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연비누 써보신분들 어떠신가요?

..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3-02-07 16:44:11
선물로 양모양의 비누를 받아서
오늘 아침 쓰는데 비누거품이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향도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면서.
비싸보이는건 아닌데
피부에 좋은 효과가 많으면
만드는 법을 배워서 써볼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배우는데 비용이 많이 들까요?
비누 뿐 아니라 샴푸, 스킨같은 화장품도 같이 배우는거 같던데요.
배웠거나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IP : 39.7.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7 4:47 PM (115.41.xxx.216)

    만들 때 가성소다 같은거 흡입하고 할텐데 별로 안 좋을거 같아요. 그냥 만들어 둔거 사 쓰는게 나을거 같아요. 근데 너무 물러서 여름엔 오래 못 써요. 피부에 큰 변화도 없고.

  • 2. 독학자
    '13.2.7 4:49 PM (175.120.xxx.20)

    제가 독학해서 만들어쓴지 4-5년 되는대요
    전 좋아요.. 비누 화장품 샴푸 다 만들어요..
    초기 비용이 쫌 들어요 ㅎㅎㅎ
    책 하나 사서 그래도 만들어쓰다보면 나름 노하우가 생기실 거에요...
    독학 가능하니까 한번 해보세요..

  • 3. ..
    '13.2.7 4:53 PM (39.7.xxx.157)

    우와.. 독학이 가능하군요.
    잼나겠다.ㅋ
    근데 가성소다같은 화학약품이 팍 터지고 그런건 아닌가요.ㅎㅎ

  • 4. ..
    '13.2.7 5:00 PM (58.232.xxx.150)

    저는 가서 직접 만들 시간은 안되고
    만들어진 것을 사서 쓰는데요..
    괜찮은 거 같아요
    개당 5000-6000원하고..
    거기 수강생들이 만들다 실수한건지..
    암튼 모양 이상하게 나온건 거의 반값에 팔구요..
    수강 비용은 가게에 직접 전화해보시면 정확하겠죠?^^

  • 5. ..
    '13.2.7 5:07 PM (39.7.xxx.157)

    집근처에서 그런가게들이 안보여서 배우려면
    멀리 찾아가야할것 같아요.ㅎㅎ
    인터넷 뒤져보니 비누로 별별 모양을 다 만들더라구요.
    예술작품같이.
    전 실제 생활에 활용할 정도만 배워서 알차게 쓰고 싶은데 말이죠.^^

  • 6. 저도
    '13.2.7 5:14 PM (175.121.xxx.225)

    만드는거 배워서 만들어쓰는데ᆢ드라마틱한 효과보단 조금더 순하고ᆢ믿음이가요

  • 7. 30
    '13.2.7 5:20 PM (220.118.xxx.83)

    쓰다보면 물러지고 부서지고 ㅠㅠ
    둔한건지 피부에 좋은건 하나두 모르겠네요

  • 8.
    '13.2.7 5:24 PM (222.237.xxx.246)

    문화센터에서 기초 배우고
    이라는 책 사서 응용해서 만듭니다.
    만들기 쉬운 거부터 하나씩 해 보면 재미있구요.
    인터넷으로 재료구입해서 쓰시고요.

  • 9. 정말 좋다는
    '13.2.7 7:11 PM (115.126.xxx.115)

    우리농,,이라고 천주교에서 하는 한살림같은 곳인데..
    여기서...천연비누팔아요....가격도 착하게 아이 주먹만한 게2천원
    그런데...너무너무 좋아요...고무장갑끼지 않아서
    그동안 손이 거칠었는데...이 설거지 끝나고 천연비누로 비누칠하고
    난 뒤엔 정말 손이 보송보송...감격에 감격...

  • 10. ^^
    '13.2.8 9:45 AM (175.199.xxx.61)

    동생이 비누 만드는걸 배워서 몇년째 만들어줘요.
    제대로 숙성해서 만드는 비누는 너무 좋아요^^
    사쓸때는 몰랐는데 비누 만들고 숙성하는데 한달정도 걸리더라구요.
    가족들 쓸거 만드는거라 늘 좋은재료써서 만들어주니 더 좋은듯

  • 11. ..
    '13.12.11 5:33 PM (116.127.xxx.155)

    연말이라 지인 분들에게 비누 만들어 선물했는데, 다들 좋아하시던데요
    만드는 재미도 창작의 기쁨도 있어서 참 좋아요, 한번 기초적인거 부터 차근차근 배워보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290 타로점 배우기 2 타로 2013/03/05 1,597
226289 감자옹심이는 무슨 맛인가요? 7 ㅇㅇ 2013/03/05 1,180
226288 국가장학금 신청.......... 봄날 2013/03/05 734
226287 5월 중순에 뉴욕은..날씨가....보통 어떤가요. 추운 걸 무지.. 2 미국은 2013/03/05 2,329
226286 김치찌개 한 솥 1 물맛 2013/03/05 880
226285 어떻게 장터가 전문상인들로 더 기승을 부리나요? 6 .. 2013/03/05 820
226284 배부르고 등 따시다는 말 정말 센스작렬이네요. 8 이게바로천국.. 2013/03/05 1,769
226283 팩스 없는집 어떻게 하세요? 28 .. 2013/03/05 2,778
226282 저희 아파트에 요가 배우러 오세요. 11 요가 2013/03/05 2,463
226281 구정때 시댁에서 콩나물을 한시루 주셔서.. 6 해롱해롱 2013/03/05 1,011
226280 미싱 아마존에서 구입했는데 초보 미싱책좀 추천~ 6 이런거 자랑.. 2013/03/05 1,754
226279 돌잔치 문제.. 제가 속좁은 거겠죠? 11 맘이 요상 2013/03/05 3,444
226278 고용보험 보수총액 신고 대행업체에 맡기나요? 2 남매맘 2013/03/05 961
226277 끊이지 않고 밥상에 오르는 밑반찬...댓글 달아주실래요~? 12 매일반찬 2013/03/05 3,345
226276 박시후 팬심이라고 돌맞겠지만 7 지겹지만 2013/03/05 1,916
226275 유머 스토리를 숙지하는 법 시골할매 2013/03/05 483
226274 수제비 반죽 잘 하는법좀 13 수제비 2013/03/05 2,927
226273 최고수준 해법수학 과 디딤돌 최상위중 5 초등최고학년.. 2013/03/05 1,871
226272 갑자기 목소리가 안 나오고 변하셨던 경험 있으신가요 2 .... 2013/03/05 673
226271 애들 학교 보내고 뭐 하세요?? 2 .. 2013/03/05 1,066
226270 MB 형사소추 면제 내려놓자마자 고소·고발 줄지어 5 있을 때 잘.. 2013/03/05 996
226269 부평 샤넬 성형외과 혹시 아세요??? 1 봄소식~ 2013/03/05 2,346
226268 허리 긴 남연예인 14 ... 2013/03/05 14,092
226267 전화할 때 안내멘트 나오는 동안에 요금 3 ARS 2013/03/05 1,149
226266 고데기 말고 헤어롤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4 해피엔딩을 2013/03/05 2,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