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난시가 있어서 초등가면 안경써야한다는데..자녀 안경쓰신분 많이 계실까요?

..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13-02-07 10:23:12

지금 6살 딸아이인데 시력검사했더니 0.6 0.8 나오고 난시가 있다네요 선천성..

 

초등가면 안경써야할거라고 나빠지지 않게 관리해주라는데..

 

제가 난시가 굉장히 심하거든요.. 찾아보니 난시가 유전이라네요..

 

어릴때 왜 칠판이 잘안보이나 원래그런건가 싶었는데  초등5학년때 안경끼고 너무 잘보였던 기억이나요

 

그때부터 안경써서 지금 31인데 아직도 렌즈+안경으로 살고있어요..

 

(라식은 아직 무서워서 못하고있어요 ^^:;;; 친정엄마 친구분아들이 수술했다 한쪽눈이 실명되셔서..)

 

신랑도 눈이안좋기는한데 난시는 유전이라하시니 저한테서 유전됐나봐요

 

너무 미안해요 아이한테 으헝헝 ... ㅠ.ㅠ 어른되면 수술하면되고..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기술이

 

잘발전할테지만.. 그래도 8살때부터 10년은 안경쓰고살아야하니 참.. 안타깝고 그러네요

 

서울대병원예약했는데..마음이 착잡하네요

 

요즘 초등아이들 안경낀 아이들많나요,,? 전 주위에 다 고만고만 또래아이들이라서..

 

제가 어릴때 눈좋은 친구들이 너무부러웠는데..우리아이한테 물려준거같아서..속상해서 적어보았어요..

 

난시가 고쳐지는건 아니지만..혹시 눈에좋은 음식? 있으면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53.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10:24 AM (115.41.xxx.45)

    초등학생들 아주 많아요... 3학년이상되면 한반에 1/3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끼고 있어요..

  • 2. ㅇㅇ
    '13.2.7 10:31 AM (222.107.xxx.79)

    올해 입학하는 울아들 한달전부터 안경썼어요
    울애은 난시에 원시도 있어요
    남자애고 산만한편이라 안경관리할수있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잘 쓰더라구요
    초등가면 안경쓰는애들 많아요
    넘 걱정마시고 안경씌우기전에 큰병원에서 정밀하게 시력검사해보세요 울애는 동네병원에선 근시,난시만 말했었는데 아산병원에서 정밀검사했더니 원시가 심하게 나오더라구요

  • 3. 여기...
    '13.2.7 10:35 AM (175.192.xxx.92)

    저희 애도 심한 난시예요.
    지금 7살인데 5살부터 안경썼어요.
    6살부터는 매일 2시간씩 가림치료하면서 두달마다 진료받아요. 아이가 불편해 하긴 하는데 어쩔 수 없죠 뭐...
    어릴 때부터 관리 잘 하면 약시는 안 된다고 걱정말라고 하더군요.
    블루베리가 눈에 좋다고는 하던데 저희 애는 먹길 싫어해서 그냥 내버려 둡니다ㅠㅠ

  • 4. ......
    '13.2.7 10:59 AM (183.109.xxx.150)

    저희애도 가림치료해요
    난시 많이 좋아졌구요
    안경 안써도되는데 사시가 좀 있어서 치료목적으로 씁니다
    아산병원 다니고 있구요

  • 5. ㄷㄷㄷ
    '13.2.7 3:52 PM (121.165.xxx.220)

    저희애도 유치부때부터 난시있었는데 아직 안경 안써요.이번에5학년되구요.병원에선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게되면 그때 쓰라더군요.그래서 방학때마다 검사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634 신림동 삼성 山 뜨란채아파트 어떻게 가나요? 5 지하철 2013/03/19 838
230633 은행 업무 잘 아시는분... 3 ..... 2013/03/19 849
230632 당하는 여성분들의 특징 2 바람둥이에게.. 2013/03/19 1,529
230631 급^^ 정말초급 초급 영어 1줄 해석만 부탁드려요 2 초등 2013/03/19 644
230630 괌 PIC 갔다가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김성오 봤어요 4 남자가 사랑.. 2013/03/19 8,273
230629 족욕기(각탕기) 추천 좀 해 주세요~ 5 쩜쩜 2013/03/19 3,351
230628 백김치 담기 어렵나요? 완전 생초보...백김치 담그려 하는데 3 2013/03/19 2,162
230627 야채다지기 휘슬러 2013/03/19 590
230626 아들이 의대갈 성적되는데,공대 가겠다고 하면 보내시겠어요? 36 /// 2013/03/19 5,183
230625 애친구 놀러오면어떻게 하세요? 4 질문 2013/03/19 994
230624 가깝지도 않은데 서운하단 빈말은 왜 할까요.?. 7 가깝다. 2013/03/19 1,427
230623 저의 오늘 할 일입니다 ㅎㅎ일기장수준 3 ㅇㅇ 2013/03/19 853
230622 오늘단식하려다가 포기하고 라면 끓여요.ㅜㅜ 15 2013/03/19 2,480
230621 위장전입...신고해보셨나요? 12 맴맴 2013/03/19 15,492
230620 뉴스타파 호외 -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문건 공개 .. 2 원세훈의 맨.. 2013/03/19 532
230619 100세 실손보험 다 갖고계세요? 3 보험 2013/03/19 1,191
230618 맛없는 대봉 처치법은? 5 ㅋㅋㅋ 2013/03/19 699
230617 송종국 같은 아빠가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29 2013/03/19 11,389
230616 고추장아찌버려야하나요?? 2 ... 2013/03/19 645
230615 아이들이 저보고 동남아 여인같다네요ㅠㅠ 7 외모 2013/03/19 1,937
230614 아빠A 엄마B 첫째AB형이신분 궁금요^^ 32 질문 2013/03/19 4,184
230613 김연아 기부 활동 3 김연아 2013/03/19 1,328
230612 계약직 들어가면서도 돈주는경우도 있나요?? 3 .. 2013/03/19 674
230611 인터파크로 온 문자 조심하세요. 2 조심하자 2013/03/19 1,698
230610 가끔 고민하는 문제 10 번 찍으면 넘어가나~~ 10 리나인버스 2013/03/19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