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사람이 저 죽일것같은 기분........
1. 진정진정
'13.2.7 1:21 AM (175.212.xxx.133)말 몇 마디 고성 오갔다고 옆집사람 해꼬지할 사람은 없습니다. 맘 가라앉히시고 좋은 음악이라도 들으시거나 허브티를 드시거나 암튼 진정하고 주무세요.
2. 맘을 굳게
'13.2.7 1:29 AM (180.66.xxx.125)음. 울 엄마랑 전에 시골집에 간 적이 있는데요 진짜 송아지만한 도사견이 묶여 있긴 했지만 우리보고 막 짖었어요. 침 질질 흘리면서 난 무서워 죽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이놈! 가만히 못있어! 하면서 막 머라했어요. 난 더 놀라서 엄마 미쳤나 카민서 소리치면 더 성내잖아 개가 했거든요. 근데 ... 개가 한풀 죽더라구요....그리고 엄마가 이렇게 말했어요. 약하게 보이면 더 짖고 덤벼든다. 라고. 시골에 성질 못된 소들도 남자보다 여자한테 덤비구요. 남자라도 뒤 돌아서 있으면 와서 받아버려요 ㅎㅎ 약하게 보이시면 안됩니다. 악다구니 쓰란 말은 아니고 맘을 굳게 먹고 니까짓게 덤빌테면 덤벼라 맘을 먹고 있으면 그걸 상대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럼. 용기를 내세요.
3. 지나모
'13.2.7 1:41 AM (116.32.xxx.149)말한마디에도 살인나는 세상 이니 겁나는 거죠
될수있으면 마주치치 않도록 하세요4. ㅠㅠ
'13.2.7 2:47 AM (211.201.xxx.89)본인 느낌이 어느정도 맞을거예요.
살기가 느껴진다고 하죠? 상대방이 본인을 그렇게 죽일듯이 노려봤다면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세상에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요.5. ᆢ
'13.2.7 8:05 AM (175.223.xxx.69)맘을 굳게 님이 쓰신 글 처럼 원글님도 위용있게 당당한 느낌 전해 지도록 위축된 못습 보이지 마세요..그럴수록 그런 사람은 더 밟고 더 겁주려고 합니다.
그 사람이 말없이 눈으로만 레이저를 쏘는 것만으로 님이 쫄 듯 님도 레이저 반사로 대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