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강사중에 행시 합격해서 1년반 정도 사무관하다
그만두고 강사하는 분 계시던데...
공무원 강사가 그렇게 돈을 많이 버나요?
행시합격생들 부러워요
사시도 없어진 마당에 행시 난다긴다 하는 얘들이 달라붙겠죠?
의지박약인 제가 감히 엄두도 못낼듯
공무원 강사중에 행시 합격해서 1년반 정도 사무관하다
그만두고 강사하는 분 계시던데...
공무원 강사가 그렇게 돈을 많이 버나요?
행시합격생들 부러워요
사시도 없어진 마당에 행시 난다긴다 하는 얘들이 달라붙겠죠?
의지박약인 제가 감히 엄두도 못낼듯
적성에 안 맞았나보네요.
잘나가는 강사면
수입도 훨씬 나을 듯하구요.
어려움에 비해 돈이 안되도 너무 안됩니다.
호봉도 없는 5급공무원 이것저것 떼고 한달에 삼백도 못 받아요.
옛날엔 명예라도 크게 쳤지만 요즘은 돈이 최고인데 힘들죠.
강용석의 19인가 종종 보는데 저번에 그러더라구요. 청와대에 일하는 3급 행정사무관중엔 평생 '난'배달만 하는 사람있다구. 청와대 '난초'담당..... 열심히 공부해서 그것만 해야되면 좀 그럴거 같아요
공무원이나 행시 강사들중에 사무관하다까 때려치고 하는사람 쫌 이썽요
기껏 공부해서 300도 안되는돈 받는것보다 어쨌든 행시 붙었으면 행시합격의 한은 푼거고 그뒤로 돈버는거죠
행시 유명한 경제학 강사도 행시합격후 강의하는건데 돈을 쓸어담아요
그외에는 막상 행시 붙고나니까 처우도 쫌 그렇고 하는일도 경직돼서 싫다고 그만두고 나가는 경우도 좀 있어요 그런경우엔 사시쪽으로 많이 돌아서던데..이제는 로스쿨쪽으로 가겠죠
그래도 행시합격후 다른직장으로 이직하면 그 스펙은 대단하게 쳐줘요.
행시 합격후 대기업,금융권 가면 더 잘 나갑니다.
능력은 인정 받는다고 할까....단순히 신입직원하고 행시출신 한국은행 입사하면 완전한 조합이라고
하지요. 그런 차원에서 행시출신들이 갈데는 많아요.사직한다고 안타깝게 볼 시선은 아닙니다.
행정학 하시는 김ㅈㄱ 선생님 말씀하시는거..?
공부잘해서 시험에는 붙어도 조직생활에 잘 안맞아서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특히 9급도 아니고 행시면 더 조직생활이 치열할텐데...
한 때는 공무원강사들 노량진서 미친듯이 돈을 긁어모으던 때가 있었죠..
지금은 어떤가 모르겠네..
급여 때문이 크더라구요. 이해 되던데요.
돈때문이 가장 크죠...경제학 모 유명강사도 집에 빚갚는다는 말 있었어요
실질수령액이 고시공부 투입대비 너무 적으닌까 본전 생각도 나고...
또는 하나의 스펙으로 생각하고 시험본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그만두는 거죠.
딸내미 친구 중에 그 힘든 외무고시 통과하고 외교통상부 몇 년 만에 그만 둔 아이 있었어요. 너무 고답적이고
완고한 분위기에 보람 느낄 수 없는 잡무에 시달리다가요. 외국 가서 다시 공부해 지금은 원하는 일 하며 잘
지낸대요 .
조직사회가 힘든가보죠.. 저 아는분중에서 수학교사 였는데 조직생활 싫다고 그만두고 수학과외 하는분 있어요...
남들은 못가서 난리인 교사자리를..
평양감사도 싫으면 할수 없죠..
행시 등 고급관료에 대한 처우가
너무나 너무나 형편없는 나라에요. 대한민국은..
말도 안되게 해놨어요.
일선에서 보면 더 한심해요
그 좋은 능력자들을 그 힘든 시험으로 구겨넣고
처우는 오래된 하급직 고졸 출신보다 못하게 해놓는 국가..
이해가 안갈 지경이에요.
고시출신이랑 일 많이 했는데 달달 외우기만 잘하는 바보답답이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무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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