래도
    먹고픈 거 먹는 게 정신건강에 더 좋은 듯

  • 13. ㅎㅎ
    '13.2.7 6:53 PM (220.103.xxx.55)

    어쩌다 한끼 괜찮아요. 맛나게 드세요^^

  • 14. 사막의문
    '13.2.7 7:01 PM (125.176.xxx.55)

    드세요.
    대신에 행복하게 즐겁게 맛있게 드셔야 해요.^^
    그럼 아이도 행복할꺼예요.

  • 15. 구구
    '13.2.7 7:04 PM (117.111.xxx.178)

    지금 한솥끓여 파송송 계란탁 해서 밥까지 말아 치웠네요.
    남편 회사근처 유기농빵집서 빵좀 사다달라니 못들은척하길래 셀프라면으로 만족~!
    감사합니다! 죄책감 떨치고 맛있게 먹었어요~!

  • 16. ..
    '13.2.7 7:19 PM (117.53.xxx.229)

    저도 라면 컵라면 가끔 먹었는데 아기가 태열기가 좀 있네요.

  • 17.
    '13.2.7 8:16 PM (112.152.xxx.174)

    저도 현재 임신중인데 (20주) 라면이나 콜라 같은것 자주는 아니고 땡기면 그냥 먹어요.. 그런데 동료중에 임신한 와이프가 사이다 먹고 싶다고 했다고 엄청 눈치주던 남편이 있더라구요.. 니가 애가져봐 하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 18. 헛~
    '13.2.8 3:22 AM (1.252.xxx.68)

    저도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구내식당 냄새 맡으면 속이 우글거려서, 컵라면 곁들여서 먹었더니 속도 가라앉고 그래서 몇 번 먹었어요.
    그런데 위에 생맥주 많이 드셨다는분.. 그건 좀 위험할 듯 한데요..
    전 넘 먹고 싶을 때 거품만.... 맛봤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518 제 임용책 주고 붙었던 아이와 만났어요~ 25 호호 2013/02/18 6,146
219517 겉절이 꼭 소금에 절여야되나요? 3 새댁 2013/02/18 1,414
219516 굴비를 집에서도 바싹 말릴수 있나요.^^ 2 굴비 2013/02/18 1,124
219515 화장실 변기 레버가 부러졌어요.(도움 부탁드려요) 9 Sunnyz.. 2013/02/18 6,562
219514 대구맛집 추천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3 맛집 2013/02/18 1,730
219513 모란시장구경갈만한가요? 10 마실 2013/02/18 2,285
219512 옥션이나 11번가 지마켓에서 수입화장품 사도 되나요? 1 ... 2013/02/18 698
219511 혹시 주위에 말수적은사람 있나여? 11 말말말 2013/02/18 5,892
219510 예금을 다른 은행으로 안전하게 옮기려면 어떻게 하나요? 4 초보저축 2013/02/18 1,618
219509 표창원 "선량한 사람이라면 일베를 탈퇴해야 한다&quo.. 3 이계덕기자 2013/02/18 999
219508 실비보험 어디께 괜찮은가요? 3 .... 2013/02/18 657
219507 서울 나들이 3 마미 2013/02/18 821
219506 교통사고로 뼈가 부러진 데에 1 골절상 2013/02/18 683
219505 종량제봉투, 너무 무겁게 담진 마세요 34 고맙습니다 2013/02/18 16,570
219504 미국 연수가는 친구 줄 작은 선물 추천 부탁 드려요. 3 고민 2013/02/18 786
219503 요 근래에 이사하신분들 이사비용 얼마나 들었어요.. 6 이사 2013/02/18 1,642
219502 (너무 편히가려해서 죄송)초등3학년 문제집 추천해 주세요. 8 죄송 2013/02/18 2,915
219501 어린이집 수료를 앞두고 있는데 선생님 선물 고민이요 2 엄마 2013/02/18 1,709
219500 홍석천씨 나온 라디오 스타 진짜 잼있네요.ㅎㅎㅎ 6 ㅋㅋㅋ 2013/02/18 2,393
219499 문재인 펀드의 돈을 어떻게 찾나요? 7 ㅜㅜ 2013/02/18 2,455
219498 서울대 견학 가능한지 아세요? 14 리리 2013/02/18 2,729
219497 쌀 가져다주고 백설기 주문하면 비용 얼마 드나요? 7 백설기 2013/02/18 6,906
219496 전라도 조롱 허태열 비서실장 후보 발언논란 1 이계덕기자 2013/02/18 719
219495 친정엄마 덕분에 맛있는 거 먹고 있어요. 2 ㅎㅎ 2013/02/18 1,922
219494 인삼이 선물로 들어왔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6 방법 2013/02/18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