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2.7 10:45 AM
(221.139.xxx.42)
시동생네서 한다고 하니까 그러자고 하세요..
요즘 이기적이어도 너~~~~~무 이기적인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님도 좀...이기적으로 해 버리세요.
2. ..
'13.2.7 10:46 AM
(211.178.xxx.233)
자기네 집에서 한다고 하면
하라구 하시면 원금님이 힘드시나요?
앞글 읽었던 1인입니다.
3. 어지간히도
'13.2.7 10:48 AM
(221.143.xxx.137)
이상한 사람 많은 집안이네요...
신경 딱 끊고 무슨 소리를 하든 님도 님 편한 족으로 하세요.
4. 원글
'13.2.7 10:49 AM
(180.228.xxx.80)
저희 신랑이 참 입장이 난처하죠.
시동생네 집 정말 작아요
본인집 (시부가 해준집) 월세주고 완전 작은 집에 세삽니다. 저희집보다 더 작아요
그런집에서 명절한다고 다 모이면
상황을 알던 모르던 다른 일가친척들 다들 욕하겠죠
5. 한번
'13.2.7 10:49 AM
(218.186.xxx.231)
받으세요.
님 전 글 읽으니, 시집에서 분가할때 결심 단단히 하고 (여차하면 상속안해준다고도 했을텐데도)
나오셨을텐데..
시동생따위가 뭐가 무섭나요.
여기 올리신거 그대로의 감정을 따박따박 화도 내지 말고 말하세요.
시동생이 전화해서 또 난리치면요.
그러라고, 집에서 하라고.... 허허 그 동서가 과연 자기 남편의 결정을 따라줄까요?
님 이미 시아버지께 전화까지 드린 상태니.. 조용히 뒤에 물러나 있으세요.
6. ..
'13.2.7 10:52 AM
(180.66.xxx.65)
한번 싸가지는 영원한 싸가지입니다 차라리 얼굴 안보면 속이라도 편하지요 저도 아래동서 제발 안왔으면 좋겠어요 밥만 처먹고 이불뒤집어쓰는 개념을 밥말아먹은 여자
7. 그래.
'13.2.7 10:52 AM
(210.94.xxx.89)
욕하거나 말거나.. 그 시동생네 오래 볼 것도 아니고.. 그럼 그렇게 하자 라고 하세요.
집이 좁거나 말거나 무슨 상관이겠어요.
그 부자 시부모님에 아들들은..한 아들은 처가에서 해 준 집에서 살거나 한 아들은 아주 작은 월세집에 사는데 거기까지가 그 아들들의 복이라고 하심 되지요.
8. 두글 다 봄
'13.2.7 10:54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전 왜 원글님이 답답해 보일까요?.......
9. 음.
'13.2.7 10:55 AM
(211.55.xxx.10)
동서하 하는 행동이 참 얄밉네요, 속상하시겠어요.
그런데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부모님께 내려 갈 때 원글님댁은 일정 정해서 그대로 하시고 동서는 오던지 말던지 상관마세요.
시어머님 통해 다 들을테니까 맞춰서 오면 오고 안 오면 말고,
함께 하려고 하다가는 결국 혼자 다 하면서 기분만 상하고 말아요.
그래 너 잘났다 하는 마음으로요.
10. 작아도
'13.2.7 10:55 AM
(218.186.xxx.231)
지들이 선택한거잖아요. 시부가 해준집은 월세 받아먹는다면서요.
그래도 그 동생네는 시부가 집 해줬네요.
님네는 친정살이 하구요.
몇년동안 님네 노동력만 기껏 제공하고 제대로 대우도 못받고 나왔는데
우리 열받았다고 남들 아는게 두려우세요?
열받은거 자체도 참 조심조심 두려워하시는거 같네요.
11. ᆢ
'13.2.7 10:57 AM
(14.52.xxx.207)
그랬다가 그 좁은 집에서 치르고 나면
담엔 형님집에서 하자고 할걸요
그냥 동생 포기하세요
언제 명절 챙겼다고
그들 편하라고 원글님집에서 계속 압박감을
받을 필요가!
12. 공감
'13.2.7 10:58 AM
(1.226.xxx.251)
한번 싸가지는 영원한 싸가지입니다. 답답한 시댁이네요. 주변에서도 진상이라고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면 굳이 잘하려고 할 필요없고 어느 때는 기본 이하로 해도 충분해요.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맏며느리가 아니라 결혼을 먼저 한 사람이 맏며느리 혹은 집안에서 첫째인 거로 생각하고 집안을 좌지우지 하려는 경우가 있어요.. 시부모도 그런 상황을 묵인하고.. 집안 서열 없게 되는 거죠.
