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도움받는 이웃엄마가있는데요,
명절때 성의표시를했습니다..
같이 도움받는 이웃엄마 두명 더있는데 같이 돈모아서 10만원상품권 했었는데요.
항상명절 닥쳐서 제가먼저 문자했었어요.
성의표시를 하는데, 이렇게했으면 하는데, 의견어떠냐구요. 혹시 개인적으로 한다면
연락달라고....
다들 제 의견에 동의한다고해서 제가 그렇게 상품권사서 줬었어요.
근데, 몇번은 제가 문자를 보냈지만.... 자꾸만 그렇게 되니 귀찮기도 하고..
항상 제가 먼저 말꺼내는게 다른엄마들께 부담을 주는것 같나... 싶은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솔직히 다른쪽에서 연락이 오길 기다리다가 여즉 아무소식이 없길래.
그냥 제가 백화점상품권 사서 다같이 인사하는것처럼 이웃엄마에게 줬어요.
그리고 어느쪽에서 연락이 오면 예전처럼 했다고 얘기해주고, 아님 그냥 말고....
평소에 도움많이 받았으니 저혼자 10만원 썼다고 아까울것도 없으니까요.
근데...아직도 그들에게 아무연락이 없으니 좀 섭섭하네요.
제가 먼저 연락하길 기다리는건지... 아님 아무생각이 없는건지...
에효, 첨부터 적은금액 작은선물이되겠지만,, 저혼자 인사할걸 그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