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번째 직업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무엇이 좋을까요.

인생은길다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3-02-07 11:01:08

아이가 아직 어려요. 어린이집 다니고요

저는 프리랜서 일을 합니다.

전문직이고 일하는 시간에 비해 고수입이긴 하지만 수명이 그닥 긴 일이 아니에요.

제가 지금 삼십대 중반, 아마도 마흔즈음이면 일이 조금씩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천성이, 집에 가만히 붙어있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뭐라도 해야하고, 바삐 왔다갔다 해야하고..

아이 키우면서 지금 직업만큼 좋은건 없지만, 저는 마흔 이후에도 쭈욱 일하고 싶거든요.

가능하면 늙어죽을때까지요.. 제 소망일 뿐이겠지만요 ^^;

 

지금부터 5년을 바라보고, 조금씩 꾸준히 공부를 시작하려고 해요.

두번째 직업을 갖고 싶거든요.

 

전공불문, 따놓으면 정말 유용한 자격증이 있을까요? 아니면 공부라도요.

대학 다시들어가거나 임용고시 이런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것 같구요,

좀 길게 보고, 따기 힘들더라도 아주 유용한 자격증이나 공부좀 알려주세요.

늙어서도 할수 있는 일이면 더욱 좋겠지요.

 

제 관심사나 전공은 주변에 82하는 분이 많아서 밝히기 어렵구요 ..

걸러서 듣겠습니다.

IP : 118.91.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悲歌
    '13.2.7 11:51 AM (183.108.xxx.8)

    아무래도 요즘은 실버쪽이 좋지 않을까요?
    사회복지쪽도 나쁘지 않아보이구요.....
    job도 가지고 소명있는 일도 할수있어서 살며시 추천해 봅니다 ㅎ

  • 2. ...
    '13.2.7 4:40 PM (39.7.xxx.154)

    대학을 다시가고 임용고시
    저도 그 나이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불과 사오년 지난 지금 많이 후회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396 외국인들 이용하는 사이트가 있나요? 질문 2013/03/21 340
231395 화끈한 근현대사 강의 3 매력 2013/03/21 724
231394 악어백은 얼마쯤 하나요? 7 ㅇㅎ 2013/03/21 2,602
231393 생기있고 명랑하고 사랑스러운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의 한 장면 1 ........ 2013/03/21 556
231392 회원장터... 1 프렌치카페2.. 2013/03/21 815
231391 “새정부 고위 인사도 별장에서 성접대 받았다“ 9 세우실 2013/03/21 1,622
231390 510등산화 어디가면 살 수 있을까요 3 등산화 2013/03/21 1,548
231389 당귀물 미스트처럼 뿌려도 될까요? 4 wingk3.. 2013/03/21 2,254
231388 너무 작아요 2 고3 딸아이.. 2013/03/21 944
231387 실비 보험 들려고 하는데 왜이리 금액이 높은지... 13 실비 2013/03/21 1,668
231386 아너스 물걸레청소기 저렴하게 구매할수있는곳 8 어딘지요? .. 2013/03/21 1,499
231385 과외비 밀리는 학부모님.. 어째요.. ㅜ,ㅜ 8 과외 2013/03/21 5,388
231384 양파볶음 칼로리가 높은 편인가요? 2 궁금 2013/03/21 15,088
231383 맥쿼리, “서울 지하철9호선 사업철수 검토하고 있다“ 7 세우실 2013/03/21 1,429
231382 고1과외선생님이 그만두겠다고 전화가 왔네요. 8 허무하다 2013/03/21 2,282
231381 저렴이 화장품 중에 계속 쓰시는 것 있나요?그리고 추천도 좀 48 저렴이 2013/03/21 6,332
231380 중학생 몇시에 자나요? 5 궁금 2013/03/21 1,238
231379 김성주 집이 어디인가요? 2 맘에들어서요.. 2013/03/21 12,887
231378 연아 군밤제라블 ㅋㅋㅋㅋㅋㅋ 15 ... 2013/03/21 3,296
231377 국립고 등학교 2 꽃샘추위 2013/03/21 585
231376 얼마전 파산위기 가족 올렸던 글쓴이 입니다.. 12 새출발 2013/03/21 3,708
231375 이젠 두부도 비싸게 주고 사먹게 생겼네요. 19 물가 2013/03/21 3,424
231374 어제 총회 반대표 .. 2013/03/21 1,078
231373 저렴한 물건 사는거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12 사다쟁이기ㅜ.. 2013/03/21 2,270
231372 5살 아들 귀바퀴에 노란 염증이 생겼어요.. 어느 병원으로 가야.. 6 .. 2013/03/21 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