13. ...
'13.2.7 11:00 AM
(180.64.xxx.223)
욕이 배뚫고 안들어온다.
82의 명언이죠.
일가친척 욕 먹는게 뭔 대수라고.
동서 집에서 하세요.
14. 갑갑
'13.2.7 11:01 AM
(219.251.xxx.135)
남편보고 동생 잡으라고 하고, 원글님은 동서 잡으세요.
그러면 끝입니다.
저도 맏며느리지만, 웬만하면 시동생 동서 안 건드리는데요..
이건 아니죠.
정말로 자기네 집에서 하겠다면 하라고 하세요.
두려울 게 뭐 있나요.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 않습니다.
정말로요.
15. 원글님..
'13.2.7 11:02 AM
(14.37.xxx.22)
원글님은 빠지세요.
남편시키시고.. 음식장만도 남편시키세요.
왜 맏며느리가 총대를 매는지..참
16. 하이고야
'13.2.7 11:07 AM
(119.64.xxx.91)
시동생 동서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그냥 없는사람들,, 이리 생각하세요.
오던가 말던가,
17. ㅁㅁ
'13.2.7 11:08 AM
(220.118.xxx.97)
친척들에게 욕얻어먹을까봐 두려워하시면 아무것도 고쳐지지 않아요.
지들이 꺼낸말이니 그냥 시동생네서 하자고 해보세요.
명절때마다 시댁도 안왔다면서요.
친척들 눈에는 동생도 싸가지로 보일듯 싶은데요?
어짜피 친척들 동생욕이든 원글님네욕이든 하기 마련입니다.
그런거 신경써서 할말 못하고 살면 화병나요.
한번 해봐라~~하고 그럼 올해는 니네집에서 하자..라고 해보세요.
천천~~히 가시고 나올때도 늦게~~나오시고..한번 당해봐야
아~~괜히 말꺼냈구나.하고 후회하죠..
18. 원글
'13.2.7 11:17 AM
(180.228.xxx.80)
우선 지들은 당일 아침먹고 바로 가면 땡인거죠
시부모님은 명절 당일날 시작은부모님네로 가시겠죠.
아주 엿먹어봐라 하는 심정으로 자기 집에서 한다고 하는것 같네요.
저도 참 제가 답답하네요
다른데선 당찬앤데 시댁일에선 무슨 트라우마가 있는것처럼 병신짓을 하네요 제가 ㅜ
19. ㅎㅎ
'13.2.7 11:19 AM
(211.176.xxx.42)
그냥 동서 말대로 동서가 명절 차리게 두세요.
그런말 왜 하는지 아세요?
원글님이 그렇게 말하면 이거저거 생각해서 자기 말대로 못하게 할거 뻔히 아니까
뒷일 생각 안하고 들이대는거예요.
그 집이 좁던 말던,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던 말던 냅두세요.
이번에 동서말 듣고 님 소신 꺾이면 님 호구되요.
착한 형님이 아니라 한마디로 빙신 취급 받습니다...
20. 님의
'13.2.7 11:21 AM
(219.251.xxx.5)
댓글보니..님이 님의 팔자를 그리 만드네요..
너무 딱하네요.
그냥 님이 시댁에서 원하는대로 다 하세요..
그리살아될 팔자인 것 같습니다.
동서나 시부모님이 님을 만만하게 볼 만 합니다...
21. 점점점점
'13.2.7 11:22 AM
(211.193.xxx.24)
시동생네서 하자고 하세요.
그럼서 동서한테 어머 동서 잘되었다. 앞으로 동서네집에서 하면 되겠네.
역시 받은 사람들은 다르다. 동서 수고해~~~
한번 날려주면 시동생네 초토화되고 절대로 이번에 안해요.
이번에 꺽이면 원글님 진짜 호구진따 되는겁니다.
욕이 배따고 들어오나요?
만약 동서네서 한다면, 그날 모였을때 선수치세요.
아유 저희집은 저희 빈털털이로 나와서 친정서 친정명의라서 눈치보였는데
동서가 이렇게 통크게 하네요.
제가 아니고 동서가 맏며느리감이에요. 부모님 노후가 동서덕에 든든하시겠어요.
