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딸아이 남자친구 문자가...너 무서워... 라는데..

궁금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13-02-07 16:15:30

웃으며서 이야기 합니다..

중딩 딸아이가 한달정도 사귄 남자친구 예요.. 남자아이가 너무좋아해서 한달정도 카톡만 하다가 저희 아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저희 아인 약간 중성적인 ..전형적인 모범생 이구요.. 자뻑은 아닙니다..

남자아인 심하게 노는 아이엿답니다..

잘안맞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헤어졌는데..

남자아이가 얼마전 보낸문자가... 넌 너무 무섭다고...

저희 아이가 깍쟁이짓을 한걸까요?

학교에서도 쳐다 보지도 못한답니다...그냥 다른 남자친구들처럼 지내고 싶은데.. 그아인 저희딸이 불편한 모양 입니다..

엄마인 제가 봐도 어덜때는 무서울때가 있는 아이인데..

그남자아이 눈에도 그렇게 보였던 걸까요?

사화생활이 좀 힘들 모양 이예요..

 

 

IP : 58.238.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4:18 PM (122.42.xxx.90)

    자기가 차 놓고 그냥 친구처럼 지내자는 건 이기적인거죠.

  • 2.
    '13.2.7 4:21 PM (61.73.xxx.109)

    그건 사회생활이랑은 관계가 없어보여요
    남자들이 너 무서워 라고 말하는건....여자가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 자기가 잘못했는데 그냥 대충 넘어가지 않고 정말 헤어지자고 할때, 잘못한거 안봐줄때, 그럴때잖아요
    그 남자애가 이상한거에요

  • 3. 으잉
    '13.2.7 4:43 PM (112.219.xxx.142)

    딸아이 문자 몰래 보지 마세요..ㅠㅠ

    연애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진짜로 성격 나쁘고 무서워서 저런 말 하는거 아닐거에요

  • 4. 궁금
    '13.2.7 4:49 PM (58.238.xxx.94)

    아..몰래 본건 아니구요... 본인이 이렇게 왔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럼 뭘까요?

  • 5. 걍..
    '13.2.7 5:24 PM (115.161.xxx.66)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거에요~

  • 6. Torch
    '13.2.8 10:17 PM (220.118.xxx.3)

    좋은 거네요. 남자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것처럼 서글픈 건 없는데 따님이 똑똑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516 식기세척기에서 숟가락은 어떻게 씻으세요? 5 숟가락 2013/03/19 1,806
230515 아이유..지금 유선방송(안녕하세요)에서 생 간을 먹네요. 4 구미호 2013/03/19 1,582
230514 주부·女대학원생 등 여성 10여명, 주말에 꼭 이렇게 .. 2013/03/19 1,608
230513 일본 후지 티비 연아 경기 해설.. 그래도 방송은 양심적으로 .. 18 연아퐈이아 2013/03/19 4,810
230512 상가집 화환 5 장미 2013/03/19 1,921
230511 경찰청장 이어 감사원장도 교체 가닥…약속 결국 공염불? 1 세우실 2013/03/19 430
230510 입주청소업체 추천부탁드려요 3 샤라라 2013/03/19 1,631
230509 김연아의 싸움.. (펌) 4 @@ 2013/03/19 2,718
230508 7개월 좀 못된 애기 데리고 병원가야하는데 부산 중구 오늘 황사.. 포로리 2013/03/19 513
230507 벽시계는 고쳐쓴다 or 새로산다? 8 .. 2013/03/19 1,054
230506 초등학생때 배워두면 좋은 사교육, 뭐가 있을까요? 1 어릴때 2013/03/19 1,367
230505 멀버리 베이스워터 미니 색상 고민 7 가방문의 2013/03/19 1,774
230504 수리비 얼마 이상 집주인한테 요구하나요? 6 세입자 2013/03/19 1,613
230503 웜바디스 보고왔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네요. 4 R 2013/03/19 1,127
230502 아사다마오도 영어 잘하나요? 16 궁금해서요 2013/03/19 5,301
230501 오쿠쓰시는분들 카레도 혹시되나요?! aaaa 2013/03/19 662
230500 이번 주말 담양가도 괜찮을까요? 4 최선을다하자.. 2013/03/19 756
230499 하늘의 거울, 환상적인 소금 사막 @.@ 4 이데아 2013/03/19 759
230498 靑, 또 허술한 인선…朴정부 핵심 황철주 중기청장 사임 3 세우실 2013/03/19 921
230497 자궁적출한 사람도 자궁경부암 검진이 필요한지요? 4 궁금해요 2013/03/19 6,307
230496 초등1학년 오케스트라 활동 괜찮을까요? 초등1학년 2013/03/19 500
230495 오늘 택배를 발로 차는 택배기사님보고 불쾌했네요 1 ᆞᆞ 2013/03/19 1,097
230494 하루에 두 잔 정도 꿀물 마시는 거 괜찮을까요? 3 궁금 2013/03/19 2,297
230493 너무힘들어요. 13 그래그렇게 2013/03/19 3,362
230492 프리미엄진의 매력을 아시는분~~대체? 브랜드 혹시 있으신지요??.. 10 스키니진 2013/03/19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