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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무모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젊은그대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3-02-07 17:05:15

제가 신학기에 학원을 오픈합니다.

제 자취방에서 시작한 과외가 교습소가 되고

이제 그 교습소가 학원이 됩니다..

22살때부터 시작했으니 여기까지 10년이 걸렸네요  

지금 교습소에서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은  오랜시간 함게 해온 학생들입니다.

그래서 지금 학부모님들한테

하나하나 손편지를  쓰려고 하는데요.

그동안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메세지로요.

 편지와 함께 책을 보낼까 합니다.

 같이 보내면 좋을 책이 혹시 있을까요?

 제가 영어 말고는할 줄 아는게 없어요 ^^

 제 주변 사람들은 김미경의 드림온과 수잔 포워드의 독이되는 부모를 이야기 합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중고등학생 입니다.

 선배님들 힌트를 주세요.

오픈한다고 간접 자랑했으니 계좌에 임금도 해야겠죠?^^

IP : 222.233.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3.2.7 5:07 PM (209.134.xxx.245)

    네..그런데요?

  • 2. ㅇㅇㅇ
    '13.2.7 5:07 PM (171.161.xxx.54)

    좋은 생각이네요!

  • 3. ^^
    '13.2.7 5:15 PM (125.181.xxx.153)

    어디서 오픈하세요?
    소문내드릴께요~~~
    학부형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진 선생님께 보내고 싶네요..
    책은 간단히 좋은 생각 같은 건 어떨까요??

  • 4.
    '13.2.7 5:30 PM (171.161.xxx.54)

    책은 아닌거 같아요. 드림온이나 독이되는부모 이 책이 집에 있는 집도 많을거고 (집에 없어도 이래저래 제가 보기엔 절반은 읽었을듯...) 김미경을 싫어하거나 독이되는부모라니 하고 고깝게 받아들일 집도 있을거고 책선물은 그 사람을 정말 잘 알아야 해요. 독서취향이 어떤지, 이걸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모르고 무턱대고 선물할 수가 없죠. 꼭 책선물을 하셔야 한다면 아주아주 신간이어서 아무도 안읽었을 것이 확실한데 소장할만한 가치도 있는 책이어야... (어렵죠)

  • 5.
    '13.2.7 7:41 PM (175.223.xxx.99) - 삭제된댓글

    학부모들에게 굳이 책안하셔도 될것 같은데 받았다고 감명깊어할것같지도않고 책안좋아하는사람도있을테고 그챕을받고도 받는것따로 학원따로 생각할것같아요 손편지도 학부모들믜미있어할것같지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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