한번 날려주면 됩니다.
22. 원글님은 며느리죠.
'13.2.7 11:33 AM
(14.37.xxx.22)
남편집안일은 남편이 하도록 하세요.
님이 동서에게 일하라마라 할 권리도 의무도 없는겁니다.
그냥 빠지세요.. 시부모님하고.. 그집 자식들끼리 하게 냅두세요..
나는 모르겠다..그러고..
23. 저기요..
'13.2.7 11:34 AM
(219.251.xxx.135)
점점점점 님 말씀이 맞아요.
그렇게 하세요.
못 하실 것 같아도 하세요.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맏며느리..
명절 당일에, 시어머니께서 본인 친정에 저희 식구 안 간다고 얼마나 심술을 부리셨는지 몰라요.
첫 해..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갔어요.
추석, 설날.. 다요.
그러고 억울해서.. 못 가겠다 했어요.
난리가 나더군요.
남편이.. 그럼 저보고 친정에서 쉬고 있어라,
자기는 아이 데리고 시외갓집에 다녀오겠다.. 하더군요.
말이 되나요.
당신 혼자 가라고 했어요.
저희 부모님도, 손자 볼 권리 있다고.
그랬더니.. 뭐라고 하시는지 아세요?
저희 친정에 같이 오시겠답니다.
사돈끼리 자리도 몇 번 같이 하지 못했는데,
명절 때 다 같이 가서 친정에서 놀자고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쌩까고 나왔습니다.
쫓아오지는 못하시더군요.
원글님도.. 동서네서 하고, 동서네가 친정으로 쌩 가버리면,
원글님도 친정으로 쌩 가버리시면 됩니다.
그 뒤는.. 본인들이 알아서 하시겠죠.
그 다음에 어디로 가실 거냐, 어떻게 하실 거냐, 물어보면 다시 봉이 됩니다.
그것만 안 하시면 돼요.
24. 그 집은
'13.2.7 11:35 AM
(58.141.xxx.156)
핑계대고 이번 명절에도 안내려갈 구실이 또 생겼네요
시댁과 합의한대로 그냥 진행하세요
앞으로도 계속 동서가 치를 자신있으면
그렇게 하라고 확실히 못 박으시고요
25. . .
'13.2.7 11:56 AM
(222.97.xxx.185)
에휴 님 좀답답합니다. 죄송요
지금 바로 동서에게 전화해서 담담하게 .
동서네에서 설쇤다고 했으니 그렇게 하자
.그렇게 알고 갈게.
하세 요.
자기입으로 붓명히 한다했으니까요.
그래도됩니다. 좀 못돼지세요. 괜찮아요
26. 복단이
'13.2.7 12:05 PM
(112.163.xxx.151)
가세요. 이번 한 번만 욕 먹으세요.
가서 아침 먹고, 점심 먹고, 내도록 뭉개고 계세요.
27. ....
'13.2.7 12:40 PM
(1.226.xxx.251)
시집 잘 간 며느리는 시집을 자주 가고 자주 챙겨야죠. 남편 호구로 삼는 거 눈에 보여요.
28. 남들이 욕하거나말거나
'13.2.7 1:05 PM
(211.234.xxx.164)
한번 시동생네서 해보세요.이것도 저것도 다 내맘대로 해야만합니까? 형이래도 동생네서 명절보낼수도 있는거죠.지들이 다하겠다는데 놔두시죠.
29. 원글
'13.2.7 1:08 PM
(180.228.xxx.80)
많은 위로와 질타 감사합니다.
저도 나가면 똑똑하다 소리 듣는 아인데 이상하게 시집생활 9년만에 시부모님앞에선 병신이 되네요.
자존감도 바닥이고요
정말 제가 봐도 한심해요
맞아요 제가 집을 나왔어도 재산에 연연해 하네요.
제가 그 재산 받고싶어 벌벌기는것보단 그 돈이 다 시동생네로 가는게 싫으네요
차라리 다 기부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명절은 제 입장 확실히 말씀드렸고 시동생과 남편과 시아버지가 통화해 결정할거니 전 손뗄래요
남편에게도 말했어요 동생네서 하자면 하라고 아주 꼴 우습게 그렇게 하자고.
저도 강해지고 할말 하는 며느리가 되어야겠어요.
지금도 싸가지에 되바라지다고 하는 시부모님인데 참.. ^^
감사합니다. 82쿡 언니 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