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연수 몇시간씩 받으셨어요?

장롱면허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13-02-07 15:56:41
면허딴지 10년 넘었는데 운전대 한번 못 잡아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해서 연수 신청해 받고 있어요
10시간 받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지금 시간 다 채워가는데 아직도 감도 못잡고 어리버리해요 ㅠㅠ

이대로 도로 나가면 완전 김여사 될 것 같고
추가로 더 받아야 할까 싶은데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돈도 아깝고 그러네요
10시간 26만원이 하는데...ㅠㅠ 명절이라 돈 쓸 데도 많은데 어찌할까 고민돼요.

돈 아까워도 눈 딱 감고 10시간 더 받는게 나을까요?
IP : 218.144.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t
    '13.2.7 3:58 PM (183.99.xxx.29)

    연수는 어디서 받으셨나요 학원 아님 개인강사?

  • 2. 장롱면허
    '13.2.7 3:59 PM (218.144.xxx.4)

    지역 카페에서 추천받았는데 학원 소속된 강사님..개인 휴대폰 번호 받아서 바로 신청했어요

  • 3.
    '13.2.7 4:13 PM (211.114.xxx.137)

    10시간 쉬는시간 없이 꽉채워 받으셨어요?
    저는 일주일. 날마다 한시간씩 받았는데 것두 한시간에서 10분을 빼더라구요. 참네...
    부족하다싶어도 추가 안받고 하긴했는데. 가벼운 사고 몇번 냈어요.
    뭐가 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정 안되겠다 싶으면 아깝다 생각지 마시고 5시간만 우선 더 받아보세요.

  • 4. ^^
    '13.2.7 4:14 PM (112.217.xxx.226)

    20대 20시간
    30대 30시간
    40대 40시간
    50대 50시간 이 진리라네요..
    시간이 해결해주니 충분히 받으시고 베스트 드라이버 되셔요

  • 5. 저도
    '13.2.7 4:30 PM (122.40.xxx.41)

    10시간.
    그러고 혼자 자주 다니는길 열심히 다녔어요.
    그래야 조금 자신감 붙고 했더 기억 나네요.

    혼자 자신없으심 연수 더 받으세요.
    그건 받은만큼 좋다고 하더군요

  • 6. 아직
    '13.2.7 4:45 PM (139.228.xxx.30)

    감없으면 10시간 더 받으세요.
    저도 10년 가까이 장롱면허하고 아이낳고 20대 후반에
    강사한테 감없는 아줌마라고 구박받으면 20시간 받았어요.
    운전은 안전과 직결 되있는데 돈 아끼지 마셔요.
    연수받을때 주차도 제대로 배우고 또 안전한 곳에서 살살 연습도 많이 해 보세요.

  • 7. 40세
    '13.2.7 4:50 PM (125.180.xxx.163)

    저 장롱면허 17년만에 탈출했어요.
    15시간 받았습니다. 주차는 일단 완벽하진 못해도 주행위주로 15시간 받았어요.
    지금 운전한지 10개월 되었는데 시내도로는 어디든 갈 수 있게 되었고,
    전진주차, 후진주차 한번에 척~은 안되고 몇번 넣었다 뺐다 하면서 감을 익히고 있어요.
    저는 제일 무서운게 고속도로 진입이네요. 합류지점에서 쌩쌩 달리고 있는 차들 사이로 끼어드는게 제일 무서워서 고속도로만 못하고 있어요.ㅠ.ㅠ
    10시간 받고 감이 안잡히시면 10시간 한번 더 받으시는 것 추천합니다. 돈 아끼지 마시고요.

  • 8. noran
    '13.2.7 5:27 PM (1.228.xxx.80)

    저는 장롱면허 10년만에 연수 다시 받을때요 강사님 차로 10시간, 저희 차로 10시간 받았어요.
    저희 차로 받으면서 제가 몰랐던 저희 차 기능도 배울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 9. ....
    '13.2.7 7:00 PM (39.7.xxx.232)

    지금 코스하는데요 그거 운전면허학원에서 10시간하려면 46만원이에요
    그가격이면 10시간이든 20시간이든 저같음 충분히 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365 막되먹은 영애씨의 영애의 멘탈... 1 멘탈갑 2013/03/19 2,149
230364 세가족인데 한달에 순수생활비 79만원으로살수있을까요? 14 한달에 2013/03/19 3,109
230363 핸드폰 통화 녹음 다른사람에게보낼수 없나요 ㅇㅇㅇ 2013/03/19 376
230362 김미경 강사의 외모 평에 대한 밑글을 보고.. 15 외모비하금지.. 2013/03/19 6,300
230361 친정어머니보다 시어머니 잘 만난 사람이 부럽다. 6 .. 2013/03/19 2,315
230360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해서 힘드네요 2 very_k.. 2013/03/19 1,908
230359 3인가족 생활비 .. 2013/03/19 2,480
230358 행복의 조건에 "꿈"은 없어도 되지만 &quo.. 6 벙커강의 2013/03/19 1,230
230357 렌지메이트로 생선굽는것 괜찮던가요? 3 .. 2013/03/19 1,997
230356 막 퍼주는성격 6 줌마에요 2013/03/19 2,498
230355 문화센터 등에서 영어지도사 같은 과목 이수하면 취업연결 될까요?.. 1 뭐를할까?놀.. 2013/03/19 866
230354 어머니가 거동을 잘 못하는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25 어떻게 2013/03/19 4,002
230353 이가격에 품질이 이게 뭔가요 6 강남거품집값.. 2013/03/19 2,112
230352 너무배고파요.. 3 ㅠㅠ 2013/03/19 836
230351 "현오석이 유흥업소서 법인카드로 결제" 4 참맛 2013/03/19 815
230350 디오스 냉장고 모델중에 커플링 이라고 .. 4 ... 2013/03/19 1,070
230349 바보같은 질문하나...도서관에 혹시 쥐 안살죠? -- 3 에궁~ 2013/03/19 823
230348 아래글 보고.. 저는 제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요... 20 나하나도 힘.. 2013/03/19 4,257
230347 약쑥 훈증은 며칠에 한번씩 하나요? 피부고민 2013/03/19 449
230346 긴급전화만 돼요 ㅠㅠ 12 show 터.. 2013/03/19 2,835
230345 친노가 민주당에서 빠지니...멋지네요.민주당! 5 넉두리 2013/03/18 1,608
230344 애 둘 낳으려면 3 .. 2013/03/18 1,082
230343 남편의 심리 1 궁금 2013/03/18 844
230342 포항에 갈곳좀 알려주세요 2 .... 2013/03/18 938
230341 결국 이시간에 나가서 맥주 사왔어요. 5 씐난다 2013/03/18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