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곶감 고민

곶감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3-02-06 22:52:43

곶감은 그냥 먹거나 수정과 만들거나... 달리 먹는 법은 없나요?

온 가족이 다 곶감 안 먹는데 이번에 곶감이 많이 들어왔어요.

냉동식품이라 그냥 들고가서 누굴 주기도 어렵고... 고민중이에요.

근데 옛날 곶감은 좀 납작한 모양에 하얗게 서리 앉은 것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이번에 받은 곶감은 모두 그냥 동그란 채 호도처럼 쭈그러든 모양이고 빛깔도 감 빛깔 거의 그대로예요.

곶감도 생김새가 달라졌나요?

 

IP : 222.110.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건시
    '13.2.6 10:54 PM (61.73.xxx.109)

    반만 말린 반건시에요 요즘 반건시가 유행인지(?) 올해 부쩍 반건시가 많네요 반건시는 곶감처럼 딱딱하지 않고 겉은 쫄깃하고 안은 홍시처럼 맛있어요 한번 드셔보세요 곶감보다 훨씬 맛있는데 ㅎㅎ

  • 2. 반건시
    '13.2.6 10:56 PM (61.73.xxx.109)

    냉동실에서 좀 꺼내놓았다 먹어야 하는거라 모임같은데 가져가서 드셔도 되고 바로 먹을 사람들 있으면 그냥 들고가서 줘도 돼요

  • 3. 곶감귀신
    '13.2.6 10:59 PM (175.223.xxx.26)

    저는 설선물로 곶감한번 받아봤으면 하는데..
    보기좋고 크기어느정도 되는건 십만원 훌쩍 넘더라구요.
    부럽네요~~!!

  • 4. ???
    '13.2.6 10:59 PM (59.10.xxx.139)

    반건시는 맛있는데,,,
    친정이나 시집에 차례지내라고 드리세요

  • 5. 장터에
    '13.2.6 11:12 PM (125.152.xxx.76)

    내놓으세요. 제가 살테니 ^^

  • 6. 지브란
    '13.2.6 11:16 PM (61.99.xxx.230) - 삭제된댓글

    곶감이하얗게 된건 분났다고 하는건데요
    곶감에서 생기는당분같은거고 분이생기면 더맛있어요
    그런데 요즈음은 반건시를 좋아들하니까 1달이나1달반정도말린 상품을 보관했다파는거죠
    분이날정도면 많이말라 곶감이 작아지고 부드럽지않으니 파는사람도사는사람도 반건시를 선호하죠
    올해는 작년에비해 곶감이내린가격이더군요
    재가항상. 시댁감을따서 깎고말려서 반건시로 팔고있어요 ^^

  • 7. 건시가 최고시다
    '13.2.6 11:51 PM (114.201.xxx.97)

    전 반건시보다 건시가 좋아요..
    저도 곶감 진짜 좋아하는데..*^^*
    주변에 지인들 주세요
    다들 좋아할꺼예요..^^

  • 8. 저도요.
    '13.2.7 12:00 AM (112.170.xxx.224) - 삭제된댓글

    반건시 보다 건시가 좋아요.
    진짜 올해는 반건시가 대센지 반건시만 들어오는데, 물러서 호두 넣고 돌돌 마는건 할 수가 없네요.
    쫀득쫀득 건시가 좋아요.

  • 9. ㅎㅎ
    '13.2.7 9:02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친정이나 시댁가져다 드리면 부모님들 좋아하실꺼에요 반건시가 얼마나 맛있는데요 ㅎㅎ 부러워요~~~~

  • 10. ...
    '13.2.7 6:15 PM (222.109.xxx.40)

    밥할때 두개 쫑쫑 잘게 썰어서 콩처럼 위에다 얹어서 지으면
    대추밥처럼 밥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580 고민은 아니구요.... 1 사랑만땅 2013/02/08 731
217579 민주 "정홍원 총리 지명은 '친박공천' 보은인사&quo.. 뉴스클리핑 2013/02/08 897
217578 광파오븐에 파이 구울 때 밑바닥이 안 익어요.. 4 포로리2 2013/02/08 1,842
217577 양복 케이스 부직포 어떻게 버리나요? 4 .. 2013/02/08 6,106
217576 속상해요.. 29 대학.. 2013/02/08 10,529
217575 탱커스 옷 어떤가요? 8 나는 나 2013/02/08 2,157
217574 비용이얼마인가요 운전면허 2013/02/08 937
217573 병원수술시 남편,부모님 안계실땐 보호자서명 어떻게하나요? 2 보호자 2013/02/08 3,621
217572 분당 돌고래시장 가보셨어요? 5 수내역 2013/02/08 2,459
217571 캠리 하이브리드 차 어떤가요? 2 자동차고민 2013/02/08 2,104
217570 박지빈 식스팩 보셨어요..?? 8 수니 2013/02/08 2,955
217569 갈비찜이랑 불고기랑 양념이 어떻게 다른가요? 5 어려워 2013/02/08 5,296
217568 미혼 여자형제에게 전화해서 언제 내려오는지 물어보는 남자형제. 14 ㅇㅇ 2013/02/08 3,369
217567 고양이나 개 키우시는 분들이요.. 13 우리탱고 2013/02/08 2,092
217566 정말 두꺼운 양말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양말 2013/02/08 3,162
217565 해외에 순대 가져가보신분 계세요? 6 2013/02/08 2,850
217564 표창원 "국정원 제3인물 혹시 십알단?" 1 뉴스클리핑 2013/02/08 925
217563 어머님 친구인 소위 이모의 야 니 소리.. 7 -- 2013/02/08 1,696
217562 정말 어린아이 키울때가 좋나요? 5 we 2013/02/08 1,566
217561 대구가는데 언제가 차 안막히나요? 새벽 2시 혹은 4시? 4 피곤 2013/02/08 1,166
217560 큰집 딸이면 노처녀라도 도망가지 못하네요 ㅠㅠ 13 노처녀 2013/02/08 4,701
217559 연휴 앞두고 컬투쇼 사연에 폭풍눈물이.. 9 .... 2013/02/08 4,038
217558 제 인생 첨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네요 3 Ann 2013/02/08 1,610
217557 쪼글쪼글 볼품없는 만두 어쩌나요? 4 만두 2013/02/08 1,062
217556 팽팽노는 설 7 자유 2013/02/08 1,440