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동물 좋아합니다.
고양이, 강아지는 말할 것도 없고 뱀도 괜찮아요.
아... 그런데 흑염소는 싫습니다. 그리고 무섭습니다.
흑염소 눈도 요상스럽게 생겼지만..... 누릿한 냄새도 나구요.
무엇보다 이 녀석들이 성격이 꽤나 거칠어요.
시골에 살 때 하교하다 보면 밭둑에서 풀 뜯던 가장 큰 숫놈이
부러 그러듯이 길 한 중앙으로 나와 앞굽을 툭툭 차며 성질을 부리곤 했어요.
꼭 동네 양아치 같이요.
으... 싫습니다.
기본적으로 동물 좋아합니다.
고양이, 강아지는 말할 것도 없고 뱀도 괜찮아요.
아... 그런데 흑염소는 싫습니다. 그리고 무섭습니다.
흑염소 눈도 요상스럽게 생겼지만..... 누릿한 냄새도 나구요.
무엇보다 이 녀석들이 성격이 꽤나 거칠어요.
시골에 살 때 하교하다 보면 밭둑에서 풀 뜯던 가장 큰 숫놈이
부러 그러듯이 길 한 중앙으로 나와 앞굽을 툭툭 차며 성질을 부리곤 했어요.
꼭 동네 양아치 같이요.
으... 싫습니다.
저 밑에 고양이 글 쓴사람인데요
어릴때 집에서 농장을 하셔서 흑염소 많이 키웠어요
근데 염소 새끼는 진짜 귀여워요 강아지 같아요 ㅋㅋㅋ
ㅋ 비둘기도 위생적인 이유로 싫지만 어릴때 시골에서 키우던 오골계들이 툇마루까지 날아올라와 쫓아오던 기억이 헐 너무 싫어요 ㅎㅎ
동네 양아치 ㅋㅋㅋㅋ
그 단어를 딱 듣고나니 흑염소가 어땠는지 생각이 나네요. 시골 할머니집 갈때마다 성질 더러운 동네 수컷 흑염소 보면서 기분나빴던 기억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서만 봐서 그런가 그냥 느긋한 할아버지들 같았는데...
새벽에 무서운 동물 얘기하니까 더 무섭네요...
어우, 팔짝팔짝 개구리들.....쥐도 무서워요.....@@@@@@@@@@
근데 흑염소 볼일이 있나요 일반적으로 도시 사는 분들은 ,,저는 파리가 그렇게 싫어요 ㅋㅋ
흑염소 눈은 어떻게 생겼을까나...
윗님 저두 파리가 그렇게 싫어요 고놈 발견한 순간 소리부터 질러요.
근데 우리 대딩 아들놈은 더해요.
걘 아주 몸을 으스스떨어요.
흑염소 눈은 보셨나요? 뱀눈 같다고 ㅋㅋ;;
저 초딩때 염소를 키웠는데 어미염소가 새끼를 낳고 죽어서
집안에서 키웠거든요. 겨울이여서.젖병에 분유 먹이면서 정성들여 키우고 이름 불러주면서 키웠더니 강아지마냥
저를 너무나 잘따랐어요..
저를 보면 좋아서 팔짝팔짝뛰고 이름 부르면 쪼르르 달려오고..
숫컷이었는데 귀여웠어요.
근데 이 염소가 어떻게 됐냐면 놀러 갔다 온 사이 잡아버렸다는..ㅠ.ㅠ
고양이가 눈이 1자처럼 생겼잖아요. 햇빛아래서 보면..빼죽한게..
근데 그걸 눕혀놓은 ㅡ모양으로 생긴게 염소눈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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